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9/20 11:20:41
Name 아리아
Subject CJ ENTUS의 김정우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640&db=issu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641&db=issue&cate=&page=1&field=&kwrd=

김정수 선수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사를 보시면 나오겠지만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쭉 보니 스타2로의 전향가능성을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규남감독님의 사퇴도 은퇴를 생각하는데 하나의 이유가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씁쓸하네요 지금 절정기를 찍고 있는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다니

개인적으로는 기사보고 헉 소리가 나왔습니다

CJ에서 조규남감독님 나가시고...

에이스 김정우선수도 나가시면  CJ의 존립자체도 위험해 지는 것 같네요

요즘 이렇게 선수들 은퇴나 전향이 많아지네요

이러다 다른 현역선수들까지 돌연 은퇴를 선언해버리면 어쩌나요.....

스타1판이 정말 최대의 위기를 맞은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스타1판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버틸수가없다
10/09/20 11:16
수정 아이콘
게임아닌길을 걷겠다고 했으나, 스타2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GODFlash
10/09/20 11:23
수정 아이콘
일감은 스타2로의 전향인데 인터뷰를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에이스급 선수들마저 속속 사라지면 정말 이 판이 무너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겠어요...
10/09/20 11:17
수정 아이콘
헐.. 몇달전, 갓을 결승전에서.. 3:2로 뒤집은 저그가 은퇴라니요.. 정말 이번 시즌은 많은 선수/코치/감독들이 스타1을 떠나네요..
Psy_Onic-0-
10/09/20 11:19
수정 아이콘
후... 이제 슬슬 상위권 선수들도 은퇴를 하는건가요...
이정도 되는 선수가 은퇴하는건 1년정도 뒤에나 일어날 것 같았는데
육룡이나 우승 한번씩 해본 선수들도 은퇴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런의미에서
박정석,홍진호 선수 전향좀...
Lainworks
10/09/20 11:25
수정 아이콘
정말 갑작스럽네요.
마바라
10/09/20 11:20
수정 아이콘
이보시오 의사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10/09/20 11:26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떠나는 모습이 멋있긴한데... 게임을 아예 그만 둔다니 매우 아쉽군요...
10/09/20 11:21
수정 아이콘
학업일까요..?
28살 2학년
10/09/20 11:26
수정 아이콘
현재 케스파 공식랭킹 3위, WP랭킹 3위인 김정우 선수가 은퇴를 하다니 상당히 충격인데요.
허저비
10/09/20 11:27
수정 아이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스타1 판의 붕괴속도가 빠르군요.

한때 저녁시간 TV앞에 앉으면 1순위가 단연 스타리그였던 때가 있었는데 참...
파벨네드베드
10/09/20 11:27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정 놀라운사실...

매느님 ㅠ
10/09/20 11:22
수정 아이콘
fomos 에 기사가 하나 더 올라왔는데, 다른 게임을 위해 은퇴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스타2도 포함).
아마도 학업을 선택하게 될 것 같네요..
prettygreen
10/09/20 11:23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우승권의 선수가 스1을 떠나는 군요.
10/09/20 11:23
수정 아이콘
올해 우승한 선수가 은퇴를 하다니; 이거야 원.......정말 충격이네요.
스타2로 갈 건지 아니면 정말 다른 길로 갈 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0/09/20 11:29
수정 아이콘
왠지 스타2로 올거같습니다...

감독대행이 다른게임을 위해 은퇴한건아니라고 알고있다는데...

이건 스타1선수들 사기와 케스파의 관계때문에 인터뷰한거같은 느낌이듭니당...
하심군
10/09/20 11:25
수정 아이콘
선수단 바깥에서는 활발하게 이적하는등의 겉으로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은 이렇게 되네요..지금 이 사태는 김정우선수 개인의 인생으로서의 의미보다는 한참 활약하는 현역선수가 불안정한 미래를 느끼고 은퇴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선수단 내부에서 잘 단속을 해야할텐데요.. 협회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정말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10/09/20 11:25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가 아니였다면.. 이영호 선수는 전무후무한 양대리그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겠지요..

그렇기에 더 값진 우승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것도 2:0에서 뒤집다니...


학업이던 다른 일이던.. 그 열정으로 꼭 성공하시길..
래몽래인
10/09/20 11:2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 것이 왔군.
10/09/20 11:31
수정 아이콘
나의 GO여 이젠 안녕..
택신우승~
10/09/20 11:32
수정 아이콘
하도 충격적인 소식들이 연달아 들려오니 정신이 없군요...스타2 출시와 함께 그동안 묻혀있던
고름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니 선수들도 감독들도 미래에 대한 생각을 수도없이 하고있나보네요..(당연한거지만..)

10년이란 시간동안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던 스타1판이 이렇게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충분히 이러한
사태를 막을 수 있었는데 기싸움만 벌이며 모든 피해는 결국 팬들과 선수 감독들에게 입히고 있는 협회가 정말
짜증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timedriver
10/09/20 11:37
수정 아이콘
지금 cj 에서 김정우선수가 빠지면 전력이 엄청나게 급감하는데.. 이거 원 cj 는 감독님마저 사퇴하신 마당에 악재가 겹치네요. 하긴 아직 프로리그가 개최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이런 걱정도 무의미한가..
라이크
10/09/20 11:32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가 은퇴라니, 놀랍군요 -_-
그래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는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10/09/20 11:36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정도의 피지컬이 있는 선수라면 스2와도 서기수 김원기 급으로 급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아쉽네요.
The xian
10/09/20 11:42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가 평소에 무슨 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었던 저로서는(하긴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었지요)
은퇴가 매우 갑작스럽고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사실이고, CJ 게임단이나 e스포츠계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과연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길을 찾아 나서는 만큼 김정우 선수의 앞길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10/09/20 11:45
수정 아이콘
go - cj 팬으로써 또 한번의 충격인데요... ㅠㅠ
서주현
10/09/20 11:41
수정 아이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소식이네요...정말 충격적입니다.김정우선수가 은퇴라뇨...
김정우 선수의 선택을 존중할 수 밖에 없지만,정말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10/09/20 11:49
수정 아이콘
저랑 동갑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네요 -_-;;
우승도 할 정도로 프로게이머로 성공도 했고, 이제 겨우 20살이니 어느 분야로 새로 시작하건 늦은 것도 아니고 괜찮은 결정 같네요.
10/09/20 11:47
수정 아이콘
08년 이후로는 effort와 규남감독님만 보고 스타판에 남아있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데,
쿨하네요. 멋집니다. 반드시 지금 계획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친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타1은 무슨 낙으로 보나...
lotte_giants
10/09/20 11:57
수정 아이콘
다른 어떤 선수의 은퇴보다도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한창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선수의 은퇴라.....그만큼 스타1 판이 흔들리고 있다는 건가요.
10/09/20 11:51
수정 아이콘
스타2 전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아닌 다른 길을 가겠다? CJ 측에서 한 말이지 김정우 선수 본인이 한 말이 아니니까요.
우승한 선수도 연봉 협상에 실패할 정도니 그 이하 선수들의 동요는 말할 것 없겠네요..
하늘의왕자
10/09/20 12:06
수정 아이콘
스2로 전향하기 위한 은퇴라면..이해할 수 있겠으나
갑자기 뜬금없이 은퇴라니.....
뜬금포도 이만한 뜬금포가..
Go_TheMarine
10/09/20 12:03
수정 아이콘
이게 왠 날벼락인가요..
최정상급 선수가 은퇴라니요...충격입니다...
김정우선수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아.CJ는 이제 어찌합니까...

그나저나 스타1의 10년 아성이 2010년에 초토화되는 분위기네요..ㅠㅠ
다크질럿
10/09/20 12:10
수정 아이콘
연봉 협상에서 서로 트러블이 있었다는 것이 모든걸 암시하는것 같습니다.
데보라
10/09/20 12:07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감독이 없는 CJ 도 상상이 안가는데, 거기다가 팀 에이스의 은퇴라...

젊은 나이아니 다른 분야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봅니다.
디실베
10/09/20 12:26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가 은퇴한다니 아쉽네요.
정상에도 서봤고 아직 어리니 무슨 일을 하든 잘할거라 믿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응원 계속하겠습니다.
피트리
10/09/20 12:29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충격적이에요
아 정말 go팀이 흔들리다니...
10/09/20 12:31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에 여러 충격이 있었는데 이것이 가장 큰 충격이군요. 올해 개인리그 우승한 선수로 바로 은퇴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CJ입장에는 최고의 악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규남 감독 사퇴에 이어 팀 최고의 에이스가 김정우 선수인데 김정우 선수가 빠지면 전력의 절반으로 줄은 것과 다름없을것 같습니다. CJ의 저그카드 신동원 선수뿐이고 테란은 조병세, 프로토스 카드는 진영화,장윤철 선수로 그나마 제일 나은편인데 지난시즌 보다 많이 약해졌습니다. 저그카드 영입이 쉽지 않은상태에서 CJ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10/09/20 12:31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 앞으로 하시는일 잘되시길;; 갓영호를 그것도 올해에 역스윕했던선수가 은퇴라니....
Jeremy Toulalan
10/09/20 12:37
수정 아이콘
연봉 협상에 실패하고 은퇴라면 스타2 전향도 생각되지만..
2010년 이영호선수를 가장 잘 잡았던 선수가 은퇴네요.
구름을벗어난달
10/09/20 12:41
수정 아이콘
기사 중 이 구절이 맘에 걸리네요.

김정우와의 연봉 협상 과정에서 다소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김정우 선수가 받아들일 수 없는 금액을 제시했기 때문인가요. 의견차이를 극복했으면 남을 수도 있었다는 뜻으로 읽히기도 하네요.

얼마나 차이가 났길래 그랬을까요?
BlackRaven
10/09/20 12:41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가 검색어 순위에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은퇴소식이네요. 스타1의 애청자로서는 안타깝지만 김정우 선수 본인을 위해서는 은퇴결정도 나빠보이진 않네요. 어떤일을 하던지 김정우 선수가 프로게이머로서 노력했던만큼 노력하다면 이룰수 있을것 같습니다.
운치있는풍경
10/09/20 12:46
수정 아이콘
저그팬으로서 한쪽 팔다리가 떨어져 나간거 같습니다
으어어어어 김정우 으아앙...
10/09/20 12:42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으로 몸값이 많이 올라간 상태이기는 했는데 KT나 다른 팀으로 이적도 생각해 볼만 했는데 은퇴를 결정한 것은 아쉽기는 합니다.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몇 년 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수 있었을텐데 이런 결정을 한것도 의외인것 같습니다.
사이버 포뮬러
10/09/20 12:50
수정 아이콘
스2로 가나? 싶어서 글을 클릭했는데 그것도 아닌건가요..
정말 아침부터 쇼킹합니다. 머리가 띵하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10/09/20 13:01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네요. 올해 갓영호를 결승에서 역스윕하며 우승한 선수가 은퇴 선언을 한게 충격이고 그런 정상급 선수가 은퇴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공포스럽습니다.
나이로비블랙라벨
10/09/20 13:13
수정 아이콘
연봉협상을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은퇴를 히나요 [m]
붉은악마
10/09/20 13:15
수정 아이콘
스타2 전향과는 관련이 없을듯...뭐가 아쉬워서 스타2로 갈까요..팀의 핵심선수고 젊은나이인데...연봉협상과정에서 트러블 있었다면, 다른팀 옮겨서도 충분히 좋은 연봉 받으면서 선수생활 할수 있습니다.
황제의 재림
10/09/20 13:32
수정 아이콘
저그라인 보강 필요하며 연봉 좋은팀(한상봉선수가 왔지만 SKT, KT)도 있는데 연봉에 의해 은퇴라니 아쉽네요. 스타2로 갈수도 있고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공부등 진로를 선택할 시기론 적절한거 같습니다.

다만 우려되는건 스타2보다도 아마 프로게이머라는 직종에 대한 위기의식이 더 큰건 아닌가 싶네요. 스타1의 판이 흔들리면 가장 타격을 입는 건 선수니까요. 다른 분들은 스타2도 있고 끊임없이 게임이 나올거라하지만 선수입장에선 그때마다 게임종목을 변경하는건 안정성에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스타1처럼 10년이 넘게는 아니어도 꽤 긴기간 롱런해주지 않으면 종목이 바낄때마다 성적압박에 스폰이 들어오느냐 등등 너무 불안한 직종이 되버리니.

김정우선수의 은퇴가 스타2전향이 이유가 아니라면 스타1의 붕괴보단 프로게이머라는 직종의 붕괴가 시작된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추석후 김정우선수 본인의 인터뷰를 기다려봐야겠네요.
큭큭나당
10/09/20 13:31
수정 아이콘
음.. 충격적이네요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09/20 13:31
수정 아이콘
스2보다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공부하려는거 아닐까요 스2가 아무리 새게임이고 대회가 꾸준히 열린다해도 지원은 아직 스1보다도 못한데요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딴길 가려는거 같습니다.
10/09/20 13:42
수정 아이콘
혹시 유명프로게이머3명 한명이 김정우일까요..?
공고리
10/09/20 13:55
수정 아이콘
너무 놀랍네요. 올해 우승한 선수가 은퇴라니.
방과후티타임
10/09/20 14:02
수정 아이콘
음...이거 충격인데요
노래하는몽상가
10/09/20 14:00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갓영호는 이루어야 할 목표 하나를 잃어버렸네요.
말그대로 불사조처럼 타오르고 가버리는 김정우 선수...
이제 정말 cj는 어쩐다요 ㅠㅠ
10/09/20 14:27
수정 아이콘
추석지나고는 또 무슨 소리 나올지 겁나네요...
이래도 이판이 작년 이맘때와 똑같다고 할수는 없겠죠. 참 심각하네요.

가장 선수들을 동요하게 만드는 건,
아마 지금 이순간까지도 협상진전에 대한 소식을 전혀 들을수 없다는 거겠죠.
게다가 팬들의 반응이 싸늘한점, GSL이 나름 입소문 타는 점, 올드의 전향 소식등...


아마 저는 김정우 선수가 스타2로 전향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 반드시 지금은 아닐수도 있다고 봐요.
지금은 정말 학업에 신경쓸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게이머를 한 사람이라 아무래도 스타2를 반드시 하긴 할거고,
그렇게 됬는데 만약 재미를 느낀다면 복귀할수도 있겠죠.
처음엔 빡센 숙소 생활 안해서 즐겁겠지만... 서서히 지나면 게임을 다시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팬들의 환호성도요.

게다가 그런 생각도 있다고 봐요. 지금은 너무 혼란이라,
스타1도 스타2도 안정적인 걸 확신치 못해서 추이를 더 두고보고,
그렇게 두고보는 시간동안 자기 스스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거죠.
게이머 생활동안 못한게 너무 많을테니까요.

물론 또다른 진로를 찾아서 자신에게 맞다 싶으면 그길로 계속 갈수도 있고...
반면 스타1에서의 게임 감각을 모두 잃어버리기 전에 바로 스타2 접하면서 준비할 가능성도 있겠죠.
쉬면 그만큼 실력이 줄어버린다니...


어쨌건 엄청난 충격은 틀림없습니다.

이 의미는 정말 심각해요.
현 케스파 랭킹 3위가 은퇴했다. 이제껏 스타2 전향한 사람 중에 단 한명도 랭킹 30위권 안은 없었죠.
김정우 선수가 스타2를 하던 안하던, 이 충격이 작아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프로게이머란 직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거니까요.
10/09/20 14:29
수정 아이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은퇴네요
그것도 s급 선수가.
김정우선수 무슨일을 하더라도 스타의 노력만큼 한다면 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10/09/20 14:32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정말..
이렇게 된 이상...
택뱅리쌍의 전향이나 은퇴가 아주 불가능하진 않겠군요.
연봉보면 그럴리 있느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이 소식보니 이젠 모르겠습니다.
이영호만 제외하면 다 1%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제일앞선
10/09/20 14:31
수정 아이콘
이판이 더더욱 리쌍판으로 굳어질것 같군요
10/09/20 14:37
수정 아이콘
점점 판이 불안해지고 있네요..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기를...
눈물의 싸이오
10/09/20 14:46
수정 아이콘
학업으로 간다고 본거같은데~스타2는 아닌거같고~ 아예 다른길을 생각하는듯
진리는망내
10/09/20 14:49
수정 아이콘
정말 충격적이군요..
abrasax_:JW
10/09/20 14:50
수정 아이콘
제가 웬만하면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진짜 스타 1판... 답이 없네요.
10/09/20 14:58
수정 아이콘
올드들의 전향은 오히려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선수 개인적으로 봐도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는 것이 당연하구요.
그런데 상위랭킹 선수의 갑작스러운 은퇴는 당황스럽네요.
리쌍이니 본좌니 이런 것만 제외하면 '우승을 했으니 게이머로서 이룰 건 다 이뤘다'는게 틀린말도 아니고,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발업구글링
10/09/20 15:05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의 멋진 저그플레이를 더이상 볼수없다는 것은 분명 안타까운일이지만, 이걸 가지고 스타1 판이 붕괴되고 있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택뱅리쌍 모두 건재하고요....대기업 중에서는 발을뺀 기업도 없습니다...무엇보다 팬들의 지지 역시 굳건하고요

이 위기를 기회삼아 스타1판이 계속 안정적으로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1 파이팅!!
피누스
10/09/20 15:19
수정 아이콘
언제라도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선수이기에 더더욱 은퇴가 아쉽습니다.
우승권에 있는 선수라 학업으로 은퇴하는 상황을 보니 정말 스타크래프트1리그 직업군쪽이 불안하긴 한 모양입니다.

김정우 선수는 아직 젊기에 지금 학업에 전념한다면 충분히 학업에서도 좋은 성취를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CJ 신예 트로이카 3인방 중 한명이었는데 벌써 은퇴를 결정하셨다니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어떤 길로 가시든, 어떤 일을 하시든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보여줬던 그 열정의 결과만큼
좋은 결과, 좋은 일 있으시길 빕니다.
내려올
10/09/20 15:37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지옥 같은 재경기를 뚫고 0:2의 스코어에서도 죽지 않는 기세를 품은 그였기에 더 아쉽네요.
지금의 리쌍 판도를 깨 줄 수 있는 가장 가능성 높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추석이 지난 후 인터뷰를 기다려봐야겠네요.
10/09/20 15:54
수정 아이콘
해군복 지오 시절부터 슈마지오시절 지금의 CJ까지 응원하는 팬으로써 저번 조규남 감독님 사퇴도 그렇고 이번 김정우 선수의 갑작스런 은퇴소식도 그렇고 너무 아쉽네요...
마르키아르
10/09/20 16:00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스타2는 하지 않겠다라고 애기하지 않은 다음에야..

스타2로 갈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봉협상이 어떻게되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스타2리그 1회우승상금보다도 낮은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09/20 16:17
수정 아이콘
스타2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이판도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시기가 되어버렸네요.. 웅진하고 이스트로만 해도 충격이었는데..
터질 것은 다 터졌지만 조금만 있으면 더 큰 소식이 나올지도...(근거없는 추측입니다만)
말코비치
10/09/20 16:23
수정 아이콘
아니 케스파는 사태가 이지경인데 보도자료라도 하나 내는게 맞지 않나??
두유매니아
10/09/20 16:20
수정 아이콘
정수선수 나이를 생각해보면 91년생입니다. 장래를 위해 학업에 도전 한다고 해도 늦은 나이는 아닌 것 같아요.
선택을 존중합니다. 힘내세요
어느멋진날
10/09/20 16:37
수정 아이콘
아직 발표만 안했을뿐 이판을 떠나는 1군급 선수들도 엄청 많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웅진에서 빠져 나간 선수들도 결코 전력외 선수들이 아니였거든요.
황제의 재림
10/09/20 16:53
수정 아이콘
스2 전향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모든 은퇴선수들이 스2로 진출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봐야합니다. 단순히 스1판의 붕괴가 아닌 프로게이머라는 직종의 불안감이 더 커졌다고 봐야합니다. 스2로 간다? 글쎄요. 지금 스1이나 스2나 너무나 미래가 불확실 합니다. 스2가 대성공을 거둘지 적당히 성공할지 아니면 반짝할지 현재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스2게이머도 선택지의 하나이지만 아직 선수들이 어리다는 점에서 공부등 다른 길의 모색도 선택지가 됩니다. 즉, 프로게이머라는 숫자가 감소할거라는 거죠. 이는 이판의 축소를 의미할테고요.

스2판은 현재 초기 스1판상태입니다. 어려운 시절(스1초기)>>꽃피는 시절(스1전성기)>>다시 어려운 시절(스1후기+스2초기)>>다시 꽃피는 시절(스2전성기가 되겠죠)의 반복이 이 판이라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택할 사람이 줄어들거라는 겁니다. 물론 꽃피는 시절의 기간이 중요하지만 스2가 결코 스1처럼 10년이상의 롱런을 예상하는 분은 적을겁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스1이 앞으로도 계속 천년만년 이어지지도 않겠죠. 협상결과에 따라 당장 중지될 수도 있으니. 결국 프로게이머라는 직종 자체가 위기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스1판이 아닌 이판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텍과 협회는 힘겨루기만 하지말고 선수들의 입장도 생각해서 좋은 결과를 얼른 이끌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지금의 GSL처럼 프로게이머라는 말은 사라지고 그냥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적인 상태로 돌아가겠지요.
무도빠
10/09/20 16:56
수정 아이콘
가장 충격적인 기사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연봉협상때문에 차질이 있어서 그렇다고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요즘 대학나와서 프로게이머많큼 연봉 받기힘든데 말이죠..
차라리 계속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는게 차후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김정우 선수정도라면 최소 연봉 1억을 될것으로 보이는데..
김정우 선수 다시 돌아오세요 ㅜㅜcj를 살려주십시오..
10/09/20 17:45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프로 형태가 아니라 아마추어 형태로 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즉 영국 축구 4~5부리그 쯤 되는 형태인 본업은 있으되 직장이 끝난 후에 축구를 하는 그런 형태로요.
게임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는 그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게 지금 증명되고 있고, 그걸 최대한 보장하려고 해도 게임이라는 특성상 스타1처럼 10년 롱런하는 것도 기적에 가깝다고 봅니다. 아마추어 게임리그 형태로 가면 발전속도가 더딜테니 지금보다 게임의 수명자체도 길테고,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정성도 좀더 보장되지 않을까요?
구국강철대오
10/09/20 17:48
수정 아이콘
명문대를 나와서 대기업에 들어가도 얻기 힘들 부를 얻을 수 있는 위치의 게이머가 떠나간다니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마추어의 프로도전을 말리는 편인데 그 이유는 아무리 날고 기어도 극소수의 재능을 타고난 선수가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어려운 위치를 구축한 게이머의 선택은 아무리 개인의 선택이라지만 좀 말리고 싶을 정도네요. 이 판의 끝이 보인다지만 아직 1,2년은 더 지속가능하고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만한 수입을 얻는 직장 구하기가 어려울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스폰지밥
10/09/20 17:5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아 진짜 저그 게이머 진영의 큰 손해입니다. 조용호 선수의 은퇴때만큼이나 뜬금없네요!

아... 이거 무슨... 이제 저그는 꿈도 희망도 뭐고 아무것도 없어요...

김정우 선수 ! 스타크 2리그에서라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그렇다고 말해줘요...
스폰지밥
10/09/20 18:04
수정 아이콘
하.. 진짜.. 뭐라고 해야 할지.;;

김정우 선수의 스타리그 우승에 내 일처럼 환호하고 방방 뛰던게 엊그제인데..

연봉협상에서 의견차이라는 말도 들리고 있고...

조규남 감독님도 없는 CJ에 에이스 김정우 선수까지;; 하하...

요즘 스타리그를 거의 시청하고 있지 않지만 가장 좋아하는 팀인 엔투스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군요..

김정우 선수, 추석을 쉬고나서 그 은퇴결정을 번복하길, 아니면 스타2리그로 진출해서 그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기를..

그냥 그 가능성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우 씨 ㅜ.ㅜ
핫타이크
10/09/20 18:12
수정 아이콘
제발 스타2 전향이길 기대해 봅니다.
그 많은 관중앞에서 긴장하지않고 승부를 던질 줄 아는 그 대담함.
그 타고난 재능을 썩히는건 너무 아쉽네요.
스누피
10/09/20 19:35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것이 왔군
망망이
10/09/20 22:01
수정 아이콘
만약 저게 스타2게이머 전향이라면은 다른식으로 기사가 올라왔겠죠... 장민철 이윤열선수의 경우처럼...
제생각에 김정우선수는 과거 조형근선수처럼 게임계에서 은퇴해서 학업의길을 걸을거같네요
이녜스타
10/09/20 22:12
수정 아이콘
스타2때문도 아니고 학업때문도 아니고 그냥 다른 이유같은데요 왠지........
개념은?
10/09/20 23:23
수정 아이콘
최정상의 게이머가 돌연 은퇴하는건 정말 스타 역사상 처음인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벤카슬러
10/09/20 23:31
수정 아이콘
정말... 다음날 오보였다고 뜨길 바랍니다. 이건 너무 충격적이네요.
조규남 감독님, 하태기 감독님이 물러나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거의 승부조작 스캔들 급의 충격이네요.
케이스트
10/09/21 01: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못 받아도 연봉 5천만원 이상은 받을 수 있을 텐데..미래를 위한 대비 1년~2년 늦추고 그 돈 쥐어준다면 저라면 당장 하겠네요..
스타2로 전향한다고 그 연봉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의욕이 떨어졌든, 학업이 하고 싶어졌든..일단 1~2년만 꾹참고 버티면(성적이야 바닥을 치고, 먹튀 소리 들어도..)
1억이 넘는 돈이 그냥 수중에 들어오는데 그걸 포기할 정도라니..대단한 결심이네요..
sHellfire
10/09/21 04:04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 아쉽지만 앞으로 무슨일을 하건 꼭 성공하시길...
어느멋진날
10/09/21 09:21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론 연봉 3천수준의 동결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5천정도라해도 인센포함되서 그정도라면 제가 김정우 선수라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해 1년~2년 늦추고 그돈을 얻는다는 분도 계시지만 김정우는 팀의 에이스급이고 우승도 얼마전에 한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가 겨우 이정도의 제의받게 못받는다면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죠. 프로게이머가 그 나이대 학업을 포기하고 이판에 머물면서 받는 돈인데 3천내지 5천 정도라면 그것도 김정우처럼 어느 정도 높은 수준에 다다른 프로게이머 입장에선 결코 많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래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고요.
10/09/21 17:56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이영호를 꺾은 선수인데... 이대로 은퇴하면 영원히
전설로 남겠군요.. 당대 최강자에게 유일하게 굴욕을 안겨주고 깔끔하게 은퇴...
마이너리티
10/09/22 01:42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가 cj를 이끈지가 2~3년은 되는거 같은데
그리고 최근 이영호를 제외한 유일한 우승게이머인데..
연봉이 3천..?이라면 이견차이가 있는정도가 아니라 심각한거 같네요.

김정우선수가 스타1에 한정된 센스위주의 선수가 아니라
게임에 사용되는 피지컬이 강력한 선수고 타고난 강심장?이니 스타2로 가도 성공할 수 있을거라 보이네요.
다레니안
10/09/22 17:08
수정 아이콘
연봉문제라면 이적을 했겠지요 당장 KT만 가더라도 CJ가 제시한 금액보다 더 많이 줄겁니다

무언가 다른 사정이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스타2일지 아니면 다른 은퇴한 선수들처럼 제2의 길을 찾는것인지는 미지수네요
야성엽기
10/09/23 21:30
수정 아이콘
2009년에 계약했던 CJ선수들은 연봉 오천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면계약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인센티브같은 조건없이요) 김정우선수도 그 때 계약했던거 아닌가요? 아닌가....암튼 그때 M군이랑 B군 있었던거는 같고 한명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데...암튼 김정우선수를 그 선수이하로 계약하려고 할리는 없겠죠....하지만 뭐 현실이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으니까 무엇이든 가능한 것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23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1일차 후기 [11] 말레우스1786 24/03/15 1786 3
79222 [기타]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버전 후기 [37] RapidSilver4155 24/03/14 4155 2
79221 [디아블로] [개똥글] 디아블로4 시즌3 멸망 [54] TAEYEON6572 24/03/14 6572 1
79220 [LOL] 추세가 심상치 않은 클리드 선수 방송 [138] goldfish12284 24/03/14 12284 7
79219 [PC]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3.20 [7] SAS Tony Parker 4656 24/03/14 4656 1
79218 [LOL] T1이 드디어 DK 상대로 상대전적을 리드합니다 [60] Leeka8380 24/03/13 8380 2
79217 [LOL] 오프라인 서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102] 카루오스10210 24/03/13 10210 13
79216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2주차 리뷰 [11] Riina2401 24/03/13 2401 1
79215 [LOL] 24스프링 결승 예상 [55] 끝판대장7603 24/03/12 7603 2
79214 [LOL] 흥미진진해지는 남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45] 랜슬롯7123 24/03/12 7123 4
79213 [LOL] 젠티전 운영(feat 강퀴, 노페) [25] 데갠7062 24/03/12 7062 5
79212 [LOL] FPX 밀키웨이 임대계약이 1년이였다네요 [16] 카린4922 24/03/12 4922 0
79211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3/12 업데이트 상세 안내 [14] 캬옹쉬바나2370 24/03/12 2370 1
79210 [발로란트] 24년 첫번째 마스터즈 마드리드가 곧 시작됩니다. [10] 말레우스2455 24/03/11 2455 1
79209 [PC] Vindictus : Defying Fate (마영전2), 한국 게관위 심의 통과 [19] AGRS3884 24/03/11 3884 0
79208 [LOL] LCK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 TOP 3 [14] Leeka4361 24/03/11 4361 0
79207 [LOL] LCK 역사상 펜타킬 횟수 TOP3 선수들 [36] Leeka5304 24/03/11 5304 3
79205 [LOL] 이번 스프링 최대의 궁금증,,, "루시안" [83] 기다림...그리8475 24/03/11 8475 2
79204 [LOL] 데프트가 드디어 LCK 첫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12] Leeka4762 24/03/10 4762 4
79203 [LOL] LCK 핫픽스 패치노트:경기 시간이 롤백됩니다 [9] SAS Tony Parker 4718 24/03/10 4718 2
79202 [LOL] 젠지, 기대 이상의 경기력 [160] 형리11448 24/03/10 11448 40
79200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드디어 슬레이어즈 콜라보 출시! [66] 통피4474 24/03/09 4474 1
79199 [오버워치] 오버워치도 콜라보를 하는군요. [16] 時雨4357 24/03/08 43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