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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9 11:48
순위가 갑자기 급락한게..
전산오류인지 어느날 하루.. 갑자기 55위인가로 확~ 떨어진 날이 있는데.. 그날이 반영되어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10/09/19 11:54
제가 보기엔 피지알의 다수 분들은 게임언론들이 블리자드의 기관지 발행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거 같군요.
사실여부를 떠나 블리자드 우호기사가 아니면 무조건 색안경끼고 보는게 정당하다고 보는 분들 밖에 없다고 보이네요
10/09/19 12:03
보다보다 빡쳐서(이 단어외에 더이상 적절한 어휘가 없기에 벌점을 무릎쓰고 씁니다) 한마디 쓰는건데 어느쪽이건 '피지알의 다수분'이라는 표현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인터넷 공간이라는 것이 현실에 만족하시는분은 절대로 안보이게 되어있고 어디서건 불만을 표출하는분이 더 눈에 띄기 마련인데 자신이 맘에 안드는 글만 보고 '아 이곳의 여론은 이렇구나'라는 그것도 자신의 눈에 씌워진 필터링으로만 보고 그런글 쓰시는분이 굉장히 많더군요. 자신이 여론을 선동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계시다면야 더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지만 자신을 '국민여러분은 무조건 우리편입니다'라고 말장난이나 해대는 정치꾼들과 동급으로 떨어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런말씀 삼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09/19 12:01
어느쪽도 대변하지 않는 중립적인 것을 바라는겁니다..
블리자드 기관지를 바라는게 아니지요... 노골적인 케스파 기관지만 벗어나 달라는겁니다.
10/09/19 12:02
한국의 경우엔.. 모든 기사는 회사의 이득과 직접 연결되지요..(서글프지만..)
게임웹진들 같은 경우엔.. 블리자드에서.. 블리자드에 안좋은 기사를 주로 내는 쪽엔 아에 광고 집행을 하지 않아 큰 타격을 줬고(블리자드가 웹진에 집행하는 광고비가 엄청납니다... 게임웹진에선 왠만해서는 블리자드에 안좋은 기사 내기 힘들지요..) 그 반대로.. 게임웹진이 아닌.. 그냥 신문들같은 경우엔.. 주 광고가 협회쪽 기업들이 주는 광고기 때문에.. 반대쪽 기사가 주로 나오지요.. 대부분의 미디어가 광고수입이 거의 전부고.. '그 미디어에서 해당 회사를 공격시에.. 그 회사가 광고를 안주는 순간'.. 수입이 급감하니... 한국에서 제대로 된 기사를 보는게 참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10/09/19 12:18
케스파가 취재권을 쥐고 흔드는터라 웹진은 꼼짝못하고 저런 수준이하의 기사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더러운 세상이죠. 케스파따위 망해버렸으면 속 시원하겠습니다.
10/09/19 12:43
10/09/19 14:54
지금까지 블리자드 옹호기사와 반블리자드 기사가 나왔을때 반응이 뻔히 있는데
아니라고들 하시니 할 말이 없군요.. 반블리자드 기사는 협회의 개가 올린 기사고, 친 블리자드 기사는 블리자드의 개가 아닌 올바른 기사라는 뉘앙스의 댓글을 수도 없이 봤는데.. 아니라고 하시면 뭐...;; 누가 누구를 볼때 필터링, 색안경을 끼고 있는지...
10/09/19 15:43
영애로운 프로게이머에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상금헌터로 전향한 이윤열 선수는 비난을 면치 어려울 것이다라는 기사를 보고 올바른 소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있네요. 좀 짱인듯....
10/09/19 15:51
kespa가 아니라 한국 스타크래프트1 협회이며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프로스타크래프트게이머 입니다.
그래서 저딴 기사가 나오는 거라면 이해합니다. 근데 게이머가 스타1말고 스타2좀하겠다는데 왜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10/09/19 16:05
저런 기사들 보면 게임계 윗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며 관심이 있어서 기사를 클릭하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KBS 9시 뉴스는 진실만을 얘기한다고 생각하며 사시는 노인분들이 아닐진대 오히려 역효과만 낳는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정치판에서 하는 짓거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하는군요.
10/09/19 19:25
그런식으로 제목을 안뽑으면 읽지조차 않는 독자들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보군요
자극적인 기사만 찾아 읽으면서 나도 기자나 해볼까 당차게 말하면서 좋은 기사는 리플하나 없는 현실인데 누가 누구를 탓할것도 없습니다.
10/09/19 19:55
피지알이 사실 협회가 잘하는게 있어도 워낙 밉상이 박혀서 까는 경우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 블리자드는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한 달이나 두 달 전쯤에는 협회가 워낙에 화나는 짓을 많이 하다 보니 냉정을 잃어서 몇몇 그런 분들이 잠깐 보이긴 했는데 자체 정화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말씀하시는 친 블리자드 기사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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