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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 14:38
이영호를 13000명이 넘는 결승전 장소에서, 2:0으로 지고 있던 상태에서 3:2로 뒤집은 장면은.. 정말 대단한 장면중 하나긴 하지요..
(결승전 바로 전에 프로리그에서도 이기고..) 그당시엔 와..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했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되는 포스를 보면..
10/09/14 15:24
개인적으로 리그차원에서 방송사들이 이영호 견제를 맵등을 통해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마씨가 연속 결승 올라가서 맵들이 바뀐것처럼요... 그때는 다른 저그들이 피봤었는데 그렇게되면 다른 테란들이 피볼듯....
10/09/14 15:44
요즘 농담반 진담반같은 갓라인 입성조건 짤이 생각나네요.
한시즌 개인리그4회우승이상 공식전 100전 80%승률이상 한시즌 프로리그정규리그, 위너스리그, 광안리 MVP 한시즌 프로리그정규리그, 위너스리그, 광안리 우승타이틀 한시즌 모든 공식리그 결승진출 한시즌 공식전 100승이상,트리플70% 3회연속 양대리그 결승동시진출 양대리그 동시우승 2009년까지라면 이런 조건을 누가 걸었다면 에이 그거 누가해..라고 했겠지만... 갓영호는 하고 말았습니다..
10/09/14 15:58
김정우선수전은 정말 아쉽죠. 3,4경기 전략승부 패배. 5경기 김정우선수의 저글링 올인에 패배. 좀 방심한건 아닌가 합니다. 김정우선수도 에이스인데 가장 자신있는 운영으로 3,4경기에서 승부를 봤어야했는데 그 마음까지도 5경기엔 김정우선수가 간파해버렸으니...
10/09/14 17:25
제가 2008년 초반에 KT(F)의 한을 풀어줄 소년이 나타난거 같다고 이영호가 꼭 선배들과 팬들의 한을 풀어줄 거라고 글을 쓴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정말 모든것을 이루었네요.솔직히 이정도 까지는 기대안했었는데....^^ 오랜 등짝빠로써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10/09/15 09:56
너무 욕심 많으시네요. 팬심이란게 원래 그렇지만.
여튼, 이영호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스타를 보는동안, 이런 선수가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에반해. 김택용선수는. 안구에 습기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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