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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2 02:12
진리의 둘다 좋아합니다.......입니다만, 선수에 대한 애착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홍진호선수가 최정상레벨에서 밀려날때부터 슬슬 스타중계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기시작한걸 보면요. 홍선수 스타2로 빨리 전향해서 스타2에서 2번만 준우승을 더해주길............(응?)
10/09/12 02:12
전 이윤열선수 팬인데..얼른 스2전향소식 듣고싶습니다.
허허..박성준선수 오늘 김성제선수랑 하는 거 봤는데(개인방송) 장난아니더군요..
10/09/12 04:59
둘다 좋아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팀(티원),선수,게임 모두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재권 협상이 될 때까지 GSL을 볼 마음은 없습니다. 솔직히 GSL은 싫지 않은데 그래텍이 싫습니다. 케스파의 삽질도 삽질이지만,그래텍도 스타1판을 가만 놔두려 하지 않는거 같아서요.
10/09/12 09:32
임요환선수로 인해 방송을 보기시작했고, 홍진호 선수의 팬으로 시작해서 4대천왕을 다 좋아했으며, 리쌍 그 중에서도 영호 선수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선수도 좋아하고 스타 자체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면 그 선수의 팬이 되겠죠.
반대로 좋아하는 선수가 스타2로 넘어간다면?? 경기자체는 안볼지 몰라도 결과는 챙겨 볼 것 같네요. 좋아하는 선수로서 궁금하니까요. 또한 현재 스타1 선수들의 스타2로의 전향이 기정사실이 된 것이아니라, 더이상 스타1에서 활약할 수 없는 선수들이 스타2로 전향하는게 기정사실 아닌가요? 선수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1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현재 시점에서 스타2로 간다는 건 너무나 큰 모험이 아닐까 합니다. 택뱅리쌍 급이 전향 하면 모를까, 왕년의 슈퍼스타들이 전향해서 스타1의 팬들이 스타2만 보게 되는 건 아니겠죠. 스타2도 보겠다는 말씀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혹시 스타2를 보다보니 더이상 스타1은 못보겠다는 경우가 존재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0/09/12 09:52
[연극] 내 인생의 스타리그
1.발단 - 스타리그를 시청한 계기는 유명한 임요환이란 선수의 경기가 뭔지 궁금해서 시청했습니다 2.전개 - 임요환 선수를 잘잡는 강민선수를 유심히 지켜보다 스타리그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GO를 거쳐서 KT(전신 KTF) 팬덤에 정 착 하게 되더군요 판타스틱4(^^; 광,등,콩,어린이)를 중심으로한 찬란했던(가슴아픈) 23연승을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3.위기 - 올드들의 부진과 은퇴,지지지부진한 세대교체 과정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팀을 바라보며 열정이 사그라듬을 느꼈습니다 경우의 수를 따지게하고 결국은 실망만 안겨주는 그런 선수들과 팀이지만 차마 그들을 떠날수가 없었네요 아마도 정이었을까요. 그런데 한 꼬마가 나타났습니다 동료 형들에게 귀염 받으며 무럭무럭 커가야할 시기에 어느새 홀로 팀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어갔습니다 4.절정 - 누군가 말하더군요 그 소년은 KT를 응원했던 팬들의 사리가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결정체라고. 2010시즌 그 소년은 신화가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스타1이 지속되는 한 당신을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5.결말 - ing... Ps.스타1이 끝나는 날 저의 소설은 마침표를 찍을 거 같습니다
10/09/12 10:32
둘다 좋아합니다.
하지만 둘중 하나를 접어라하면 게임을 접겠습니다. 선수들과 팀이 좀 더 좋네요 ^^ 전 제가 응원하는 삼성 선수들이 단체로 스타2로 전향한다면 스타2를 보기 시작하겠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그냥 결과정도만 볼것같네요. 스타 2를 보게되더라도 직접 플레잉하지 않고 보며 즐기는 수순에서 끝낼것같습니다.
10/09/12 12:27
저도 3년전쯤해서 스타1 이라는 게임보다 선수들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면 스타1 방송을 챙겨보고 했습니다. 친구들과 즐기는 게임은 위닝과 와우정도 ? 스타2 나오고 나서 스타2를 즐기고 있는데 좋아하는 선수탑10에서 3명이나 스타2 로 넘어온다는 소식에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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