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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6 02:57:23
Name DEUX
Subject 5월 5일 프로리그 KTF vs SKT T1 제 1경기 그 사건의 순서
먼저 필자는 SKT T1의 팬임을 밝혀 둡니다.


어제 참 논란이 많은 경기가 벌어 졌죠..
많은 분들이 그 경기의 정확한 상황을 잘못 아시는거 같아 그 순서를 적어봅니다

1. 임요환선수의 2scv가 홍진호 선수 진영으로 갑니다.
이때 박정석 선수의 프로브가 윤종민 선수의 진영으로 정찰을 가나 임요환 선수는 절묘한 타이밍으로 방향을 틀어 서로 발견하지 못합니다

2. 임요환 선수가 홍진호 선수 진영으로 들어가서 2배럭을 건설하지만
바로 이타이밍에 홍진호 선수의 오버로드가 임요환 선수 진영으로 가고 배럭이 없자 뭔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챕니다.
(이때.. 빈 본진에 오버로드가 들어오는게 어색했는지 임요환선수가  ^^ 을 칩니다. ^^ 은 박정석 선수가 아니라 임요환 선수가 쳤습니다)

3. 이상한 것을 눈치챈 홍진호 선수는 드론서치를 내보냅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아시는부분인데 이때 홍진호 선수는 배럭을 발견 못합니다. 나중에 박정석 선수의 화면을 보면 5시 진영의 배럭이 발견되지 않은것을 알수 있죠).

4. 박정석선수도 임요환 선수의 진영으로 서치를 보내고 언덕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자 중앙쪽으로 프로브롤 돌립니다.
동시에 홍진호 선수의 드론도 3시에 도착하지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본진으로 되돌아 옵니다.

5. 이때 박정석 선수의 개인화면으로 전환 되고 맵 중앙을 정찰하고 있던 박정석 선수는 홍진호 선수의 본진으로 되돌아 오는 드론이 5시 본진에 있던 배럭을 "처음" 으로 발견하는 것을 봅니다.(이게 TV화면으로 나갔던 부분이죠..)

이다음엔 모두들 아시는 대로 진행됬죠..


SKT T1 팀 팬으로서 이경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전진 배럭을 발견 못했다 하더라도 오버로드 서치로 노배럭임을 알았고 상대가 임요환이다 보니 성큰 하나쯤은 건설하는게 당연합니다.

다음으로.... 주훈감독이 제기한 "함성이 선수들 플레이에 영향을 줬다는" 부분은... 설사 홍진호 선수가 그 함성을 듣고 더욱더 "성큰하나쯤은 건설하고 가야지~" 라고 생각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가지고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홍진호 선수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있었고 몰래배럭도 일찍 발견해서 실패한 것이 아닌 몰래배럭 자체는 들어 갔으나 KTF 팀에게 막힌것이니 만큼 별로 재경기 까지는 필요 없겠지요. (심판진의 판정이 옳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훈감독의 항의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저는 현장에 있지는 않아서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지만 감독입장에서 충분히 영향이 있다.. 라고 생각하면 항의를 하는것이 옳은 것이죠. 2번째 재심 또한 리플레이 확인이 필수적인 상황이었으므로 충분히 할만한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이번일은 그다지 싸울만한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SKT T1 쪽에선 항의를 했고 심판진은 상황을 고려해서 올바른 판단을 내린것... 그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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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하시
04/05/06 03:00
수정 아이콘
저는 함성때문에 홍진호 선수가 성큰을 지었다 라는 부분은 절대 공감할수 없습니다 그건 홍진호 선수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_-;;
주훈감독님의 항의에 대해선 뭐 타이밍이 애매하긴 했지만 악의가 있어서 그런거 같지 않네요
겨울이야기a
04/05/06 03:01
수정 아이콘
정찰 이후 배럭이 없으니 어디에선가 몰래 건물을 하고 있구나
하고 성큰 건설은 당연한 건데 왜 그거 가지고 난리인지는 이해가 안감
04/05/06 03:03
수정 아이콘
함성 때문에 지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원래 지으려고 했을 것이고 설사 함성때문에 더 마음을 굳혔다 하더라도 그건 별 문제가 아니란 뜻으로 적어 둔겁니다...
04/05/06 03:03
수정 아이콘
정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선수들을 의심하는 것도 감독님을 비난하는 것도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하나의 해프닝이었고.. 다시는 이런일이 안 생기도록 옹겜넷에서 조치를 취해주면 그걸로 되는겁니다... 불필요한 논쟁은 더이상 필요없을듯 싶어요..
04/05/06 03:05
수정 아이콘
' 제가 경기 중단 사항이라 판단한 시점은 임요환 선수의 배럭이 거의 완성되고 있을 타이밍이었고, 결국 경기 중단을 요청한 시기는 임요환 선수의 마린 4기와 홍진호 선수의 저글링 및 윤종민 선수의 저글링이 엉켜 있는 시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만 퍼왔습니다.. -_-; (문제가 된다면 자삭을..)

홍진호 선수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주훈감독의 클레임이 잘못됐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심까지 간 결과 재경기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더 이상 논쟁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04/05/06 03:05
수정 아이콘
뭐 이미 터져버린 일이고 나름대로 결말도 난 사건이니깐
앞으로 온게임넷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아마추어인생
04/05/06 03:05
수정 아이콘
1번에서 박정석 선수의 프로브가 임요환 선수의 scv를 본 것 같습니다. 첨에 두 scv가 방향을 틀었을땐 못 봤지만 아래의 scv는 그대로 아래로 내려갔지만 위에 scv는 좀 방황을 했었죠. 그때 프로브와 scv의 시야가 겹쳐 보이더군요.(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scv가 이 시점에 중앙에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저그 진영에 갔더니 방어 모드가 아닌 9드론이고 그래서 박정석 선수가 예측을 하게 된 것이죠.
갈마동[오징어]
04/05/06 03:05
수정 아이콘
모든 글들을 읽어도 난해 하다는.. 성큰 건설의 압박 -_-;;
모두다 맞는글 입니다..(퍽)
백수생활
04/05/06 03:06
수정 아이콘
님말에 절대 공감입니다,,,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써놓으신듯,,
홍진호선수가 관객들의 반응을 듣고 성큰을 지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훈감독의 이의제기도 부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다른싸이트에서 주훈감독님이 쓰신글을 보니 이의제기는 투바락이 완성되었을때쯤 했다고 하더군요,,온게임넷 스텝 협의과정에서 pause가 늦게 걸린거고요,,,이제 더이상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은 자제 했으면 합니다,,,
04/05/06 03:1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오늘 출전한 SOUL팀의 신인 플토 선수는
참 운이 없네요.....

경기 내용도 좋았고 그 동안 "플토가 모잘라~"하던 SOUL팀의
플토 선수라서 오늘의 스타가 되려나 했더니만..

큰 사건에 파묻혀버렸네요 약간 안타깝습니다 ^^

** Crazy Viper님의 경기 결과 리포트를 보니 박종수 선수군요~
공공의마사지
04/05/06 03:12
수정 아이콘
아까 FeeNa.님의 글을 맞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정리해본 대강의 요지는 .. 임요환선수의 본진에 배럭이 없는걸 확인한 KTF팀은
전진배럭임을 눈치챈다 .. 그리고 'BACK'을 외치고 전진배럭을 한 상대팀이 과연 토스를 먼저칠것인가? 저그를 먼저칠것인가? ..를 생각하고
저그쪽을 택하리란 생각으로 홍진호선수는 급히 성큰을 짓고 어떻게 어떻게 막고 이긴 경기다.
겨울이야기a
04/05/06 03:23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쁘시다길래 링크는 삭제 ~~
04/05/06 03:23
수정 아이콘
저도...댓글 삭제요..^^ 기분 안 나쁘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04/05/06 03:31
수정 아이콘
글내용에 공감합니다.........선수입장에서 이런 항의를 받으면 불쾌할수도 있지만.....감독이나 구단입장에서 그냥 넘어가기도 경기의 무게가 너무나 큰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온게임측에서 대응이 늦었다는 측면도 경기의 무게를 생각하면 이해도 됩니다......그렇게 크게 누가 비난을 받거나 잘했느니 못했는니 왈가왈부할 문제도 아닌 적절한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글등을 읽어보니.....봤느냐 못봤느냐...혹은 보였다 안보였다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그건, 심판진들이......
04/05/06 03:3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멋진 정리입니다. 가슴이 후련해 지는군요. 경기 내적인 측면에서의 모호한 상황은 완전히 정리됐다고 생각하구요. 경기 외적으로 주훈 감독님의 이의 제기 타이밍 문제에 대해서는 저두 아래의 글에서 이의제기 타이밍에 문제가 있다는 댓글을 몇 번 달았습니다. 방금 주훈 감독님 카페에 가서 본인이 쓰신 글을 보구 왔구요. 위에 댓글을 보니 일부분을 인용한 글도 있군요. 무엇보다 이번 해프닝의 가장 큰 문제는 애매하게 탁상공론식으로 운영규정과 대응방침을 정해놓은 온게임넷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이의제기할 사람을 찾았다는 주훈 감독님의 글에는 정신이 화~악 깨는군요...
꼬마테란
04/05/06 03:34
수정 아이콘
^^가 아니고 ^^; 였는데요....;;;;;;;;;
꼬마테란
04/05/06 03:39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한건데-_-; 만약......... 임요환선수의 몰래배럭이 홍진호 선수 진영이 아니고 박정석 선수 진영이였다고 해도 허무하게 졌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엉망진창
04/05/06 04:09
수정 아이콘
deux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클레임을 아예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아니고, 재심까지 거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여러부분이 본방 이후에 사람들마다의 추측때문에 엇갈려서 얘기가 되고 있고, deux님의 글에도 약간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재방 본후 다시 적어봅니다. 우선, ^^; <-- 이것은 임요환 선수가 먼저 친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아주아주 게임 초반에 쳤죠. 일꾼 5마리 정도 시점이죠. 그때 홍진호 선수가 같이 ^^;<== 요걸로 대답해 주셨구요. 즉, 몰래배럭과 웃는 이모티콘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성큰은 상당히 늦은 타이밍에 지어졌습니다. 배럭이 거의 완성될 즈음, 스포닝풀이 완성된 후에, 그러니까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수상한 부분을 정찰해 본 후에 지어진 것이죠. 몰래배럭을 발견하지 못했어도 테란 본진이 텅 비어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충분히 지을만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 성큰이 몰래배럭이 만들어질때 지어졌다면 수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게임의 흐름상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성큰이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보신 바와 같구요.

sk T1 팀의 전략도 좋았고 ktf팀의 대처도 좋았습니다. 경기자체가 매끄럽게 끝나지 않은 것은 유감이었지만, 돌이켜보면 꽤나 흥미진진했던 경기였죠. 미네랄 뒤편의 벙커를 저지한 홍진호 선수의 저글링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고 보이네요.

앞으로 리그는 많이 남았습니다. 전력이 충분히 강한 팀이니만큼 오늘의 패배로 쉽게 쓰러질 거라 생각되지는 않네요. 앞으로는 이런식의 일이 없도록 온게임넷, 선수, 그리고 관중들 모두 조심했으면 합니다.^^;
아마추어인생
04/05/06 04:1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첫 파일론 언덕에 짓지 않았나요? scv가 들키지 않고 들어가는게 불가능 한것 같네요.
04/05/06 05:04
수정 아이콘
결국, 문제의 원인은 '혹시라도 있었을지 모를 경기 외적인 어떤 요소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패배를 초래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한면이 없진 않지만 팬으로선 당연히 생각해 볼수도 있는 문제겠지요.) 하필이면 그것이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한 임요환 선수와 T1이란 팀의 패배란 사실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거고 말이죠.
04/05/06 08:50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 선수 팬이긴 하지만 박정석 홍진호 선수를 믿습니다 지금껏 해온 플레이 패턴만으로도 두사람은 신뢰를 줄만하죠 하지만 주훈 감독 역시 의의 제기는 정당한겁니다 원래 의심 받을 상황에서 포즈가 걸리긴 했지만 사실 감독 어필은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야 받아들여지니 그런 의심을 받은건데 뭐 두팀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한거죠 전 두번째 경기가 아쉽습니다 이창훈 선수가 유리했던 타이밍이 충분히 존재했는데 ㅠㅠ 두경기 봐서 아쉬워요 세경기 봐야했는데 ㅠㅠ
ⓣⓘⓝⓖ
04/05/06 12:16
수정 아이콘
^^표시가 두번 나왔죠. 한번은 임요환선수 한번은 박정석선수로 알고 있는데요
카탈리
04/05/06 12:22
수정 아이콘
어제 skt1 첫번째 경기는 박정석, 홍진호 선수의 특별한 대처가 승패를 갈랐다기 보다는 몰래 배럭 후 약간의 미스가 승패에 더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Jeff_Hardy
04/05/06 13:55
수정 아이콘
오늘 댓글만 한 200여개를 본거 같아서.. 걍 쏴악 내려버렸습니다.

궁금한건, 물론 드론이 배럭의 끝머리를 보진 못했겠지만 건설중인 scv를 볼수 있었을지 않았나 하는겁니다. 제가 재방을 봤을때는 충분히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하거든요. 뭐, 못봤다면 할수 없겠지만....
근데, 성큰이 없었다면 skt1이 이겼을까요?
04/05/06 14:18
수정 아이콘
Jeff_Hardy님// 저도 scv는 보이지 않을까 싶은 시야였는데 실험해보신분들 글을 보니 가장 익스트렉터에 가까이 와 있을때도 시야에 잡히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하긴 그런거 계산 안 하고 필살 전략을 준비했을리는 없겠지만요...
그리고 성큰이 없었더라도 막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벙커짓는 scv를 잡아준것이 방어의 분수령이었다고 생각되는데... 홍진호 선수의 컨트롤이 제 눈엔 빛나보였습니다...물론 상대편을 응원하는 제 입장으로서는 너무 아쉬웠지만요..ㅠㅠ;;;;
야부키죠
04/05/06 16:14
수정 아이콘
atro님 말에 동감.. 소울팀에 정말 무서운 플토신예가 나왔는데..
04/05/06 20:12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KTF의 팬인데 DEUX님의 윗글에 100%동감합니다. 제가 쓰고 싶어했던 것을 DEUX님께서 아주 잘 써주셨네요. 어제 올라왔던 댓글들을 보면 정확하지 않은 사실이 난무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때문에 매우 논쟁이 많았고, 어떤 분은 자신의 의견가 맞는 않는 글에는 일일이 시비적인 말투로 태클을 거시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몰라도 DEUX님께서 정리해주신 것처럼 홍진호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기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분명 발견했고 임요환 선수와 수많은 경기를 치렀고 또한 매우 노려한 홍진호 선수는 어느 정도 예측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함성소리를 못들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KTF의 승리는 인정해야 할 것이고 또한 T1 주훈 감독님께서 항의하신 것도 정당하다고 봅니다.
저의 생각 1. KTF의 승리는 인정해야 한다. 2. 주훈 감독님의 항의 역시 정당하다.
헤르젠
04/05/06 23:06
수정 아이콘
헉....저도 리플이 달립니다 ㅜㅜ 어제 경기를 못봐서 대략난감이지만..

팬의 함성때문인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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