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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0 13:55
이렇게 여러팀이 생기기 시작하면 스타 1처럼 스폰서 붙고 정식팀으로 창단하고들 하겠죠...예전보다는 시간이 많이 적게 걸릴거 같습니다.
10/09/10 14:02
헐.. 포모스 기사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박성준 외 2명이 이윤열,전태규,임요환 선수로 압축되었던 것 같은데
실루엣은 낚시였군요. 이창훈, 심소명 선수라니... 스타2는 스타1저그프로게이머들의 대풍년이군요. 김원기, 박경락, 박성준, 이창훈, 심소명...
10/09/10 14:04
이런 설레임은 몇 년 만에 처음이군요. 황신께서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는 못느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 정말 기대됩니다... 전향할 것이라 추측되는 몇몇 고참 유명 게이머들까지 오면 더더욱 증폭되겠네요..
10/09/10 14:07
이참에 곧 전역하는 박정석,홍진호 선수도 스타2로 전향한다면 좋을텐데요.. ㅜ
KTF로 다시 돌아가면 언제볼지도 모를텐데...
10/09/10 14:10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이는군요. 스타2에서 투신의 저그를 볼 수 있다니 ! (아마 저그겠죠?)
투신의 저글링, 투신의 뮤탈, 투신의 맹독충... 보고 싶네요.
10/09/10 14:14
박정석 홍진호의 경우엔 kt의 마켓팅적 이익을 생각한다면 스2로 전향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1에서 프로리그 출전에 경쟁력이 있다면 계속 스1쪽에서 경기를 치루게 하겠죠. 전태규의 경우 출전에 대한 고민보단 팀체제정비에 대해서 훨씬 많이 생각해야할 코칭스태프죠 ;;;; 그리고 기사 본문에서 밝혔듯이 3명중에 1명이라 하는걸보면 나머지 2명은 임요환 이윤열 두명정도로 압축되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실루엣도 실루엣이고 6월에 계약이 종료되었던 게이머는(뭐 10시즌끝까지 연장했지만) 임요환말곤 없습니다. 박지호를 언급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박지호선수의 경우 2009년9월 fa계약을 했기때문에 6월에 마치는 기형적인 계약을 할리가 없죠. 임요환선수의 경우 2005년4월 3년계약을 했고 이후 군대 2년2개월을 가산한다면 2010년6월 종료자가 맞습니다.
10/09/10 14:16
이 기사 옆에 있는 T1팀 웍샵 사진들을 보니 오사카-교토-고베지역으로 놀러간 모양입니다.
그런데 유부남인 최연성 코치는 보이는데 임요환선수는 보이지 않는군요. 스타2로의 전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황제가 간다면 스타2 적극 시청 용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사는 좀 개선해 주십시오. 요즘 etn 통해서 재방송되는 스타2 중계를 보면 너무많은 광고로 인해 도저히 시청이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10/09/10 14:17
- 스타크래프트 2가 출시되면 스타2로 전향할 의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타2에서도 저그를 고집할 것인지, 종족을 바꿀 의향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물론입니다......라고 하기에는 사실 베타를 몇 판 해보았습니다만 한 10판정도? 저그로만 플레이했는데, 1승9패 했습니다 크크크. 웃기네 흐흐흐흐흐. 그것도 공방에서... 올해 3월 초에 이런 인터뷰를 했던 투신이 지금은 래더 최상위권이죠. (1위도 했던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다음 GSL에서 본선 입성정도는 전혀 문제없을 것 같고, 우승도 노려봄직하다고 봅니다. 이상하게 스2에서는 저그에 관심이 가고 플레이도 저그로만 하게 되는데 (스1에선 플토가 주종이었.....) 투신이 스2에서도 전설을 써내려가길 바랍니다^.^
10/09/10 14:19
전에 예선전 문자중계할때 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스타1출신 구 유명게이머들이나 유명하진 않지만 (예를 들자면 32강 한번오르고 떨어지거나) 나름대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스타1 개인리그 예선을 뚫지 못했던 게이머 혹은 연습생출신도 꽤 많았습니다. 예선 접수만하고 참가는 안했지만 변길섭선수도 있었구요. (왜 사람들은 기억을 못하는 걸까요.. -_-!!) 아마 이병민선수도 예선 접수만 하고 참가 안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떨어진 최인규선수도 있구요. 곰TV측이 홍보를 못해서 그랬지 예선전만 해도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10/09/10 14:17
박성준 선수는 예전부터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할줄 알고있어서 그럽게 놀랍지는 않은데 남은 두선수가 이윤열,임요환 선수일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참고로 오늘 온게임넷에서 방송하는 드리머가 임요환 선수편이라고 하던데 임요환 선수도 박성준 선수처럼 스타2 전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10/09/10 14:27
박성준 임요환 이윤열의 경우 지재권협상이후 스타2가 정식채택이 될 경우 원소속팀에게 우선협상권을 주느냐 아니면 새롭게 계약관계를 맺느냐도 궁금합니다.
지재권협상이 마무리될즘에 이 세선수의 성적이 괜찮게 나온다면 한번 시끄러워질것은 뻔하거든요.;;;;
10/09/10 14:28
솔직히 말해서..
협회, 케스파 이런쪽 생각 안하면.. 구단내의 입장만 생각하면.... 자기팀내에서 주전으로 경기에도 못나오고 있는 올드 게이머들이.. 스타2에서 괜찮은 성적 거둘수만 있다면, 거기 나가서 이름과 팀을 널리 알리는게 보탬이 되면 보탬이 되지, 나쁠껀 없겠죠..
10/09/10 14:44
스타 하면서 어떤 사람이 임요환선수가 스타2 새로운팀 창설하면서 선수들 모아서 그팀 감독겸 선수로 한다고 했는데
이정도면..........될지도 모르겟네요......
10/09/10 14:49
새로운 도전을 하는 올드들에게 일단 박수를 보냅니다. 포모스에 뜨는 GSL에 도전하는 선수들 인터뷰를 보노라면 선수들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참 인상깊더라고요. 유부남, 직장인, 워3 게이머로 활동하다가 학업 때문에 쉬고 무려 서울대에 입학한후 다시 게이머로 돌아온 선수도 있고요.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네요.
10/09/10 14:56
임선수는 올지도 모를꺼같아요.
이선수도 꼭 왔으면 좋겠고(아니면 빨리 고...공군) 최선수는 성격상 안올꺼같고 마...는 오지마
10/09/10 15:03
스타2는 올드들을 다시 불타오르게하고 의욕적으로 게이머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바람은 스타 1과 2가 비슷한 규모로 잘 유지되어서 프로게이머들의 파이가 넓어지는 겁니다. 스타1이 스타2의 성공을 샘낼 필요도 없고 스타2가 스타1의 시장을 의도적으로 축소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프로게이머들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30대 프로게이머 꿈을 이뤄줄 수 있는 판이 스타2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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