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08 19:22
그나저나 앞서 이긴 김정훈, 송준혁 선수 같은 클래스 차이가 나는 선수들이 서로 32강 혹은 16강에서 만난다고 생각한다면 좀 무섭군요.
물론 모든 32강 진출자가 다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10/09/08 19:22
근데 보통 플플전 하면 닥치고 거신싸움이라 동족전중에 제일 재미없기로 소문났는데 최고수 레벨에서는 이렇게 재미있군요. 역장점멸 컨트롤 정말 안구가 시원하게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10/09/08 19:35
반면에 장민철선수는 병력조합뿐 아니라 입구에서의 컨트롤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광전사 먼저 나가서 다 죽고, 역장 한 번 못 쓰고..
10/09/08 19:36
팀이 있는 선수라 그런지 역시 준비가 착실히 된것 같네요.(해병 밴시가 원체 쎄기도 하지만..)
장선수는 그냥 레더만 엄청 뛴거 같은 느낌.
10/09/08 19:37
최성훈 선수 워크 리그에서 휴먼 플레이할때도 깔끔하면서 센스가 돋보이는 선수였는데 역시 잘하네요.
학업 문제로 짧은 선수 생활 밖에 못했었는데 과연 계속 선수 생활을 하게 될 것인지도..
10/09/08 19:42
최성훈선수 이번엔 째네요. 다전제 빌드 잘짜온 느낌이 듭니다.
MWL 낚시사건 때부터 판짜기(?)에 소질이 있다는 걸 느꼈었습니다..크크크크
10/09/08 19:46
이렇게 되면, 장민철선수가 본진자원만 캐는시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조금만 있으면 장민철선수는 본진자원이 떨어져 앞마당 자원만 캐게 되고, 최성훈선수는 본진-앞마당 두 군데를 캐게 되는 상황이 와서 장민철선수 추가멀티가 없으면 굉장히 암울해질 겁니다.
10/09/08 19:46
최성훈 선수 쉬지 않고 병력 움직이네요 왠지 저 병력 나오면 또한번 연결체 테러 할듯 합니다. 아니면 의료선으로 본진 힌들고 앞마당 노려두 되고요
10/09/08 19:48
흠...스타2 경기는 처음보는데...그동안은 통 관심을 안두어서 그런지
다른건 모르겠는데 한글화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계속 보다보면 가능해지겠지만서도 지금 당장은 스타1과의 연계성이 빨리빨리 연결이 잘 안되는군요;;
10/09/08 19:48
최성훈선수 굉장히 잘하네요.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합니다. 경기내용도 좋았구요.
반면 장민철 선수는 실망인데요... 래더1위의 위엄은 어디갔나요
10/09/08 19:48
애초에 불곰의 건물 테러는 전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쉽게 할 수 있어서 이건 패치 안하면 앞으로 점점 상향 평준화되면 연결체에 광자포 3~4개씩 박아도 못 막겠네요.
10/09/08 19:45
장민철 선수 진심으로 경기력 수준 이하군요.
이건... 전세계 래더 1위라는 타이틀 때문에 더더욱 민망합니다. 1경기도 솔직히 너무 허무했는데, 2경기... 이건 수비병력 몇만 있었어도... 서기수 선수 하는 플레이보다가 이거보니까 아... 진짜 어이가 없네요. 멀티를 두번 내주는 수비라니. 진짜 그 병력 우위에서 스스로 망할 빌미를 주다니... 실망이 큽니다 정말. 앞으로 래더 순위는 신뢰하지 않겠습니다.
10/09/08 19:49
테란을 상대할 때는 스타1 벌쳐의 앞과 드랍쉽을 활용한 플레이를 막듯이 프로토스도 병력을 분산하고 한번에
우르르 나가는 건 매우 안좋은 플레이인데 말이죠. 스타2에서는 불곰을 막기 위해 앞마당과 의료선을 생각하고 플레이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10/09/08 19:50
그냥 테러를 잘 했다기보다는 그거를 마냥 당한 프로토스 쪽을 더 탓하고 싶네요 ;;
갈래길이 두개인데 잘 확인하는 거는 당연한거고 파일런도 없고 옵저버도 없고 -0-;; 오오 드디어 오창종!!!!!!!!!!!!!!!!!!!!!
10/09/08 19:46
너무 수비 병력이 없었네요.. 특히 처음 거신이 소수 불곰 잡기 위해 나간건 최악의 수가 됫던것 같습니다...
그나 저러나 불곰의 연결체 파괴속도는 정말.........
10/09/08 19:53
초반 교전에 충원병력 끊어주려고 병력이 우르르 중앙으로 나간건도 좀 이상한 판단이었고 불곰이 테러할때 탐사정으로 감싸주는 플레이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기대했던것보다 조금 실망이네요.
10/09/08 19:53
지금에 와서 새로운 방어타입을 만드는건 거의 가망성이 없는것이고
유닛들의 평균적인 dps를 낮추는게 좋을듯 한데요;; 베타때부터 프로준비생들도 말한거지만 순삭 순삭 게니 나온말이 아니라는..;;
10/09/08 19:50
그건그렇고 오창종 홍원의 선수는 워3시절 종족상성과 정 반대네요 지금 상황이 크크
그때는 언데드 vs 오크 지금은 프로토스 vs 저그... 오창종선수가 워3에서도 워낙 올드선수라 그당시에도 언오전 밸런스가 지금같았는지는 잘 기억안나긴 하지만 신기해서 써봅니다^^;
10/09/08 19:56
경기력에 너무 실망했네요. 스타1 때려치고 도박적 판단이라 할 수 있는 선택을 해서 좀 잘하길 응원했는데 손만 빠르지 상황판단이 참....
10/09/08 19:51
마지막 경기, 언데드 대 오크 대결이 되겠습니...응?
뭔가 익숙하고도 새로운 매치업이네요. 워3 때에 비해 상성은 정반대입니다. PariS. 님이 한발 빨리 언급하셨네요 크크
10/09/08 19:57
역시 래더 라는건 큰의미 없다고 느껴지네요
래더토너먼트 나가기 위한 커트라인만 유지하면 되는정도 의미? 래더도 따지고 보면 일종의 연습게임 과 비슷한 개념인데 실제 대회 나와서 긴장하고 무대체질 아니면 무슨 게임을 하든 마찬가지죠..
10/09/08 20:00
제가 알던 얼굴이 아니라 놀랐는데 살이 좀 찌신건가요??
그러고보니 오창정 선수인가 하는 분도 있었던 것 같은데...GO팀의.... 두분 다 꽃미남으로 기억하는데...음...
10/09/08 20:00
워~ 홍원의 선수는 그 때 그 모습 그대로네요 흐흐
홍원의 선수 지금은 몇살 쯤 되었을까요? 워3 참가 당시에는 세상에 얼굴에 비해 정말 어렸는데 말이죠
10/09/08 20:01
음.. 성우가 홍원의 선수를 'ChipmunkPrime'라고 부를지 '다람쥐프라임'이라고 부를지 궁금하군요 ^ ^;; 음.. GSL홈페이지(?)에서 볼때는 ChipmunkPrime이였는데요
10/09/08 19:59
음... 해설진 조차도 점차 익숙해지는 건 저뿐입니까? 그냥 궁금하네요.
저는 특히 이주영 해설이 섞이면서 뭔가 매우 안정감이 느껴지고 만족스럽네요. 그전에 기존 두분이 모였을 때는 약간 경박하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3해설체제로 바뀌면서, 이주영 해설은 좀 기본기 탄탄하고 중량감이 느껴진다 할까요? 개인적으로 이주영 해설 영입은 곰티비 굉장히 좋은 판단이라 생각이 드네요. 가면 갈수록 해설은 늘테고... 이게.. 해설까지 곰티비만의 해설로 자리가 탄탄히 잡히면... 음 뒷말이 뭔지는 아시지요. 빨리빨리 좀 매듭지었으면 좋겠네요.
10/09/08 20:09
홍원의 선수, 금멀티 시도까지는 좀 아니었던 것 같네요.
분명 약한 타이밍이 있었고 병력에 집중을 해야 했는데... 전투도 아쉬웠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