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9/08 00:48:23
Name kimbilly
Subject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생방송 현장 스케치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의 개막전은 VIP 1등으로 현장에서 가서 보고,
2일차 경기를 집에서 시청 후... 한번 궁금해서 목동 곰TV 스튜디오로 직접 가봤습니다.

(갑자기 간거라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5호선 신정역 하차 하고 나서 바로 보이는 Starcraft 2 OPEN 포스터


▲ 간단한 일정, 현장 이벤트, 오시는 길 약도까지 친절히 안내 된 그 아래 포스터

참고로 이 포스터가 5호선 신정역에서 영상고까지 대략 5m 마다 다 붙어 있습니다.
(즉, 초행길에 이 포스터만 따라가면 현장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 현장 앞 곰TV 게시판에 게시 된 64강 일정표


▲ 영상고에 위치한 목동 곰TV 스튜디오 도착. (입구 진입 후 2층에 있습니다.)


▲ 스튜디오 도착!


▲ 첫 경기에 출전하는 조만혁, jookToJung [Z] 선수


▲ 상대는 PlayXP 에 유명인! 이정환, RenieHouR [P] 선수


▲ 폭풍 옵저버로 유명한 Nick Plott 와 Daniel Stemkoski (Artosis) 선수의 영어 중계.


▲ 해설을 하고 있는 Daniel Stemkoski (Artosis) 선수 는 직접 옵저버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 중계는 한국과 다른 별도 옵저버가 들어가고, Artosis 선수가 옆에서 별도로 옵저버 하며 해설)


▲ 승리를 거둔 조만혁, jookToJung [Z] 선수가 전세계인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광고가 시작되는 사이에, 영어 중계에서는 광고 대신 승자 인터뷰가 바로 생방송 됩니다.)


▲ 외국으로 개인 방송을 하며 화제를 모은 홍승표, CellaWeRRa [Z] 선수.


▲ 그의 상대는 만 14세의 나이에 이번 대회에 참여한 조성주, MaruPrime [T] 선수.
  아버님께서 직접 부스에 들어가시면서 세팅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 높은 곳에 있는 3명의 중계진. 이현주 캐스터, 이주영 / 채정원 해설


▲ 한편! 반대편 부스에서 PlayXP 의 스타크래프트2 게시판을 모니터링 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 바로 저그의 희망. 쩌는 저그. 김원기, 과일장수 [Z] 선수.


▲ 2:1 로 승리를 거둔 조성주, MaruPrime [T] 선수의 승자 인터뷰. 옆에 Nick 캐스터가 트위터를 보는 중.
  (경기 도중 곰TV 에서 트위터를 보며 외국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선수가 답하는 형식)


▲ 김원기 선수를 상대해야 하는 김현태, 보람병풍써니구해 [P] 선수. 채정원 해설과 부스에서 담소를 나누는 중.  
  (보람-티아라 / 병풍-티아라 효민 / 써니-소녀시대 를 의미한다고... 이번 대회에서 EternalPrime 로 아이디 변경.)


▲ 결국 이 경기는 김원기 선수가 2:0 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자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 스탭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강초원, sanZenith [P] 선수.


▲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오직 이 대회를 위해 미국에서 온 Trevor Housten, Torch [T] 선수.


▲ 쉬는 시간에 열심히 대본과 각종 자료를 보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이주영 해설.


▲ 공허 포격기를 이용해 2:1 로 승리를 거둔 강초원, sanZenith [P] 선수의 승자 인터뷰.


▲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미국의 Trevor Housten, Torch [T] 선수의 패자 인터뷰도 진행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점은
- 스튜디오 안에 냉방 확실히 됩니다. 더위가 느껴지지 않아요. (응???)
- 확실히 현장에서 봐야 제맛 입니다. 채팅은 없지만 버퍼링도 없다는거. TV 도 상당히 커서 게임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 앞에 부스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뒤에 부스에서 선수들이 세팅 및 몸풀기를 합니다. 그 덕분에 경기가 광속 진행되는 점 좋았습니다.
- 수요일부터 현장으로 직접 오시면 현장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Razer abyssus 마우스 + Goliathus 마우스 패드 세트로 2분 추첨해서 드린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08 00:51
수정 아이콘
이번주중에 한번 갈 생각이였는데... 선물도 준다니!!!!!!!!!
바.... 반드시 가겠습니다.
10/09/08 01:0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경기가 정말 재미있어서 직접 현장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사기수 선수 경기가 있는 목요일 날 가봐야겠네요.
허클베리핀
10/09/08 01:00
수정 아이콘
뻘플이긴 한데, 조성주선수... 자세교정에 신경쓰면서 연습했으면 좋겠네요. 저러다가 한창 성장기에 몸이 안이쁘게 자랄까봐 걱정이네요~
밀가리
10/09/08 01:22
수정 아이콘
gg gl GSL ㅠㅠ
10/09/08 01:38
수정 아이콘
뉴요커테란...두게임모두 공허에 허무하게 흑흑...
자유로운 빌드(?)와 초반 엄청난(?) APM에 두번 놀랐네요..조금만 가다듬으면 좋은 선수가 될듯싶어요..
또 방송경험이 처음인지 엄청 긴장한듯한 모습이였는데...아쉽게 되었네요 다음시즌에도 또 봤으면 하네요~
레몬카라멜
10/09/08 05:35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쩐지 경기가 빠르게 진행된다 싶었는데 그런 비결이 있었군요..
조성주 선수는 정말 앳되 보이네요. 예쩐 방학테란 유인봉 선수를 처음 봤을때 느낌입니다.
상당히 재밌는 경기 보여주면서 진출했는데 32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0/09/08 09:22
수정 아이콘
화면으로 볼땐 잘 몰랐는데..세계 최고 상금의 게임리그가 열린다고 하기엔..
스튜디오 위치나 건물도 외관이나..좀 열악해보이긴 하네요..

특히 영어해설진들 중계석이...;; 스1 초창기도 암울했다고는 알고있지만..
저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대회진행은 비교적 잘 되고 있는듯해서
다행입니다. 목동..이라...멀어서 직접 가보긴 힘들겠네요..
피누스
10/09/08 12:29
수정 아이콘
경기의 광속중계의 비결, 방법론은 앞으로 열릴 리그들, 그리고 지금 존재하는 리그들이 배워야 할 좋은 점입니다.
확실히 그레텍에서 신경을 세세하게 쓴 점이 많이 보이네요.

서울 목동이면 괜찮은 장소긴 합니다만 역시 우리집에서는 꽤나 멀군요.
개인적으로 조성주 선수 이번 첫 리그에서 정말 선전하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974 GSL에서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종족별 3명의 선수 [22] Leeka6550 10/09/13 6550 0
42973 꼭 테란 사기라고 치부해야 하나요? [53] 담배상품권7213 10/09/13 7213 1
42971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64강 7일차 #1 [201] 한울6431 10/09/13 6431 0
42970 [祝事] 위메이드 김양중 감독, 1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 [7] 비스군5628 10/09/13 5628 0
42969 두번의 리쌍전과 테란의 사기성에 대해서 [75] JunStyle8329 10/09/13 8329 1
42968 얼마전 올라왔던 루머 기사에 대한 답이 나왔네요. [15] Dizzy8256 10/09/13 8256 0
42967 2010년 9월 둘째주 WP 랭킹 (2010.9.12 기준) [12] Davi4ever5799 10/09/13 5799 0
42966 스타크래프트2 패키지 발매 관련 블리자드의 전략.. [16] Leeka5694 10/09/13 5694 0
42965 리쌍.. 주관적 견해 [24] CANE6810 10/09/13 6810 0
42964 스타리그 결승을 보고... [6] 황제의 재림7424 10/09/13 7424 0
42962 양대리그 커리어랭킹 [14] 信主7368 10/09/12 7368 0
42961 양대리그 종족밸런스 & 종족별 선수순위 [7] 信主8744 10/09/12 8744 0
42959 이제동의 패배와 스타1의 위기 [15] 삭제됨7413 10/09/12 7413 1
42958 아래 연령별 커리어 로드맵을 보고 다시금 떠올린 선수의 전성기 [4] 어떤날5131 10/09/12 5131 0
42957 양대리그 통산 5회 우승을 위한 연령별 커리어 로드맵 [6] 개념은나의것7248 10/09/12 7248 1
42956 Daum Tekken Crash Season 5 3,4위전 및 결승전(3) [233] SKY9210664 10/09/12 10664 0
42955 Daum Tekken Crash Season 5 3,4위전 및 결승전(2) [167] SKY927958 10/09/12 7958 0
42954 왜 이번 리쌍록이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느냐. [26] 담배상품권8175 10/09/12 8175 0
42953 Daum Tekken Crash Season 5 3,4위전 및 결승전 [240] SKY928144 10/09/12 8144 0
42952 스타1은 이제 끝난 건가요?? [33] 냠냠216945 10/09/12 6945 0
42951 수싸움이 왜 실력이 아닌겁니까? [25] 잔혹한여사6548 10/09/12 6548 1
42950 이영호 선수의 09-10 시즌 개인리그 전적 [9] 운체풍신5810 10/09/12 5810 0
42948 PgR21 스타2 토너먼트 - 브론즈 + 실버 / 골드 4강 및 결승전 kimbilly5117 10/09/12 51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