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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7 20:02
저는 저그를 잘 몰라서, 보면서 '이야~ 저그로 테란 이기기 이렇게 힘들구나~' 하면서 봤는데, 정작 다 보고 나서 xp나 이곳의 반응을 보니 저그가 실수가 많았다는 분위기군요.=_=;;; 그나저나 현존 최강 쩌그로 분류되는 과장님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
10/09/07 20:07
이번 사막 오아시스 경기는 한번 올 타이밍에 너무 일벌레 생산에 치중한게 아닌가 싶어요. 본진 방어할 병력 정도 생산했으면 손쉽게 이겼을텐데 말이죠.
10/09/07 20:11
저그유저로서 재밌다기보단 계속 답답함+아쉬움으로 경기를 지켜봤네요 ㅠㅠ
셀라웨라님 많이 긴장하신듯.. 이걸 이렇게 질 게임이 아니었는데 ....
10/09/07 20:07
방금전 경기에서 테란이 일꾼수를 딱 22에 맞추고 계속플레이 해서 저그가 느끼기에는 테란자원이 좀 오래간다는 느낌..받았을거 같기도 하네요
10/09/07 20:26
설마....설마 ..... 이걸 이기나요??
진짜 이걸 이기나요????? 전율 인데요........ 진정한 쩌그...............
10/09/07 20:28
와 김원기 선수 몇 치 앞을 내다 보는건가요... 중립 건물 파괴가 이런 결과를...
이번 GSL에서 그렉 필즈 이후에 처음으로 전율을 느끼네요.
10/09/07 20:27
와 진짜 플토도 다 이겼다고 생각해서 그냥
질럿 추적자 소수로 드론에 둘러쌓이든 말든 그냥 어택땅 한거같은데 와...쩌그.. 진짜 닭살 돋네요
10/09/07 20:29
와....... 이걸 어떻게 막았죠???? 나 같았으면 지지 선언했을텐데.....
진짜 대단합니다......... 중립 건물 파괴한거도 파괴한거지만 수비력이 정말 미스테리하네요..
10/09/07 20:29
이주영 해설말씀대로 파수기가 적었던게 프로토스입장에서는 아쉬운점이네요.
뭐 그래도 저그라면 뚫리는게 정상이었는데 역시 쩌그는 다르네요..
10/09/07 20:29
스타2 AI가 좀 이상해서 병력이랑 일꾼이랑 같이 돌격하면 AI는 일꾼을 먼저 공격하더군요. 그래서 일꾼을 동원해서 싸우면 효율이 올라가긴 합니다.
10/09/07 20:31
캐스터랑 해설자 분들 무척 잘하시네요.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마치 스타1 해설을 보는 것 같네요..
GSL 제대로 방송만 된다면 무척 흥할 듯 한데..
10/09/07 20:39
여러가지 잘 고려한 전략이었네요.
쿨라스협곡 언덕자체가 다른 맵에비해 넓은편이고 역장이 상대적으로 덜 두려운점, 거기에 김현태선수가 빠른점멸을 준비한게 맞물려서 완벽하게 쩌그의 승리로 끝난 경기같습니다. 역시 과장님만 믿고가야겠네요!
10/09/07 20:40
와 감동이네요. 흑흑 골수 테란유저지만, 정말 스타2에서 쩌그들의 행보... 특히 과장선수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정말 쩝니다. 으아 간만에 전율이네요. 쿨라스를 이렇게 극복하나요. 허허.. 헛웃음나옵니다. 4차관 올인도 막고... 정말 대단 (-_-)=b
10/09/07 20:38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인데 벌써 이러한 판짜기와 전략이 나오고;;;
역시 프로게이머들은 위대합니다. 앞경기도 그렇기 이번 경기도 그렇고 예전 스타 초창기 임요환의 향수가 느껴질 정도로 재밌네요. 스2리그도 꽤 흥행할 것 같습니다.
10/09/07 20:47
저거 보고 저그 시작하신다면 피눈물을 흘리실겁니다. ...
김원기 선수도 자기입으로 서기수 선수하고 30판해서 2판 이겼다고 했으니까여 ㅜ.ㅜ
10/09/07 20:50
오늘 경기들 흥하네요~ 어제경기도 재밌는경기 많았지만..
개막전이 젤 아쉬웠네요. 이드라의 쩌그는 보기좋았지만 포커스선수가 너무 못해서... 뉴요커테란 나오네요~과연 어떤식으로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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