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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7 17:55
SK의 경우 임요환 선수같이 상징적인 선수 아니라면 성적 기대치만큼 안나올경우 연봉 훅 자르는걸로 알고있는데 걱정되네요.
김택용선수도 임요환 선수같이 티원을 상징하는 선수이니 그렇게 깎진 않겠죠 제발.. SK는 저그카드 보강보다(지금 자원이 없는게 아니고 자원이 있으니)차라리 뱅허중 한명만이라도 잡아서 리그 최강의 토스진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티원의 프로리그는 언제나 테란-토스가 이끌어나갔으니까요. 화승은 뱅허 경쟁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감독대행이 인증을 했죠.
10/09/07 17:55
이영호는 거의 이판의 아이콘화 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봉킹의 상징적의미도 크겠고 외부에 많이 노출되고 있지요. 스타 가장 잘하는 게이머로 말이죠. 일단 각 팀의 전력 보강은 좀더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2~3명 정도의 이동이 예상되네요. 문제는 이들의 이동이 단순히 전력을 강화하려는 각 팀들의 노력속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는거죠. 루머에 언급되는 A팀. 아직 확신은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목하시는 그팀이라면 좀 우려가 많이 되네요. 주축 두명을 시장에 내놓고 연봉 협상에서 선수쪽을 대변해준 감독이 사실상 경질상태라는건 거의 팀 운영을 포기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참고로 루머에 언급되는 프로토스 선수는 그팀에서 준우승을 두번한 시즌에도 1년에 12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았다는 말 듣고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여튼 좀더 두고봐야겠지만 그팀이 정말 정리 수순을 밟는 거라면 단물 다 빨아먹고 빠지는듯한 느낌도 들어서 기분이 안좋네요.
10/09/07 18:01
김택용 선수가 아무리 부진을 했더라도, 도택라인의 플레이오프 선전은 꽤나 좋게 작용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스폰서들은 개인리그보다는 팀리그를 더 중요시 할테니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개인리그에서의 부진이 너무 길긴하니, 어느정도 떨어질수는 있겠지만요.
10/09/07 18:08
SKT 스스로 프로리그 집중을 선택했는데, 개인리그 부진하다고, 선수들 연봉 삭감하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은데...
우승은 못했지만, 준우승을 했으니, 주전선수들 소폭인상은 하지않을까싶습니다..
10/09/07 21:51
협회 입장에서는 스타2로의 선수 이탈을 막으려면 선수들 연봉을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영호가 벌어들이는 상금에 보너스를 더한 연봉이 엄청나다고는 하지만, 리쌍이 스타2로 전향해서 GSL의 우승과 준우승 자리를 모두 휩쓸어버린다면 1인당 연간 8억을 벌 수 있거든요. 여기에 GSL 총 상금의 반이라도 하는 리그가 하나라도 더 생긴다면 스타1리그의 입지가 정말 위태로워 질 겁니다. 그런데 협회는 프로리그의 스펙을 키워서 스타2리그와 경쟁할 준비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프로리그를 말아먹을 짓을 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10/09/08 01:54
캬.. 정말 어린나이에 엄청나게 벌어제끼는군요 이영호선수! 이영호 선수 부모님은 좋으시겠습니다 어찌 저런 아들을 낳았을꼬 ^^
근데 선수 연봉 걱정들은 왜 하시나요? 저는 이해가 안감... 여러가지의미로...ㅡㅡa
10/09/08 10:43
GSL 머리 참 잘썼습니다.
아무리 스타1 규모가 아직까지는 스타2 규모보다 크다고 해도 또 그걸 아무리 이런 예, 저런 예 들어가며 설명하려해도 단지 1등 상금 규모만 보고 스타2 규모가 몇배는 큰줄 아는 사람이 계속 있으니깐요 아직까지 스타2가 스타1을 위협 할 정도의 위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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