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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5 14:55:11
Name 파르티
Subject 현재 한국에서 열리고있는 게임리그
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wcg)
카운터스트라이크
서든어택
아발론
투혼(스트리트파이터4)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마구마구프로야구
레알스타배틀스타
네이비필드리그
창천리그
테트리그리그
월드바투리그


현재 게임방송 공중파에서만 하는 리그만 대충 정리했구요 이것보다 더많은 리그가있을수도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리그들중에 시청하는 리그가있습니까? 아니면 저런리그도있었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습니까?   곧없어질리그도많고 시즌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열리지못할리그도많습니다,
관심이 부족하기때문에요. 스타1운운하기전에 좀 보세요..  투혼(스트리트파이터4)같은 경우는 시청자 게시판 게시글이 15개입니다;;;그것도 최고의 게임방송국인 온게임넷에서요..

한국인들은 스타1밖에 볼줄모르고 다른리그는 보지않을려고한다.  이렇게 생각해야되나요?

그리고 도타올스타니 뭐니 개인이 열고있는 리그들도 수두룩합니다;; 당장 아프리카만 가도 연승전은 꾸준히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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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10/09/05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일로만 떠들석하게 e스포츠의 위기다 외치는게 그닥 좋게 보이질 않습니다. 한국 e스포츠=스타1리그 라는 아예 정해버린다면 모르겠지만요. 이미 한참전부터 한국 e스포츠는 위기였습니다. 스타1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요.
Frostbite.
10/09/05 15:06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왜 시청자들이 재미도 없는 보기싫은 리그를 봐야 되죠??
지금 하고 있는 철권리그만 해도 msl보다도 시청률이 잘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겜tv에서 하고 있는 ccb 같은 경우는 인터넷 방송에서 하지만 인기가 많아지니까 온게임넷에서 주요 경기는 생방송 해주고 있고,
저같이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국은 보고 안보고는 그게 대중에게 얼마나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느냐의 문제지, 그걸 의무적으로 시청자에게 강요하는건 문제죠.
그리고 문맥상 마지막 줄의 "그리고" 는 "그렇다고 보기엔" 이라고 바꾸는게 글을 이해하는데 훨씬 쉽지 싶습니다.
솔직히 첨에 글을 읽고 요지가 이해가 안되서 두세번 다시 읽었네요.
10/09/05 15:10
수정 아이콘
CCB가 없네요ㅜㅠ
엘푸아빠
10/09/05 15:1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철권이 대체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최고입니다!
10/09/05 15:37
수정 아이콘
월드바투리그보고 '새시즌 시작하나?'싶어서 확인했는데 아니더군요.

월드바투리그는 작년에 끝난 대회입니다.
콩쥐팥쥐
10/09/05 15:4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는 리그는 스타1빼고는 인기가 없습니다.

왜냐면 스타1리그 말고 인기가 있는 철권리그나 CCB(온게임넷에서 녹방하며 결승은 생방송)는 본문에 없거든요....

이 두 리그는 사실상의 자존력을 이제 갖췄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체러티
10/09/05 15:3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커뮤니티가 형성될정도 네임드가 돌정도는 스타1 철권 CCB정도가 끝이죠... 그리고 철권리그 시청률(평균) 프로리그 평균에 약간 못미칠정도입니다. 그정도면 꽤 잘나오는거죠. 오랜기간 열린 프로리그 턱밑까지 따라왔으니까요.
핫타이크
10/09/05 16:36
수정 아이콘
재미도 없는 게임리그를 왜 억지로 봐야하는지 설득력은 없네요.
철권같이 재미있으면 다 알아서 보게 되어있습니다.
10/09/05 17:02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나라에서 맨날 이런 어거지식 평등논리보면 참 모순이란 생각들죠...

왜 인기가 없어 도태된것을 외면하면 평등하지 않고 나쁜놈이 될까요?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모든게 평등하게 잘된다는게 현실적으로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참 어처구니없는 논리중 하나입니다...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겁니다......

맨날 감성에 호소하면서 "평등하게 관심가져주지 않는 사람들 나쁜 사람들임" 징징 정말 지겨움..
10/09/05 17:11
수정 아이콘
녹턴님//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0/08/26/20100826000229_1.jpg

이걸 보고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한탄했던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평등하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적자생존만을 추구하면 결국 자신에게 냉정하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니까요.
매콤한맛
10/09/05 18:50
수정 아이콘
재밌으면 알아서 봅니다.
그래도 저위에 언급된 게임들은 나은거죠. 방송은 그래도 되고있으니까요.
방송조차 되지않는 수많은 비인기스포츠들...
전혀 재미도 못느끼고 흥미가 안생기는 그런스포츠들까지 종목의 다양화를 위해 시청자들이 다 봐줘야하는걸까요?
lionheart
10/09/06 07:08
수정 아이콘
태클걸자는건 아닌데 투혼의 경우 온게임넷에서 투자한게 아니지요.
돈은 안된다고합니다. 엔스타게임ceo가 자비로 대회만들어서 제작비대주다가
캡콤과 마소의 후원을 끌어온거라고 하지요.
스파의 경우 매니아층들이 있긴합니다.
철권에 비해서는 훨씬 얇아졌지만
이유는 단순합니다.
과거에는 스파가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가 버철파이터로 인기가 넘어간후 킹오파가 인기있다가 철권4가 삽질했다가 철권5dr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졌죠. 철권 6 br을 거치면서 게임시스템이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보는사람이 재미있는 게임으로 바뀌었고
스파4가 나오면서 조금씩 따라가는 형세죠.
외국인들은 스파4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세계적인 게이머로는 철권6보다 스파4를 알아줍니다.

우메하라 다이고나 마고 킨데부 저스틴웡등

스파는 초고수들끼리의 싸움에서도 몇명이 압도적으로 잘할수가있는데 비해
철권은 절대강자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는 재미는 철권이 재미있죠.
엠겜이 그만큼 많이 노력한결과기도 하고

fps는 하는 사람은 정말 재미있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 방송은 재미없다고 합니다.
픽픽 죽어나가니까요.
역전이나 이런맛은 전혀 없지요.
철권이 아무리 잘나가도 리그라고는 철권크래쉬와 엔스타게임에서 가끔해주는 철권리그 밖에 없죠.
둘의 방향성이 틀린게 철권 크래쉬는 국내시장을 생각하고
엔스타게임은 외국과의 교류전이나 해외 대회 유치를 통해 세계시장을 생각하고

유저들이 많이 봐주는것도 좋겠지만 그만큼 재미있으면 많이 본다고 생각합니다.
철권 경기 보고있으면 이 게임을 몰라도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캐릭터들 체력이 주는것도 확실히 보이고 역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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