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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3 17:45
GSL 3일, 프로리그 3일 그리고 개인리그 2일(주말 오후와 저녁 이용) 정도면 팬 입장으론 대환영인데 그 협상이 참 어려운가보네요.
10/09/03 17:49
대안 좋네요...... 그런데 주3일 7전 4선승제 하면 한팀당 경기수가 얼마나 되나요?
지금은 매 라운드 11게임씩 x 5 = 55게임인데... 주3일 7전 4선승제 하면 아무래도 스케쥴상 5라운드는 못 돌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포스트시즌 방안 역시 찬성입니다.
10/09/03 17:54
프로리그 주 5일제,7전 4선승제를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프로리그 스폰싱에도 만만찮은 돈이 들어가는만큼 스폰서와 기업들도 투자하는 만큼 뽑아내야 하고,기실 하부리그 축소로 선수들이 하는 경기 수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단 지금의 5전 3선승제와 플옵은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6강에서 올라오는 팀이 우승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시스템이죠. 팀단위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유난히 강한 SK이니 결승까지 갔지,엔간한 팀들은 모두 좌절했을겁니다. 또한 5전 3선승제는 신인 키우기에도 안좋고,기존 선수들의 부담이 큰것도 사실이구요. 불어날대로 불어난 프로게임단의 몸집을 생각하면 주5일제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단의 몸집을 축소할거라면 3일 7전 4선승제가 낫겠죠.
10/09/03 17:56
프로리그 주5일제는 너무 과했던 일정이였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전에 지적 재산권 협상을 성사 시켜야 할 텐데... 참...
10/09/03 18:28
주5일 7전4선승제를 선호합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같은 선상에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팀에서의 개인리그는 말 그대로 개인의 사정이니 말입니다. 이 부분은 원론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고요!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의 경우는 대부분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리그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은 신인과 선수가 참여 할 수 있는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수가 많다고 하는데 왜 그 많은 경기를 다 보시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응원하는 팀 외에는 거의 무관심 아닌가요? 물론 승패가 팀에 미치는 영향이 있어서 관심이야 가지만 1회 부터 9회까지 그렇게 집중 할 것 같지는 않고요! 주5일제라고 해 봐야 내가 원하는 팀의 경기는 1주일에 2번 입니다. 프로야구는 거의 매일인데 말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하루에 2게임씩 4게임해서 진짜로 선수층이 두텁지 않으면 하위권에서 맴돌 수 밖에 없는 시스템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향은 기존 스타1은 그대로 진행을 하고요! 스타2 같은 게임은 스스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 인기가 올라가고, 재밌으면 스타1 바이바이 스타2 올레!! 이게 자연스런 흐름인 것 같습니다.
10/09/03 21:07
협회(프로게임단모기업) 입장에선 주5일제는 절대 양보 못할 사항이죠. 광고효과가 주5일과 주3일. 말안해도 아실듯...게다가 주5일이지만 한팀이 2번 출연하는데 주3일시는 1번이죠. 게다가 주5일상태로 황금시간대를 뺏기는것도 인기나 티브이노출에선 감소가 될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스타2 별로 해보지 않고 관심도 적지만 PGR분들의 의견을 보니 무지 재밌다는 분들이 많아서 중계를 보고 싶긴합니다. 그런데 현재 끼어들 틈이 없죠. 틈을 달라는 GSL과 안주는 협회. 스타1과 선의의 경쟁은 어떨까도 생각해봅니다. 금요일 스타리그할때 엠겜에선 스타2리그를 한다던가;; 아무튼 현재는 하나의 파이를 나눠먹어야 하는 입장이라 답이 없는 싸움같습니다. 협회입장에서 라이센스 주는건 문제가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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