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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2 19:20:51
Name Dizzy
Subject 내일 대한항공 시즌2 스타리그 4강 윤용태 vs 이영호 경기 예상해봅시다.
1. 상대전적 (비공식전 전적 없음)

이영호 vs 윤용태 10:3 (※윤용태 최근 5연패 - 하나대투 0:3포함 - 끊고 1승 중)





2. 2010년 상대종족전 전적 (비공식전 포함)

이영호 vs P 36전 31승 5패 86.1% (※각각 진영화, 손석희, 장윤철, 윤용태!, 김구현에게 패배)

윤용태 vs T 36전 20승 16패 55.6%





3. 맵 전적

태풍의 눈 T vs P 공식전 12:16 (비공식전 포함 28:37)

폴라리스 랩소디 T vs P 공식전 13:18 (비공식전 포함 19:27)

비상-드림라이너 T vs P 공식전 5:6 (※비공식전 기록이 없음)

그랜드라인SE T vs P 공식전 8:10 (비공식전 포함 13:15)

※그랜드라인 모든 버전 T vs P 공식전 14:20 (비공식전 포함 25:27)





4. 맵별 성적

태풍의 눈 - 이영호 9승 1패 (vs P 1승 1패)       윤용태 3승 1패 (vs T 0승 1패)

폴라리스 랩소디 - 이영호 14승 2패 (vs P 3승 0패)       윤용태 4승 1패 (vs T 0승 1패)      

비상-드림라이너 - 이영호 1승 0패 (vs P 전적없음)       윤용태 3승 0패 (vs T 1승 0패)

그랜드라인SE   이영호 3승 1패 (vs P 1승 0패)       윤용태 3승 2패 (vs T 2승 0패)





5. 역대 다전제 성적

이영호 비공식전 포함 5전제 27전 20승 7패 74.1% (vs P 10전 9승 1패 90%)

윤용태 비공식전 포함 5전제 2승 5패 28.6% (vs T 2승 1패 66.7%)
  




6. 최근 전적

이영호 최근 10경기 6승 4패, 최근 20경기 16승 4패, 최근 30경기 21승 9패

윤용태 최근 10경기 8승 2패, 최근 20경기 16승 4패, 최근 30경기 20승 10패





7. 특이사항

윤용태 -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9전 전승 중

이영호 -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5전 전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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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1은 영 분위기가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양대리그의 한 축인 MSL이 협상 결렬되어 계속 열릴 수 있을지 모르는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조작사건이 터졌을 때도 그다지 큰 위기로 보지 않았던 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정말 스타1의 최후를 맞이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뒤숭숭한 분위기지만 그래도 내일 4강을 기대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고 정리해 봤습니다. (ygosu, 포모스 사이트에 감사~!)



아무래도 2010년의 대부분의 기록은 이영호선수가 꽉 쥐고 있기 때문에 각종 전적에서 윤용태선수가 많이 밀리는 모습입니다.
이영호선수는 2010년 프로토스전이 저그인 이제동선수보다도 뛰어납니다. 승률은 좀 더 높고 (공식전만 따지면 88%입니다;;) 승수도 더 많다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최연성, 이윤열선수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고, 본인의 제1 전성기였던 박카스 시절보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이고, 역대 다전제 프로토스전 전적도 우수합니다. 골마에 대한 집념도 무시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윤용태선수도 최근 기세는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점, 처음 올라온 스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크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또한 맵도 아~주 살짝 프로토스에게 웃어주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전적만 가지고 평가하자면 프로토스가 살짝 유리한 가운데 모든 맵이
거의 5:5에 수렴합니다.  물론 비공식전까지 본다면 폴랩, 태풍의 눈이 불안하지만 공식전만 본다면 크게 테란이 밀리지 않고 그랜드라인도
수정된 이후엔 거의 5:5입니다. 윤용태선수는 하나대투 MSL보단 프로토스가 훨씬 할만한 전장이므로 기대가 됩니다.
다만 지난번처럼 단순히 노겟 더블 같은 정형화된 패턴으로만 연습해온다면 다시 한 번 일격을 받을 수 있으니 판짜기와 수싸움에서
이영호선수보다 위에 서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 싸움에서는 무조건 주도권 싸움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고질적인 약점으로 평가받아왔던 정신적인 면을 얼마나 갈고닦았을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윤용태선수는 이번 스타리그를 우승한다면 프로토스의 최대의 적 리쌍을 물리친 우승 + 2010년 유일한 프로토스 우승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져가게 됩니다. 최초 스타리그 외국 결승전 우승기록과 함께 덤으로 올해의 토스상도 따라오겠죠.
리쌍을 6:0으로 연파한다면 그야말로 3.3혁명에 비견될만한 기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대로 이영호선수가 4강에서 이긴다면 역대 최초 2연속 양대리그 결승진출이라는 자신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깨고 3연속으로 진출하게 되고,
라이벌 이제동선수를 상해에서 이긴다면 드디어 3번의 도전 끝에 양대리그 동시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서로 스타리그 전승 중이라는 기록을 깰 수 있는 선수들끼리 치열한 접전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리 침체기라고 하더라도 역시 스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건 뛰어난 경기력,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불과 2주쯤 전 정명훈 vs 이영호 4강이 끝나고 난 뒤 열광적인 반응을 봤을 때 스타1이 막을 내리기에는 많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선수들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신상문선수와 김택용선수가 다음 시즌부터 리쌍에 대항해
반격하는 것도 많이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 스타리그 4강이 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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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2 19:29
수정 아이콘
윤용태 3:1 승!!!
릴리러쉬
10/09/02 19:2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다음 3,4위전 말고 토스전 다전제 져본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아서.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일단 결승에 이제동 선수도 올라가 있고 꼭 이겨야겠죠.
10/09/02 19:31
수정 아이콘
전 msl에서 윤용태선수가 4강올라갔을때 엄청 기대를 하고 봐서인지.. 그때당시 충격도 많이먹었구요 -_- 그래서 음 전 윤용태선수가 아무리 스타리그에서 전승을 하고있다고 해도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이영호선수가 3:1로 이길거같네요...(제발 내 예상이 빗나갔으면 좋겠네요)
개념은?
10/09/02 19:27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내일은 분명히 3:0 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 MSL 4강에서는 윤용태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이영호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적어도 이번 만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36강부터 이어온 스타리그 전승..... 이 기세가 정말 무섭죠.

하지만 상대는 역시 이영호입니다, 상대의 기세, 징크스? 이딴거 필요없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이영호앞에 징크르를 언급하는것 조차 우스운일이 되었고 이제 이영호를 막을만한 징스크 조차 거의 없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 사항은 바로 비상드림라이너에서의 두 선수의 경기 양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저 맵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테란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케리어를 쓰면 얘기가 달라진다는 바로 그 맵이였죠.
윤용태 선수가 그냥 평소의 자신의 이점을 살려 중앙 전투 위주의 경기를 풀어갈지 아님 케리어를 적극 사용할지가 가장 관심이 가는 맵입니다.

그리고 이영호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맵은 아마 태풍의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적도 토스에게 많이 기울어진 맵이고, 이영호선수가 평소 좋아하는 수비적인 운영을 하기엔 토스가 전투하기도 좋고 요소요소 빈곳도 많기 때문에 그리 좋은맵은 아니죠. 진영화선수에게 결승에서 유일하게 졌던 맵도 이 맵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 후에 박세정 선수를 이기긴 했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B-A-B-A-B 이영호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가야로
10/09/02 19:32
수정 아이콘
1,2경기 까지는 윤용태의 연승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3,4,5경기는 이영호의 크레이지 모드가 발동되어 게시판과 인터넷을 후끈 달아올라가길 기원합니다.
BoSs_YiRuMa
10/09/02 19:30
수정 아이콘
윤용태는 테란 명가인 t1과 빠르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신상문이 있는 하이트에서 연습 도움을 받아야 할겁니다.
이영호의 탱크 간격은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기 딱 좋은 거리에 있고, 중요한건 상대방이 아플만한 타격지점에는 탱크가 한두기밖에 없다는점이죠.
그 한두대의 타격은 별게 아닌데 그 전진을 막으러 병력을 올려보내면 지원사격 하는 탱크들에 의해서 녹아버린다는 단점이..
두번째는 누구보다도 심시티 활용이 적극적입니다. 대 저그전에서도 108터렛을 지었을정도로 세심한 플레이를 하는데, 토스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서플라이와 터렛을 아끼지 않는 운영능력으로 인해서 토스가 달려들어야만 할 타이밍에 달려들지 못하고 반반 싸움을 이끌어내죠.
그냥 이렇게 이재호,염보성식 업메카만 구사하면 그것에만 대응할 준비를 하면 되는데.. 이영호라는 테란의 색깔은 여러가지라..
신상문처럼 빠른 벌쳐를 쓸 수도 있고, 엠겜 테란들처럼 자원지향형 업메카를 구사할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투배럭으로 밀어버리는 경우도 생기니.. 토스입장에서 이제동보다도 더 골치가 아픈 테란인건 확실합니다.
확실한건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 연습해두어야 한다는겁니다. 타이밍도 가능하고 후반 운영도 가능하고 초반 기습도 가능하고 난전도 가능해서..
저는 그 이영호의 모든 전략전술의 중심에는 제2멀티 타이밍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용태의 입장에서는 이영호의 앞마당은 막기 힘들다는 전제 하에서.. 빠른 제 2멀티를 어떻게 저지하느냐에 따라서 게임 양상은 갈리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2멀티를 무난하게 먹는다거나 확장형으로 한다면? 이영호의 치고 나오는 플레이를 막을수가 없을듯 합니다.

아니면, 장윤철이 이영호를 속였던 것처럼 스타게이트와 플릿비콘을 지어두고 안뽑고 지상 집중을 하는 식으로 속인다면 모르겠습니다.
Psy_Onic-0-
10/09/02 19:36
수정 아이콘
음.. 뭐랄까 내일은 누가 이기던간에

정말 치열한 혈전이 한번 나왔으면 하네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옹이 중계 끝나면서 명승부가 나왔다곤 하셨지만..

어제 다전제는 뭐랄까?? 허탈하다고나 할까요?? 다전제가 아닌 느낌.. 재미도 그닥이였구요..

미칠듯한 난전과 물량 싸움.. 두 선수 상대 종족전에 전투와 방어, 그런 컨셉의 운영을 잘하니 누가 이기든 명 다전제 한번 나왔으면 하네요
10/09/02 19:36
수정 아이콘
왠지 윤용태선수의 새가슴모드가 발동될 듯...
3:0 이영호선수 승리예상합니다.
Kristiano Honaldo
10/09/02 19:36
수정 아이콘
이영호만 만나면 화면으로 보기에도 드라군들이 벌벌 떨고 있어요...

이건 극복 못할것 같습니다
Checkmate。
10/09/02 19:41
수정 아이콘
두선수의 가장 최근만남에서 윤용태선수가 승리를 거둔적이 있더군요.. 이영호 선수의 토스전이 사기적이기도 하지만 분명 약점은 존재합니다... 지난번 다전제처럼 통하지도 않을 막더블같은 어설픈 판짜기가 아닌 장기적인 운영을 통해 이기거나 막더블을 하더라도 어떤 심리전을 통해 통할수 있는 전략을 준비해온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스타리그는 언제나 뜻하지 않은 이변이 존재하던 대회였기때문에 이쯤에서 윤용태선수의 의외의(?) 승리가 나올수 있지도 않을까 싶네요...
10/09/02 19:52
수정 아이콘
이번 4강대진표를 봤을때에 송병구선수 보다 윤용태 선수가 할만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상대전적과 이영호 선수의 이번시즌 프로토스전과 지난 MSL을 생각하면 이영호 선수가 3:0완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스타리그 맵이 전체적으로 프로토스에게 좋고 윤용태 선수도 이번 스타리그 맵 전적이 좋은편입니다. 그러나 이영호 선수는 이제동 선수처럼 토스전 다전제 최강이고 올해의 이영호 선수 프로토스전을 본다면 이영호 선수가 유리하기는 합니다. 만약에 윤용태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이긴다면 우주배MSL에서 박정석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이길때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웃어보아요
10/09/02 20:01
수정 아이콘
4강 대진표를 보고 가장 처음 든 생각은 리쌍록이 엄청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이변이 일어난다면 이제동이 토스에게 다전제로 진다는 것이겠죠.
근데 또 그게 이변이 아닐수도 있는게 상대전적 앞서던 송병구여서..

윤용태선수는 지난 4강 3:0패 할때는 매우 실망스럽더군요.. 그냥 원게이트 더블정도로만 해서는 안되나 싶은..
도재욱선수도 지더라도 자기스타일대로 물량 확 뽑아서 이영호를 반땅싸움하게만들고 움츠려서 못나오게 만들정도였죠. 한경기였지만..
개인적으로 윤용태가 토스선수들 중에선 가장 속시원하게 토스답게 플레이해서 좋았는데, 좋은 결과 만들길 바랍니다..
피바다저그
10/09/02 20:14
수정 아이콘
윤용태선수 연습을 전태양선수와 염선생이랑 한다고 하는데, 내일은 누가이기던 대박경기가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운체풍신
10/09/02 20:25
수정 아이콘
1경기가 분수령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영호 선수가 1세트를 이긴다면 아마 윤용태 선수를 자신의 판짜기 대로 끌고 다니며
쉽게 이길 것 같고 1세트를 진다면 그 때부터 박빙의 승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9/02 20:55
수정 아이콘
이러다 윤용태 3:0 으로 셧아웃시키면 3.3 수준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반응이 터져나오겠는데요.크크
한번 기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길꺼면 한번 화끈하게 3대빵으로 끝내봅시다. 현실은 반대로 이영호 선수가 셧아웃시킬 확률
이 훨씬 높지만요.ㅠㅠ
Han승연
10/09/02 21:13
수정 아이콘
딱히 윤용태가 이영호를 위협할정도로의 선수론 생각이들지않는군요

이영호 3대0승리예상
10/09/02 21:35
수정 아이콘
이영호 화이팅... 이번에 우승하고 역대 최강자가 됩시다....
커리어는 더 따라잡아야겠지만
양대우승+ 양대3시즌연속 결승진출이면 이윤열의 그랜드 슬램을 뛰어넘는 최고의 포스이겠죠.
10/09/02 22:23
수정 아이콘
윤용태가 이영호를 3대0으로 잡고 이번리그 전승으로 결승직행!!!

하지만 황신의 가호를 받는데......(전승준의 신화가....)
DavidVilla
10/09/02 22:37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고 또 바랍니다!
3 대 0 까진 아니더라도 3 대 1 정도로 끝내버리길..
TheUnintended
10/09/02 22: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3:0 승리를 예측합니다. 사실 3:0이 아니더라도 질거라곤 전혀
Sanhomania
10/09/02 2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 팬심으로는 윤용태지만...
현실은....갓영호 ㅠ.ㅠ
어찌 저그도 아닌 테란이 토스를 더 잘 잡는단 말입니까;;;
하나린
10/09/02 23:10
수정 아이콘
그저 잘해도 못해도 불안한 팬심이라는게 걱정만 잔뜩 만들고 있지만,
그래도 영호선수는 결국 이길거예요! 3 : 1 바라고 있습니다.
현장가서 볼건데.... 진짜진짜 이겼으면 좋겠네요 무려 상하이까지 가는건데ㅠㅠ
계란말이
10/09/02 23:18
수정 아이콘
음..이제동 선수가 만약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다면 이영호 선수가 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리쌍 이 두 선수는 서로에게 지지 않겠다는 무언가가 있어서 기필코 이영호 선수가 올라갈 듯-_-;
파일롯토
10/09/03 00:03
수정 아이콘
맵전적만봐서는 할만한거같네요... 올시즌 테플전은 개념이었나보군요
써니티파니
10/09/03 00:07
수정 아이콘
똑같은 36전인데 승률이 86%대 55%의 싸움... 다전제에선 꽤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The Drizzle sold out
10/09/03 00:14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가 3:0으로 이기고 깔끔하게 전승준 한번 가죠!
피트리
10/09/03 00:18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는 자비가 없어서 3대0으로 이길것같아요
4세트까지 가길바라는 마음에서 3:1 이영호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날아랏 용새
10/09/03 00:27
수정 아이콘
맵도 좋고 요새 윤용태 선수 기세도 좋고, 꿈도 잘 꿨고(?) 제 스타1의 마지막 열정을 담아 윤용태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Polaris Rhapsody에서 한경기 주는걸로 해서 3:1 윤용태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ps. 윤용태 선수 1경기는 무조건 노게이트 더블이어야만 합니다!!
10/09/03 00:44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토스에서 3번을 지는건 그려지지가..
10/09/03 00:51
수정 아이콘
윤용태선수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이번에도 안심하고는 못 보겠네요
웃어보아요
10/09/03 00:5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이영호 이선수들은 자신에게 얼어있는 상대에겐 절대로 안질텐데..
윤용태가 단판이 아닌 다전제에서도 이영호를 상대로 얼마나 제 기량을 펼칠지..
10/09/03 01:09
수정 아이콘
승승패승

이영호선수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10/09/03 01:09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3:0 만 안됐으면 좋겠네요
10/09/03 02:18
수정 아이콘
3.3은 사실 엠겜의 처참한 포장술을 보여주는 단면과도 일맥상통하죠.

강민을 3:0으로 깨고 올라갔는데도 정말 듣보잡토스하나가 대진다 망치네! 이런 분위기였으니까요.
sHellfire
10/09/03 03:50
수정 아이콘
윤용태선수의 첫 스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도 크겠지만
이영호선수도 그에 못지않게 상하이에서의 제동이형과 결승전을 꿈꾸고 있을거거든요...
결승에 대한 포부는 누구하나 뒤지지 않을겁니다.
다리기
10/09/03 06:19
수정 아이콘
리쌍록 4차전 기대합니다.
어떤날
10/09/03 07:57
수정 아이콘
하나대투의 3:0 셧아웃을 봐서 그런지.. 솔직히 이영호 선수에게 많이 기우는 게 어쩔 수 없네요. 맵이 플토에게 좋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닌 데다가 저 정도 불리함은 우습게 뒤집는 게 이영호 선수니까요. 더구나 많은 다전제 경험상 판짜기와 심리전도 이영호 선수가 우월하구요.

윤용태 선수가 믿을 건 기세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사실 8강도 김명운 선수에게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2:0으로 꺾고 올라왔으니 자신감은 충만할 것 같아요. 그 기세로 밀어붙여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영호 선수도 전승 중인 데다가 얼마 전 우승으로 인해 기세가 한껏 올라있을 거 같아서리.. -_-;;
10/09/03 10:15
수정 아이콘
플토전 최연성, 이윤열선수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게 아니라 능가하는거 아닌가요?
최연성,이윤열 선수가 한시즌 대플토전 88% 한적 있는지
화이트푸
10/09/03 12:58
수정 아이콘
현재 각성한 윤용태 선수라면 3:0 기대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김명운 선수와의 경기는 뭐 달랐나요? 김명운 선수가 이긴다는 의견이 아주아주 다수였습니다.
팀내 랭킹전이나, 서로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내심 기대해 봅니다. 윤용태 선수 전승...(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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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86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Season 2 4강 A조 이제동vs송병구(3) [171] SKY928175 10/09/01 8175 0
42785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Season 2 4강 A조 이제동vs송병구(2) [210] SKY9210474 10/09/01 10474 0
42784 최종보스 : KESPA. LV : ??? HP : ??? , MP : ???(주의 : 스크롤이 김 + 다소 과격 할수 있음.) [48] Yukira8919 10/09/01 8919 2
42783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Season 2 4강 A조 이제동vs송병구 [232] SKY9210620 10/09/01 10620 0
42782 스타1의 조작 이제 끝난것일까요??????? [25] 게임균형발전8559 10/09/01 8559 0
42781 이번 지적 재산권 논란에서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12] Alan_Baxter7187 10/09/01 7187 2
42780 GSL 관중 대책, 신경쓰고 계신가요? [8] The xian6360 10/09/01 63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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