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30 17:00
이영호선수의 팬인 제입장에선 송병구 선수가 올라와서 이영호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윤용태 선수가 떨어진다는걸 전제로 하는거라 좀 그런가?
10/08/30 17:04
저또한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지만.. 그리고 전적도 앞선다지만 이번 결승 패배로 다시 불타오르고 있을 이제동, 그것도 다전제의 이제동이라면 질거라는 생각이 별로 안드는군요.
10/08/30 17:04
맵도 좋고... 이제동 선수가 요즘 수난이네요. 사실 저도 송병구 선수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만.. 상성이라는 것이 있으니
3:1은 좀 그렇고요. 3:2 일 것 같습니다. 토스 입장에서 솔직히 이제동 선수의 저글링은 좀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틈이 없어 보이는데도 두세기가 본진으로 들어가니 말입니다. 하지만...... 리쌍록을 원하면 너무 이기적인가요.. 스타리그 테란과 저그전.. 맵도 그렇고 이제동 선수도 꿇리지 않아서.. 이번이 진검승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윤용태 선수는... 솔직히 더이상은 안 될 것 같고요. 플토맵인데... 이영호 선수에겐 플토맵이 아무런 영향이 없어보이거든요.
10/08/30 17:01
주관적으로 봐도 객관적으로 봐도 데이터를 봐도
어느 방면에서 봐도 이제동 선수가 질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송병구 선수가 5세트까지 모두가 경악할만한 날빌을 들고 오지 않는 이상 이제동 선수의 3:0 승리 혹은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10/08/30 17:08
저도 토스가 저그에겐 좀 힘들다 싶었는데 이번에 윤용태 선수가 김명운선수를 잡는걸 보니
불가능할것 같지는않고 분명 길은 있어보입니다
10/08/30 17:08
저도 리쌍록은 이제 지겨워서 제발 결승은 다른 선수들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윤용태선수에게 질거 같지는 않고, 믿을 건 송병구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기길 바랄뿐...
10/08/30 17:24
이제동 팬인 제 생각으로 현재의 이제동을 토스로 막는다면 그건 윤용태나 송병구 딱 둘만 생각합니다. 그것도 이제동 컨디션이 안좋고 상대 토스가 최상의 컨디션이라는 전제조건 하에서요.
이제동이 예전에 토막으로 불렸던 당시에 무기력하게 무너졋던게 토스의 한방병력과 제대로 된 전투를 못해서 진 경우가 많았는데, 우연찮게도 지금 남은 공굴리기의 윤용태,완벽한 정석의 송병구 이 둘이 남아서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이제동이 이겨주기를 바라고 예상합니다. 덧.리쌍 결승은 이제 슬슬 지겨울때도 되었으니, 윤용태가 이영호를 상대로 (날빌이라도) 이겨주기를 바랍니다. 대 테란전은 CJ토스들과 머리를 맞대면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10/08/30 17:22
송병구 대 이제동은 가장 보고싶었던 결승 매치업인데 4강에서 실현돼 좀 아쉽고요. 뱅리건 입장에선 가장 강력한 저그인 이제동 선수가 송병구 선수의 저그전 능력을 120% 이끌어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김정우 선수와 붙으면 질 것 같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고나 할까요.. 오묘한 관계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허영무 대 김정우, 송병구 대 이제동 경우엔 플토에게 승산이 있다 싶은데 송병구 대 김정우, 허영무 대 이제동의 경우에는 저그에게 기운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론 많이 받네요..
근데 뜬금없이 결론은 이제동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지금 많이 열받았을 것 같거든요..
10/08/30 17:22
상성과 맵을 생각할때 그래도 리쌍록이 안나올 경우는 이제동vs윤용태가 더 높아보입니다. 물론 지금의 이영호에게 맵이나 상성이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해서 결국은 스타리그 첫 리쌍록이 나올것 같네요.
10/08/30 17:25
송병구선수는 왠지 그냥 A급과 만나면 질 것 같을때도 많은데 오히려 택리쌍 만나면 비등비등한; 실제 전적도 그렇고...
사실 오래된 전적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데 송병구는 리쌍과 1년 안의 승리전적도 있죠. 탑클래스끼리 붙으면 실력이 전부 꺼내지는 타입? 뒷조는...예상이 좀 되는데 이쪽이 박빙이군요. 그냥 잘 준비한 쪽이 이길 듯. 근데 치토스님 글 보니 송병구에게 걸까 싶기도 하네요 크크
10/08/30 17:29
송병구vs이제동 -> 송병구 win
윤용태vs이영호 -> 윤용태 win 을 기원합니다. 차마 예상한다곤 적을수가 없군요. 물론 두 선수의 실력을 믿고 있지만, 상대가 리쌍이다보니...
10/08/30 17:38
저도 송병구선수의 저그전이 그 어느때보다 물이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이제동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건 어쩔 수 없네요. 스타크래프트 종족 상성중 가장 무시할 수 없는게 저그대 토스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만 송병구가 이제동을, 이영호가 윤용태를 뚫고 올라온다면 대이제동전보단 더욱 무게감이 실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분위기 장난 아닐 것 같네요.
10/08/30 17:51
음...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제동 쪽으로 무게추가 실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쨌든 MSL 패배가 이제동에게는 오히려 약이 되었을 상황이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스타리그에서 내가 이영호를 이기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스코어는 3:2 이제동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하지만, 최근 송병구 선수의 분위기도 괜찮아서, 만약 송병구 선수가 이긴다면 오히려 3:1 정도? 아무튼 확률 높은 걸 찍어야 되기에... 이제동 승리를 점치네요~
10/08/30 18:17
올해 기세를 생각해보면 이제동선수가 이길것같지만..
프로토스 대동단결 빠심으로 송병수선수의 3:0 셧다운, 더 나가서 결승에서 이영호선수를 만나서 3:0 셧다운 우승을 기원합니다. -_-;;; 너무 나갔나요 제가;;
10/08/30 18:40
결승 프프전만 아니면 다 재밌을것같아요
리쌍록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대박 리쌍록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송병구vs이영호 결승전도 보고싶어서 일단 송병구 선수 응원합니다 이제동vs윤용태는 너무 결과가 뻔해보여서...ㅠㅠ
10/08/30 18:52
치토스님 덕분에 유게에 글 하나올린게 다인 제가 댓들을 다 다네요 크크
광빠,플토빠->케이티빠 이자 케이티의 보물 영호빠입니다. 송병구 화이팅이네요 하하
10/08/30 18:53
전 이제동 선수가 기효신 이외의 토스에게 5전에로 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네요.. 맵 전적도 그렇구요..
단판제에서는 뱅구 선수가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전제에서는 이제동 선수가 많이 이겼거든요.. 고로 결승은 리쌍록 16연전 중의 11차전이 될듯. 현재까지 리쌍록 16연전 스코어는 5:5입니다.
10/08/30 19:26
송병구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나 이제동선수가 너무쎄네요...
그나저나 송병구선수 지금까지 다전제에서 3대0으로 졌던게 테란전 vs이영호, 토스전 vs허영무 이렇게인데 왠지 이번에 당할거같기도해서 많이 불안하네요...
10/08/30 19:44
치토스님 덕분에 송병구 선수를 강하게 응원해야 겠네요.
제발 이겨봅시다.. 사실 저도 이성적으로는 이영호를 이기는 것보다 이제동을 토스로 이기는게 훨씬 힘들다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어떻게든 이겼으면 좋겠네요.
10/08/30 19:46
전 뱅구빠라 뱅구가 이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난 결승의 3:1 패배를 그대로 갚아주었으면 합니다. 저그전 안될때의 옛날 토스가 아닌 공굴리기를 통한 묵직한 힘을 바탕으로 저그를 이기는 송병구식의 저그전 운영이라면 아무리 상대가 이제동이라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도권을 내주면 안되요. 송병구선수는 느린 토스라 한번 휘둘리면 끝도 없이 휘둘리거든요.
10/08/30 19:54
누가 이기건간에 참 재미있을것 같은 매치업입니다. 리쌍록만 주목하다가, 간만에 높은곳에서 플토대 저그의 전통적인 수장끼리의 대결이니까요.
그런데 맵도 송병구 선수가 할만하긴하지만 그래도 송병구 선수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은 안되네요.. 지금 이제동 선수가 토스에게 다전제에서 질꺼라는 생각이 안들어서..만약 송병구 선수가 이기더라도 최소한 박빙의 승부가 나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10/08/30 19:56
아...대진을 착각했네요. 윤용태vs이제동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택신모드 김택용선수를 제외하고 컨디션 좋을때는 저그전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인지라.. 윤용태라면 이길지도 몰라 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뱅구선수네요 ㅠ_ㅠ 착각한 대진으로 내심 윤용태vs송병구 선수끼리 한번 붙는걸 보고 싶었는데..... 이번 결승도 리쌍 스멜이 풍기는군요. 물론 송병구선수도 저그전 기대되긴 하지만 상대가 하필.....-_-;
10/08/30 19:57
송병구의 3:0, 3:0 으로 우승을 기원합니다.
다들 3:0 셧아웃 우승정도는 하자나요. 3:0 승리안하면 우승한거 아니자나요. 콩라인이지. 아니 표정들이 왜 그래요. 준우승만 5번 한 사람처럼................... 흠... 이렇게 하면 표정이 간지나게 되는건가....
10/08/30 20:22
곰티비1결승전(3.3)방식으로 계산하면 프로토스가 5전다전제에서 이제동을 잡을 확률이 3%쯤 될려나요?
송병구가 이기면 그야말로 기적이죠.송병구의 승리를 기원하지만 현실적으론 이제동의 3:0승리 예상합니다.
10/08/30 20:32
현역 프로토스 선수중에서는 송병구 선수를 제일 좋아하기도 하고, 프로토스가 살아나길 바라는 맘에서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만..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주길ㅜㅜ...차라리 이영호 선수하고 하면 호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동 선수는 상성도 있고 해서...
10/08/30 20:35
이제동 선수 팬으로 사실 송병구 선수와 윤용태 선수의 장기전 반땅싸움으로 몰고가서 고테크 유닛으로 저그를 말라죽이는 스타일이 무섭긴한데 그래도 다전제에서 토스가 이제동 선수를 잡는다는게 선뜻 떠오르지 않네요.... 이제동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면 어떤 토스도 상대가 안된다고 봅니다.
10/08/30 22:41
개인적으로 토스가 저그를 5전제에서 이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하물며 이제동급 저그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지만
이제동 선수에게 상대전적이 조금이나마 앞서고 있는 송병구 선수라면 그래도 가능성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분노에 찬 이제동 선수가 3대1 패승승승으로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10/08/31 09:01
많은분들이 이제동의 승리를 점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동을 잡을 수 있는 토스를 하나 꼽으라면.... 그것도 다전제에서 이제동을 잡을 수 있는 토스를 하나 꼽으라면... 송병구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이번 스타리그에서 리쌍을 만나 승리한다 하더라도 리쌍의 시대를 깨뜨리기도 어렵고 본인의 시대를 새로 여는것은 더더욱 어려우며 한때 스타판을 휩쓸었던 본좌는 아예 물밑으로 가라앉았지만 그래도, 총사령관은 해낼것 같습니다... 가을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