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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9 23:17:40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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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0년 8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0.8.29 기준)





2010년 8월 다섯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34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151점입니다.
이영호는 신상문-이제동(3승)에게 승리, 이제동은 김성대-이영호(2승)에게 승리했습니다.
이영호는 5164점을 기록하며 WP 랭킹 사상 최초로 5000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1년간 공식전 승수는 126승에 달합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37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97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2235.5점으로 4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75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38주)
저그랭킹 2위 김정우(전체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1118점으로 55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9주 연속 윤용태입니다. (전체랭킹 6위)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11위)와의 점수차는 270.5점으로 약 40점 벌어졌습니다.

윤용태가 김명운에게 승리하며 6위로 1계단 상승,
송병구는 염보성에게 승리,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 승리를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선수는
현재 스타리그 4강에 올라있는 이영호-이제동-윤용태-송병구 이상 4명입니다.

(그 외 랭킹변화는 승리와는 관계없는 가중치 제거에 따른 랭킹변화입니다.)

'두 달짜리 WP 랭킹' DWP 랭킹에서는
이영호가 결승전 승리에 힘입어 이제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이재호, 4위는 정명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KT 롤스터가 19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영호(414점 상승)  
*이제동은 411.7점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화승 OZ(335.6점 상승, 이제동 스타리그 4강진출-MSL 준우승)


*WP 랭킹은 아이폰 앱 스토어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은 'Progamer Rank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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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10/08/29 23:15
수정 아이콘
랭킹 1위라 하더라도 3000점을 넘기 힘들다는 말이 쏙 들어갈 정도로 이영호 선수의 독주 상태였었는데,
이영호 선수가 4000점을 돌파하며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는 말이 나왔던 몇 개월...

이제는 이제동 선수마저도 4000점의 벽을 넘어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는군요.

이영호 선수는 5000점으로 제로의 영역의 한계까지 들어가네요...
10/08/29 23:17
수정 아이콘
WP랭킹을 꾸준히 봐오면서 3000점 넘기는것도 대단해 보였고
4000점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설마 5000점?
근데 현실이 됬네요;;
설마 6000점도 가능하려나
치토스
10/08/29 23:31
수정 아이콘
덜덜..
이영호 선수는 5000점 돌파로 역시 신의 영역에 있는 신 이라는게 확실해졌고
이제동 선수는 4000점 돌파로 역시 신과 어깨를 나란히할 가능성을 가진 유일한 인간계를 초월한 괴물
오히려 신의 영역에 있는 최종병기와 폭군 보다도
정명훈,김정우,이재호 이 세선수의 인간계 최강의 자리 싸움이 치열한것 같군요
피트리
10/08/29 23:35
수정 아이콘
와 5천점 넘었네요!
TheUnintended
10/08/29 23:48
수정 아이콘
4천점 넘은 이제동 선수... 근데 5천점이라니 ;;;;;;;;;;;;
TheUnintended
10/08/29 23:49
수정 아이콘
저상태에서 윤용태선수, 이제동 or 송병구 잡는다면 5천 5백점;;;
10/08/29 23:5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4강만 잡으면 6000천점도 거진 성사된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으엌
10/08/29 23:58
수정 아이콘
들어오는 점수도 있지만 빠지는 점수도 꽤 크니 6000점은 좀 힘들지 않나 싶은데.. WP랭킹의 특성상 스코어 상관없이 이기기만하면 6승추가되니까 한번 기대해볼만 하네요!
운체풍신
10/08/30 00:01
수정 아이콘
5000점 돌파라니 후덜덜이네요. 작년만 해도 3500점만 넘어도 엄청난 점수였는데 4000점을 넘긴 선수가 2명이나 있네요
10/08/30 01:53
수정 아이콘
신과 우주의 싸움 덜덜덜
10/08/30 03:02
수정 아이콘
1000-1500점까지 팀준에이스의 영역
1500-2000점까지 팀에이스의 영역
2000-3000점까지 인간최강의 영역
3000-4000까지 초인의 영역
4000-5000까지 우주의 영역
5000부터 신의 영역

정명훈선수가 테란원탑맞군요.
Psy_Onic-0-
10/08/30 07:35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뭐죠;;; 그냥 나머지는 3위부터 랭킹 싸움해라 이러는거 같네요;;;
완성형폭풍저
10/08/30 07:51
수정 아이콘
발전없는 이제동선수는 아마 저 점수가 1년 반째 아니던가요...;;;;
DavidVilla
10/08/30 09:27
수정 아이콘
1월 3일자 랭킹이 2010년의 첫 랭킹이었군요. 당시 기록을 보니, 1위 이제동 선수가 2500점대. 2위 이영호 선수가 2400점대.
그런데 지금은.. 그 점수 가지고는 5위권이군요; 이재호 선수 지못미..

아무튼 점수가 정말 어마어마할 정도로 높아졌네요. 허허~
10/08/30 10:48
수정 아이콘
스타1이 지속되면 케스파랭킹 최장기 집권도 꿈만은 아니거늘...

온게임넷 우승하면... 그래도 6천점은 무리겠죠?^^;

이영호선수는 항상 시드로 출발해서 또 당분간 DWP는 곤두박질 치겠네요.
무지개곰
10/08/30 16:00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의 점수는 안드로메다로 점점 날아가는군요 ...
자꾸 멀어저만 가네요 ㅠㅠ 크크
10/08/30 21: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볼만한게 승수가 높은 선수들이 서로 잡아먹으면서 WP 점수가 서로 널뛰기되는게 5000점까지 올라간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승수를 많이 쌓은 선수를 잡으면 점수를 그 만큼 많이 얻다보니 리쌍의 점수가 서로 널뛰기 되는게 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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