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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9 02:34
업적이라 할건 뭐하지만... 09-10시즌 100전이 넘었음에도 최고 승률이 84%에 육박했으며... 3종족 트리플 80%의 승률을 보여줬었습니다.
김정우 선수와의 결승전 전경기까지 일거에요.
10/08/29 03:23
본좌론이 살아있었다면 아무도 차지하지 못할꺼 같은 5번째 본좌자리도 차지했겠죠..
그래도 스타판 역사상 가장 강한 포스를 뿜어낸 선수라는 타이틀을 따왔으니.. (오해하시는분이 계실까봐 미리 말하자면.. 임요환-최연성-김택용 라인을 좋아하는 T1 팬입니다-_-;; ) 이대로 스타리그 먹고, 다음대회까지 연속으로 먹어버리면.. 역대 최고의 선수도 노려볼수 있겠지만요-_-;; (가능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_-;; )
10/08/29 10:03
이영호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이영호 선수가 쌓아가는 그 엄청난 기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정명훈, 김택용이 탈락했으니...)
대한항공 시즌2의 결승은 그래도 캐리어의 수장 송병구 vs 말이필요없는 신 이영호의 대결을 보고 싶네요.
10/08/29 11:13
확실히 스타1의 인기가 줄어들었다고 느끼는게..
겜게만 봐도 이영호선수의 이정도 업적이고 어제 리쌍록에서의 우승이면 게시판 한페이지는 훨신더 채웠을 것 같은데.. 작년 트리플80을 노리던 김택용, 양대4강+광안리/위너스 7연킬의 이제동 일때만해도 게시판 훨씬 채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작년 김택용+이제동의 성적을 올린 현재의 이영호인데 음.. 팬은 아니지만 작년같이만 인기 있었어도 스타가.. 모든 기록은 이윤열 이제동을 위해 존재한다. 이영호 추가네요 이젠..
10/08/29 18:39
예전에 한창 본좌논쟁 있었을때 "본좌 논쟁은 끝내자. 새로운걸 하자" 라는 의견과 대립했는데
갓영호 선수가 자연스럽게 본좌론을 종결시키는 느낌이네요... 역시 본좌는 없애자고 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그 느낌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나올때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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