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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7 22:14
자기들 입장에선 곰tv에게 돈까지 주면서 프로리그 구단 운영 안하겠다는 거겠죠
뭐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팬심으로 진짜 욕나오네요
10/08/27 22:24
개인적으로 협회 입장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네요. 적자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되는 거는 맞고 프로리그 중계권료를 받게다는 것은 가급적이면 적자를 줄이겠다는 거죠. 그런데 협회가 이기거나 블리자드측이 이기거나 팬들입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 않나요?
양측다 스타판 게임 중계 유지라는 측면에서는 동의할텐데요.
10/08/28 00:09
광고효과는 협회 회원사들이 받는 효과고.
협회 스스로는 버는게 없겠죠. 중계권 팔았어도 적자라고 봅니다. 회원사들의 회비나 정부 지원에 기대 왔겠죠. 일단 피지알에선 협회는 이미 악의축 인증 상황이라 제대로된 논의라기 보단 신나게 협회 까는 불판이 될 거 같군요.
10/08/28 00:44
뭐, 협회 쪽에서 수입에 관한 일정자료를 공개하는게 아닌 바에야 속사정까지 제대로 알기 힘들긴 합니다만은....
솔직히 협회가 기업들의 모임이고 기업활동의 대전제는 누가 뭐래도 이익,이윤추구인데 버는 것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면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볼 수 밖에 없긴 하죠. 손익계산이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빠르기로 정평이난 분들이신데.... 뭐, 지금 이판을 자선사업 정도로 생각하면서 운영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10/08/28 01:37
색안경 얘기가 나오기 전에 본문 글도 이미 다른 프로스포츠처럼 직접적인 수익은 적자거나 적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말하신것 아닌지. 애당초에 판이 잘못짜여지긴 했지만 그게 금전적 보상도 할 수 없다는 근거가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협회까자는게 아니라 지금 판이 적자를 보건 말건과 지재권 협상에서 그것을 금전적인 대가를 정당하게 치루는 건 별개의 문제죠. 곰티비가 블리자드로부터 모든 권리를 얻어낼때도 금전적 거래가 없었을까요? 저 또한 협회의 논리가 이해가 안됩니다.
10/08/28 11:15
지금 판이 적자를 보거나 수익이 없는 것과, KeSPA에서 그래텍에게 서브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죠. 그런 점에서 KeSPA의 협상 논리는 동문서답에다가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일 뿐입니다. '버는 것이 없으니 토해낼 것도 없다' 식으로 배째라 할 게 아니라, 버는 게 있든 없든 지급해야 하는 부분이지요. 지적재산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말은 다 거짓이었는지 원.
그리고 이 문제는 굳이 세부 내용이니 수익이니 알 필요도 없는 문제인데 색안경이니 신나게 협회 까는 불판이 되니 하는 식으로 초를 치는 분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군요. 속사정이고 뭐고 간에 KeSPA의 중계권료 징수, 공공재 발언 등의 지적재산권을 무시한 언행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부분이고, KeSPA가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리그를 열고 싶다면 대가를 지불하고 정당하게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합니다.
10/08/28 15:27
포털에 판금액만해도 합하면 10억이 넘고 매년 신한은행에서 10억씩받고 회원사들에게 1억씩걷고 skt는 10억 낸다고 말만하고 안냈군요
이금액이 얼추 30억이 넘는데 이돈은 어디로 가는 겁니까 회원사들에게 이익배분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사무국 로비로 다썼나요 그리고 게임단 운영하는게 자선사업인즐아는데 홍보효과가 얼만대요 홍보효과가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한다면 구단 접는게 낫습니다 회원사들에게도 수익 지출 아무것도 공개안하면서 뭔 헛소리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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