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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7 19:11
내일 결승전 준비의 관점에서, 1경기를 하는 이제동 선수가 4경기를 하는 이영호 선수보다 좀 더 조건이 좋아 보이네요.
10/08/27 19:13
4경기 기다리는 저로서는 갈 길이 참 머네요.
이제동 송병구 윤용태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번 스타리그 4강 테마는 저v프, 하지만 결승은 역시 리쌍!
10/08/27 19:19
정말 연습 엄청나게 했을텐데 저렇게 지면... 큰 타격이겠네요
김성대 선수 과연 다음시즌에 활약을 해줄수있을까 걱정이네요..
10/08/27 19:25
이제동 선수가 압도적으로 잘하긴 했지만,
김성대 선수가 너무 못하긴 했네요. 앞마당 드론 한기도 없는 시점에서 저글링 4기로 입구 충분히 막을 수 있었고, 저글링 2기를 미리 보고 뒤쪽에 저글링이 1부대가 있었음에도 그냥 또 길을 열어줘버렸고, 그 2기 따라가는걸 포기하고 역습을 가는 와중에 이제동선수의 진형 좋게 있는 저글링과의 싸움을 너무 늦게 봐서 링 많이 잃었고, 마지막엔 또 저글링들이 홀드해 있었네요. 물론 그 실수를 하게 만드는 이제동 선수의 포스와 실력이 만든 결과물이긴 하지만, 불과 7분밖에 안되는 시간에 너무나도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야외 무대에 대한 경험 부족과 상대 선수등등의 이유로 너무 긴장한듯 보이네요.
10/08/27 19:27
김성대선수 너무 자신감이 부족하네요
예전부터 성대선수는 이제동 이제동 이제동 이제동 선수라고 했죠. 이제동선수 만나기싫다 가장 잘한다 머 등등 선수를 칭찬하는것은 좋은데 너무 쫄고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성대선수 자신감쫌 키웁시다 그러면 좋은선수 될수있어요!
10/08/27 19:23
사실 김성대 선수 첫 야외경기 아니었나요. 8강에서 상대는 이제동이란 거목.
더우기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야외무대. 제대로 얼어붙은 것 같네요.
10/08/27 19:28
리플레이 보니까 명확합니다.
그냥 김성대 선수는 오늘 '게임' 안한겁니다 -_- ;; 멍하니 있다가 그냥 두들겨 맞는, 뭘 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 상대를 두려워하고 있다가 한 방의 첨예에 와르르 무너진 모습이네요 아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10/08/27 19:31
일단 송병구는 4강만 올라가면 모르겠네요
아마 현재로써는 리쌍을 턱 밑에서 위협하는 유일한 존재(?) 인가요? 전어철이 온다 (~-_-)~(-_-~) 아니 올 것이고 말 것이고 왈 것이닷 잇힝
10/08/27 19:33
이제동 선수는 ktx타고 서울가면 12시 안에 갈수 있을듯 한데
이영호 선수는 경기가 빨리 안끝나면 내일 올라갈듯 한데 내일 컨디션 면에서는 이제동선수가 더 좋겠네요.
10/08/27 19:36
음..과연 송병구는 이제동을 만나기 싫어할까요 이영호를 만나기 싫어할까요..
항상 인터뷰때는 이제동 이영호 둘다 싫다고는 하지만.. 근데 막상 만나면 두선수 모두와 5:5를 만들만한 유일한 토스거든요~
10/08/27 19:39
근데 양뿔은 뭐하는 컨셉 프로그램인가요? 가끔 온겜틀면 꼭 양뿔 나오는데 너무 재미도 없고 좀 이상해서 채널 돌리곤 하는데... 그냥 인트마스터랑 두 개그맨 나와서 게임하는 건데 왤케 케이블에서만 볼수있는 거친 느낌인지;
10/08/27 19:40
그쵸.. 테란이 초반에 나올게 아닌이상
사업보단 로버틱스 빨리 선택해서 상대 체제보는게 더 좋긴하죠. 이건 김구현선수가 이영호 선수 상대로 처음했던 빌드네요.
10/08/27 19:41
키르노방에서 보시는 분 있나요 옵티컬 플레이어 개발한다고 하니까
가카빌드라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 언론장악.. 뿜었네요 크크
10/08/27 19:48
염보성.. 상당히 당황했나보네요..공방양민도 저런식으로 탱크 배치를 안하는데..너무 급하게 봤나요..무난하게 커맨드띄우고 언덕에서 막았으면...쉽게 막았을텐데요.
10/08/27 19:49
하하 이 잔혹한 천적의 법칙이라니..
09-10 2승 4패로 오히려 송병구가 밀렸는데 그걸 제일 중요한 자리에서 밀어버리는 송병구!
10/08/27 19:46
저도 안할만한 컨트롤과 판단을 하네요..
첨에 회군안한건 괜찮은것 같은데 넥서스 깨고 그 병력 같이 빼서 드라군 잡아먹고 수비했으면,,,,, 더 유리했을텐데
10/08/27 19:47
염보성한테 아쉬운건 언덕에 반쯤 걸친 탱크였쬬. 그 위치에서만 4마리인가 잡혔어요.
그 탱크만 정말 잘 컨트롤 했으면 송병구가 불리했을것 같은데
10/08/27 19:48
에버스타리그 2007 결승전 재판이 4강 1경기네요. 지난대회도 4강대진이 화려했지만 최근 스타리그 역사상 4강대진이 이런적은 진짜 오랜만입니다.
10/08/27 19:52
염보성 선수 그냥 상대 앞마당만 부시고 병력 다 본진쪽으로 빼서 6시 센터 있으니까 앞마당 센터는 그냥 내주고 본진 병력 좀더 모아서 빠지는 병력이랑 합쳐서 자기 앞마당 병력 몰아내고 운영전으로 갔어도 할만했을텐데요. 아쉽네요.
10/08/27 19:53
병구선수 축하합니다 크크
아 온게임넷 옵저버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정말 포모스말대로 불치병인가? 깜짝 머린메딕은 뭐지?? 해설자들은 옵티컬이야기하는데 시작해 scv디펜스하고나서 본진에 scv숫자를 봐줘야지 계속 앞마당만 보고있고 어후 답답해죽겠네요 옵저버 어케 안되나요??
10/08/27 19:53
승부의 분기점이 되는 상황은 몇 있었는데 그 중 송병구 선수가 선택한 '시선'이 승리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병력이 엇갈렸을때 랠리를 본진 입구쪽에 집중시켜놓고 상대편 앞마당에서 공격하는 병력의 컨트롤에 집중했죠. 탱크를 시기 적절하게 계속 잡아준게 승리의 요인입니다. 앞마당을 계속 깨는 액션을 보여주니까 염보성 선수는 어떻게든 앞마당을 지켜내려고 무리하다가 SCV를 다수 잃었습니다. 지켜내려고 하기보다 앞마당 병력을 잡아먹으려고 수를 썼으면 전황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뭐니뭐니해도 송병구 선수가 셔틀 2기 모일때까지 참은것도 그 침착함에 놀랄 일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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