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8/27 01:46:34
Name 콩쥐팥쥐
Subject 스타크래프트 리그 관련 상식 퀴즈 (1) - ~2005년
스타리그 8강 투어 일, MSL 결승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퀴즈를 냅니다.

퀴즈 출처는 전부 제 머릿속이라서, 문제가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확실한 것만 내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문제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는 정확하진 않지만 거의 시대순으로 내겠습니다. 즉, 뒷 문제일수록 상대적으로 최신 문제입니다.

문제 난이도는 정말 쉽습니다. 거의 다 검색이나 VOD로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1. 스타리그 첫 경기 승자는 누구인가?

2. 99PKO는 원래 예선을 거쳐 선발한 16명으로 출발하지 못하고, 결원이 1명 생겨서 1명을 추가로 선발하였다. 이 선수는 누구인가.

3. 스타리그 우승자 중 다음시즌 톱시드를 받지 못한 우승자는 1명이 있다. 이 사람은 누구인가.

4.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이벤트 전으로 사대천왕전이라 하여 당시 타 게임리그를 해설하고 있던 예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4인을 초청하여 토너먼트를 치른 적이 있다. 이 선수들은 누구인가.

5.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가장 많이 3위를 차지한 선수는 총 3위를 4번 차지하였다. 이 선수는 누구인가.

6. 사상 최강의 테란 2인의 이름을 대시오. (넌센스. 힌트 : 한명은 공격과 수비에 능하였으며, 다른 한명은 바이오닉과 메카닉에 능하였다.)

7. 한때 테란은 약간 끼어맞추기 식이지만 각 종족별로 황제라 칭하는 자가 있었다. 저그전 황제는 임요환 선수, 토스전 황제는 김대건 선수였는데, 그럼 테테전의 황제라 불렸던 자는 누구인가.

8. 최초의 마이너리그였던 2002 1차 챌린지리그. 24명의 선수로 시작하여야 했는데 그만 1명의 선수가 기권을 하고 말았다. 결국 이 선수는 2차 챌린지리그의 시드를 받게 되는데 이 선수는 누구이며, 기권 사유는 무엇인가.

9. KPGA 1차리그 개막일에는 특이한 일이 있었다. 한 선수가 경기 직전까지 연습을 하느라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것인데, 결국 이 경기는 잠시 후에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결과는 지각한 선수가 이겼다. 그럼 이 경기에서 패한 선수는 누구인가.

10. 비공식전을 포함하여, 특정 선수끼리의 5전 3선승제에서 3:0 셧아웃이 가장 많이 나온 경우는 3번이다. 여기서 셧아웃을 3번 당한 선수는 누구인가.

11. 이윤열 선수를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탈락시킨 선수는 누구인가.

12. 1차 스타우트 MSL 역시 최초 16인대로 치러지지 못하고, 1명의 결원이 생겨버렸다. 이 결원은 누구이며, 대체로 진출한 선수는 누구인가.

13. 스타우트 MSL 결승전이 펼쳐진 날은 그에 앞서 Again 2000이라는 대회의 결승도 같이 열렸다. 2000년도에 쓰인 맵들을 가지고 그 당시 잘 했던 선수들을 모셔다 경기를 치르는 대회였는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누구인가.

14.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최근 치러진 네이트 MSL처럼 엄청난 양의 식전행사가 있었다. 특별무대도 2번이나 치렀고, 중간에는 온갖 방법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결승을 점쳤었다. 바이오리듬, 사주, 길거리 설문조사 등. 여기서 중간에 전문가 2명에게 결승예측을 부탁한 적이 있는데, 이 전문가 두명은 누구인가.

15. 최근 이스트로의 김성대 선수가 스타리그 8강에 진출하였는데, 그렇다면 이스트로의 전신인 AMD 창단 이후로 유일하게 양대리그 8강에 오른 선수는 누구인가.

16. TG삼보 MSL에는 신예테란 4인방이라 불리는 자들이 있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탈락한 사람은 누구인가.

17.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다 16강 탈락자(16강에는 올랐으나 8강 진출에 실패한 자)는 누구인가.

18. TG삼보 MSL은 토스가 타종족에게 전패를 할 정도로 매우 토스가 암울했던 대회이다. 그렇다면, 이 대회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탈락한 토스는 누구인가.

19. 양 방송사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몰수패가 선언된 경기의 승자는 누구인가.

20. 최고의 토스대 저그 언밸런스 맵 중 하나인 패러독스. 2시즌을 치르고 2개의 버전이 있지만 저그는 단 1승만을 거두었는데, 저그에게 패를 당한 유일한 토스는 누구인가.

21. TG삼보배 데뷔 이후 최연성 선수는 스프리스 배에서 첫 MSL 토스 상대 패배를 기록한다. 이 상대는 누구인가.

22. 역대 유일의 7전 4선승제 결승이 치러진 당신은 골프왕 배 MSL. 이 MSL에서는 4개의 공식맵 중 하나의 맵을 골라 그 맵만 한번 쓰이게 하는(4경기에..) 썸다운 제도가 있었다. 여기서 썸다운 된 맵은 무엇인가.

23. 프로리그에서는 강민선수의 포즈사건 등 한 세트가 몰수패가 된 사례가 있다. 그런데, 팀리그에서는 한 팀이 3:0 몰수패를 당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등록되지 않은 아마추어 게이머를 내보냈다는 것이었는데, 이 아마추어 게이머는 누구인가.

24. 24인을 뽑은 다음에 8개조 3인풀리그로 진행한 뒤 2명을 올려보냈던 MML -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그런데, 서바이버리그 본선에 진출하고도 은퇴를 결정하여 그 조에 있던 나머지 2명은 손안대고 코푸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은퇴한 선수는 누구인가.

25.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최다 연속 개막전을 치른 선수는 누구인가.

26. MSL 최초로 우승 다음시즌에서 전패탈락하며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던 선수는 누구인가.

27. 강민 선수는 MSL 무대에서 프프전 총 7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록은 단 3명에게 당한 기록인데 이 선수들은 누구인가.

28. GAMEVIL 챌린지리그는 챌린지 리그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전을 치른 적이 있다. 이 준결승전에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한 두 선수는 누구인가.

29. CYON 챌린지리그 개막 전, 플러스의 조정웅 감독은 '이 선수를 주목하라.' 고 했는데 이 선수는 누구인가.

30. 05 EVER 스타리그에서는 신인4인방이라 불리는 첫 스타리그 진출자 4명이 있었다. 이들은 누구인가.

31. MSL에서 3번 연속 리쌍전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예전에는 2회 연속 승자결승전에서 같은 매치업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결과는 1:1이었는데, 이 두 선수는 누구인가.

2006년 이후 이야기나 2005년까지의 이야기 중에서 몇가지 기억 안 나는 것들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2편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27 02:08
수정 아이콘
아 분명 대다수의 문제가 벌여진 상황을 봤음에도 기억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키타무라 코우
10/08/27 02:22
수정 아이콘
7.한웅렬
10/08/27 02:31
수정 아이콘
1. 봉준구
2. 이기석
3. 김동수
4.
5.
6. 임대건, 한상욱?
7. 한웅렬
8. 이윤열 - 종족최강전 출연
9.
10.
11.
12.
13.
14.
15. 장진수
16.
17. 성학승? 염보성?
18. 강민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강민 박용욱 인가요?

일단 질문을 받자 마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것들만...
아케론
10/08/27 02:41
수정 아이콘
10. 조용호? 잘모르겠네요,,,
스타 10년넘게 봤는데 왜 다모르겠지
아케론
10/08/27 02:42
수정 아이콘
17번 성학승?
10/08/27 02:53
수정 아이콘
5. 황신이 3위를 3번한건 아는데 4번은 .....?
7. 한웅렬
23. 주영달
29. 최가람
30. 이병민 손영훈 김준영 ??

많이 어렵네요 ㅡㅡ;
10/08/27 02:50
수정 아이콘
어딜 봐서 이게 상식 문제임 ? ;
나름 매니아라고 자칭하는 나도 모르는 문제가 태반인데
10/08/27 03:03
수정 아이콘
26. 김택용
27. 잘 기억은 안나는데 김택용 박용욱 ??
말다했죠
10/08/27 03:01
수정 아이콘
25. 임 아니면 쵱인데 쵱을 밀어봅니다.
26. 박태민
Davi4ever
10/08/27 03:11
수정 아이콘
1. 봉준구(vs 김태훈?)
2. 이기석(신길재 도중하차)
3. 김동수(왕중왕전 우승-준우승자가 시드 가져가서 프리챌 스타리그 우승자 김동수 시드 못 받았던..)
4.
5.
6.
7. 한웅렬??
8. 이윤열(종족최강전하고 겹쳐서)
9.
10. 박정석(vs 이윤열)
11. 임성춘(KPGA 투어 1차리그 8강)
12.
13.
14.
15. 장진수
16. 나도현(나머지는 최연성-이병민-한승엽일듯?)
17.
18. 강민
19. 한게임 스타리그 16강 임요환(변은종 지각)
20.
21. 강민
22.
23. 주영달(당시에는 아마추어..)
24.
25.
26. 박태민
27. 박용욱-박정길-김택용
28. 임요환-신정민
29.
30. 변형태-김준영-손영훈-송병구
31. 조용호-마재윤

검색 안하고 풀수 있는것만(틀릴지도-_-;;)
10/08/27 04:05
수정 아이콘
1.봉준구
2.이기석
3.김동수- 확신이없어요
4.김도형(김태형),성상훈,김창선,채정원
5.홍진호?
6.김동준,유병준?
7.한웅렬
8.이윤열-중복스케줄
9.성학승(찍기)
10.박성준?
11.임성춘
12.
13.기욤패트리
14.제기억이 맞다면, 이승원,김동준(이현주해설이었나 잘모르겠네요)
15.장진수(올림푸스,KPGA2차?)
16.나도현(최연성,한승엽,이병민 8강진출)
17.박성준?
18.강민
19.강민
20.김환중
21.강민
22.아리조나?
23.주영달
24.오상봉?
25.임요환
26.박태민
27.박정석,박용욱,김택용?
28.게임빌 챌린지리그에서 4강이있었나요? 6명이서 순위결정전한걸로 알고있는데요 김근백,조용호
준결승은 아마 G-voice 챌린지에서 임요환,신정민이 맞을겁니다.
29.오영종
30.송병구,손영훈,김준영,변형태
31.조용호,마재윤

이게 정녕 쉬운건가요?-_-
New)Type
10/08/27 08:5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18번은 TG삼보 MSL에서 박용욱선수가 이전리그 우승자인 강민 선수를 잡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를 보여줬던 기억이...)
아니던가요?
방과후티타임
10/08/27 09:40
수정 아이콘
.....쉬운거 맞아요?
10/08/27 10:13
수정 아이콘
음..27번 검색해봤더니 4명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0/08/27 11:0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스타리그 상식 인가요;
밀가리
10/08/27 11:24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콩쥐팥쥐
10/08/27 11:29
수정 아이콘
실제로 당시에는 꽤 큰 규모의 사건이었고, 혹시 헷갈리는 것이 있다면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라서 쉽다고 했는데.. 역시 그냥 풀기는 조금 어려웠나요..

정답은 3시에 공개합니다.
루미큐브
10/08/27 12:51
수정 아이콘
음 나름 찾아보면 e-sports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도 있어보입니다.
10, 11번과 1번 문항인 스타리그 첫 경기 승자는 저도 꽤 궁금한~ 아무튼 답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답을 주실 때 관련된 짤막한 에피소드? 같은 것도 곁들여진다면 참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704 곰티비 스타2 공성전 김원기 선수 경기 감상문. [19] ipa6523 10/08/27 6523 0
42703 스타크래프트 리그 관련 상식 퀴즈 (1) - ~2005년 [21] 콩쥐팥쥐5894 10/08/27 5894 0
42702 스타 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대회가 궁금해 지네요. [6] JunStyle6025 10/08/26 6025 0
42701 카운터-스트라이크 8월 4주차 중간 주요소식 [1] epersys4683 10/08/26 4683 0
42699 이영호 대 신상문 후기. [17] 王天君8055 10/08/26 8055 0
42698 GSL Starcraft2 open 개막식 VIP 이벤트! [8] 항즐이6442 10/08/25 6442 0
42696 [fomos poll]어쨋거나 저쨋거나 MSL 결승 리쌍록, 누가 이길지 예상한번 해봅시다! [40] BoSs_YiRuMa6620 10/08/25 6620 0
42695 MBC GAME의 위기 [29] 아유10488 10/08/25 10488 0
42693 스타크래프트는 그 어떤 게임도 대체할 수 없다. [22] likeade7104 10/08/25 7104 1
42692 스타 2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네요. [20] 쿠루뽀롱6537 10/08/25 6537 0
42690 스꼴의 관점으로 보는 스타2 [22] 마빠이6686 10/08/25 6686 0
42689 송병구와 캐리어. [12] 대한민국질럿12981 10/08/25 12981 0
42688 '제살 깎아먹기'가 되지 않으려면. [41] The xian8161 10/08/25 8161 14
42687 스타2에 대해 집단적인 비토에 대해... [105] 그랜드파덜7390 10/08/25 7390 0
42686 몇가지, 주관적인 이야기 [5] 빼꼼후다닥4551 10/08/25 4551 0
42685 신상문... 아직 너에겐 기회가 남아 있다! [20] 개념은?6766 10/08/25 6766 0
42684 스타1? 스타2? 논란은 이제 다들 멈춰요 [55] 최군6945 10/08/25 6945 0
42683 2010년 대한민국 팬을 위한 리쌍 결승전 [18] 날치는한방6246 10/08/25 6246 0
42681 왜 스타1을 좋아하면 안될까요? [70] 녹턴8424 10/08/24 8424 3
42680 WCG 2010 한국대표선발전 전체종목 선발결과 총정리 [16] 루미큐브7346 10/08/24 7346 0
42679 이번 일련의 사태를 보고.. [20] Yukira7154 10/08/24 7154 0
42678 GSL로 인해 현역 프로 선수들 얼마나 전향 할까요? [32] 커피우유7804 10/08/24 7804 0
42675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16] 다음세기6863 10/08/24 68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