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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4 14:01
그런데 장민철선수가 어느정도 연봉을 보장받을수 있는 위치인가요?
주전도 아닌데, 연봉 2천도 안될것 같은데..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스타2전향은 택뱅리쌍급 선수들도 고민하고 있을듯하네요 그보다 스타성이 덜한 선수들은 더 할것 같구요
10/08/24 13:58
궁금한점이 스타1연습생들이 몰래 스타2를 할수가있나요?
했다가는 바로 짤릴거같은데 말이죠.. 이윤열급 정도는되야 감독 코치눈치 안보고 할수있죠;;
10/08/24 14:11
팀에서 나오고 스타2로 하는이상 1년이상 버틸수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될까 궁굼해 지기도 하네요... 10년 스타리그도 32강에 한번 못드는 선수들이 많고 수년이 지나서 첫진출 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 집이든 밥이든 모든걸 자기가 해결해야 하고 수입이 일정치 않는 선수들이 1년이상 16강에라도 못들면 그냥 짐싸들고 군대라도 가야하는 판국이죠... 과연 쉽게 결정할수 있을지는.. 물론 연승생 정도면 잃을게 없으니 어느정도 이동이 있을거 같지만 1군 비스무리한 2군만되도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 생각이 드네요
10/08/24 14:22
연습생들이야 특별한 계약이 없을거 같으니 자유롭게 할수 있을듯 하구요.
정식으로 계약한 선수들은 계약 기간이 있으니 다른 게임은 못 하죠. 스타2 대회에 나갈려면 계약 파기를 해야할텐데 위약금 문제도 있구요. 8월에 fa와 재계약선수라 있는걸로 아는데 그들중 몇몇은 아마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거 같습니다.
10/08/24 14:23
개인적으로는 돈도 벌만큼 벌고 나름대로 선수생활 지금 그만둬도 먹고살일 걱정없는 올드들이 많이 스타2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연습생들에게는 뭐라고 하기가 힘드네요. 몇년지나서도 스타1으로 데뷰할길이 없다면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은 스타2로 나와도 무방할듯 합니다. 뭐 선택해야 겠죠. 하지만 스타1에서 성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들이라면 스타1의 중계권파동이 일어나지 않는한 그대로 있는게 현명할겁니다.
하지만 음씨나 더블유씨가 스타2에 참가하는 건 무슨수를 써서라도 봉쇄해야 됩니다.
10/08/24 14:31
주요 선수들이 빠져나가도 타격이 크겠지만 낮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부터 빠져나가는게 장기적으론 더 큰일이죠.
스타2도 나온 마당에 하던 사람은 할 지언정 이제 스타1에 입문할 사람은 없다는거고 선수 공급이 끝나면 그 스포츠는 끝이니까요.
10/08/24 14:38
서기수 선수가 스타2에서 잘나가는 것을 보니 스타1하는 선수들 지금 스타2로 전향하면 GSL의 상금 1억 당장이라도 내 차지가 될거 같죠?
아니.. 그건 좀 과장이라 하더라도 스타2는 비교적 경쟁도 덜하고 진입장벽도 낮아보이니 텅빈 벌판 한가운데 있는 깃발 어서 내가 가서 뽑아 흔들고 싶겠죠..하지만 스1연습생 혹은 전망어두운2군 선수들이 줄줄히 스2로 전환, 그곳에 집중한다고 했을때 그들과의 경쟁의 치열함이 스타1에서 택뱅리쌍의 그늘에 가려져있는 수많은A~B급선수들의 그것만 못할것 같습니까? 스타1과는 비교도 할수 없다는 그 엄청난 상금, 그것은 또다시 나타나게 될 스타2의 새로운 택뱅리쌍급 선수들에게 독식될것이고 프로게이머 자격을 포기하고 스타2에 도전했던 많은 어린 친구들은 오도가도 못할 처지에 놓일 것입닌다. 심히 걱정되네요. 스타2도 빠른시일내에 기업에서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10/08/24 15:04
왜 스타2에는 기업스폰이 붙지 않을꺼라고 단정짓는분들이 많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기업스폰이 없지만(이제 첫 대회인데요...) 앞으로 생길가능성은 많지 않나요? 블리자드에서 저렇게 돈을 쏟아붓는데, 기업에서도 스폰할만한 가치가 생길거리는 무궁무진할겁니다. 지금 스타1의 게임단을 운영하는 11개기업이 우리나라에서 게임업계를 스폰할수 있는 기업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 기업들 말고도 기업많습니다. 스타1의 선수들이 스타2로 넘어간다고 예전 초창기 스타1처럼 밥굶고 라면먹어가며 눈물겹게 생활하리라는 것은 단지 추측이죠
10/08/24 15:12
앞으로 스타2가 잘된다면 당연히 스타2도 연봉받는 선수도 생기고 스폰해주는 기업도 생기는게 당연하죠.
솔직히 지금 스타1에서 연습생.. 2군 정도라면.. 아예 새로운 무대에 도전해 보는게 좀더 가능성이 있을꺼 같습니다.
10/08/24 15:21
제가 제대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http://kr.battle.net/sc2/ko/blog/293922#blog 스타2의 1대1 상위 200위권엔 이윤열선수가 185위, 김동수해설이 167위, 박성준선수가 155위,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병민이 135위네요. 좀더 찾아봐야지 알겠지만 흠 이중에 올드도 꽤 있나 봅니다.
10/08/24 18:11
저기 래더순위의 나다가 이윤열선수 본인 맞는건가요? 팀에 소속되어 있는데 어떻게 스타2를 했대요?
지금 맘 같아선 이윤열 선수 스타2로 전향해서 또다시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맘도 있긴 하지만..
10/08/24 18:19
스타1이 정상적인 기업스폰을 받기 까지 엄청난 세월이 걸렸습니다.
스타2가 뜰꺼라는 확신도 못느끼겠고 제 생각도 스타2가 뜰거라고는 아직 상상이 안되는군요.(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스타2가 어느정도 게임인지 기업도 모니터링 할테고 언젠가는 할 지도 모르죠. 근데 아직 초창기 단계에서 리스크를 앉고 무리하게 후원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한1.2년 지나면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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