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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3 18:38:12
Name 풍경
Subject 스타1 게이머의 스타2 성공여부: 서기수 선수의 인터뷰
서기수 선수 인터뷰 링크: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131&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오늘 서기수 선수 인터뷰가 올라왔군요.

여러모로 인상적인 인터뷰이고,
또한 제가 생각하던게 맞다는 걸 지지하는 인터뷰입니다.

피지알에서도 여러번 스타1 출신의 성공여부부터, 리쌍의 성공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죠.
마치 포모스에서는 그 논란을 그대로 따온듯한 질문을 모두 서기수 선수에게 했고,
서기수 선수가 그에 대한 답변을 했습니다.

인상적인 답변 몇개만 추출하자면,

- 김원기와 함께 독보적인 고수로 자리 잡고 있는데.
▲ 우리는 프로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고 다른 사람들은 아마추어다. 선수 생활을 6년 정도 했는데 지금 스타2를 못한다면 그 동안의 시간이 헛된 것 아닌가? 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에 몸담았던 것들이 지금 도움이 되는가?
▲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게임을 하는 법이나 연습 방법 등을 잘 알고 있다. 확실히 아마추어와 프로였던 사람들은 차이가 있다. 코치를 할 때 배운 것도 있다. 선수일 때는 자신의 종족과 경기만 생각하면 되는데, 코치는 여러 부분을 챙겨야 한다. 뒤에서 게임을 보다보면 시야가 더 넓어진다. 그런 것들이 도움이 된다.

- 스타1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스타2를 하면 어떨 것 같은가?
▲ 나중에는 심한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스타2에서도 택뱅리쌍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스타1을 했던 선수들이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게임을 했던 사람들보다는 스타1을 했던 선수들이 분명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게임 운영 방식이 스타1과 거의 같다. 지금 내가 게임을 해봐도 후반 운영으로 갈수록 우리들이 더 잘하게 된다.

- 이번 GSL을 우승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누구인가?
▲ (김)원기 뿐이다.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스타1에서 넘어온 선수들 중에 우리보다 잘했던 선수가 없다. 워3 선수들은 스타2지, 워4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보다 다소 불리할 것이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운영 싸움에서 우리가 유리하다. 멀티가 많아질수록 차이가 심해진다. 견제도 견제고, 생산도 생산이고 운영 방법 자체가 워크래프트3와는 다르다.

- KeSPA와 그래텍의 협상이 잘되어서 스타1 선수들이 스타2로 대거 넘어온다면 어떨 것 같은가?
▲ 스타1을 잘하는 선수들이 한다면 정말 무서울 것이다. 이제동, 이영호는 스타2를 하면 정말 잘할 것 같다. 프로토스 같은 경우는 우직한 컨셉이 그대로 남아있고, 그렇게 빠를 필요가 없다. 하지만 테란이나 저그는 빠를수록 좋은 종족이다. 그 둘이 지금의 종족을 그대로 이어서 한다면 다른 선수들과 차이가 정말 심할 것 같다.


물론 이외 서기수 선수도 스타1과의 차이점이 상당히 많은 부분도 언급했습니다.
그치만 서기수 선수가 결국 말하는 바는 큰 맥락에서는 동일한 게임이란 것이고,
또한 본인은 지금 ogs에서 나왔으면서도, 정작 프로게임단에서 했던 경험만큼 무서운게 없다고 하였고,
그런 닭장 시스템이 비인간적이냐는 문제와는 별개로, 무시무시한 실력의 선수들을 육성시킨다는 거란 뜻이겠죠.


결국, 협상이 문제의 키포인트 같군요.
협회와의 최종 협상이 잘되어서, 스타1 현 게이머들이 스타2를 하는데 전향여부에 대한 협상이 어떻게 되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게 해결된다면, 스타1 게임단이 별도의 스타2 연습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저는 한 2달정도면 무시무시한 스타1 게이머들의 정복이 시작될 듯 합니다.
물론, 예상대로 안될수도 있지요.


그치만 서기수 선수의 이말을 상기해 본다면,
서기수 선수가 피부로 느낀 게임단 출신 "프로"와  현클랜의 "아마추어"와의 갭은 상당하다는게 분명하군요.

"우리는 프로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고 다른 사람들은 아마추어다."
"이번 GSL을 우승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누구인가? - 김원기 뿐이다."

지금 분명 잘하는 스타2선수들이 즐비함에도, 둘 외에는 "모두 아마추어"라고 말한 서기수 선수 입니다.
그건 그들을 비하해서 하는 말이 절대 아닐 겁니다. 어떤 뭔가 근본적 차이가 있다는 뜻이겠죠.
즉, 그건 우리가 보는 걸로만은 드러나지 않는 뭔가의 갭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거든요.
아마 기본기 측면일 겁니다. 멀티테스킹, APM, 규칙적인 게임"훈련", 그 훈련을 통한 실력향상 방법, 몸관리, 전체적인 판보기,
꼼꼼함, 소소한 마이크로 컨트롤 등등.

제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고 높게 치는 것은, 현 스타2출신들 어느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의 침착함과, 제 경기력 보여주기" 일 겁니다. 그리고 5전제 경험들이라던가. 심리전과 기세.
아. 프로리그 1년 단위의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는 체력적 문제도 있군요.

3천명에서 많게는 1만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이들이 경기해본 적이 있을까요? 그치만 리쌍은 관중이 많을수록 더 끌어오르죠.
물론 앞으로는 스타2 출신들도 경험을 하고 축적하겠죠. 그래서 서기수 선수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갭이 줄어들 것이다라고 한 것이구요.


끝으로,
저는 정말 임요환과 홍진호의 임진록을 스타2에서 보고 싶구요.
리쌍록도 스타2에서 보고 싶습니다.

그 선수들의 "의지"와 "욕구"만 있다면 말이죠. 저는 팬으로서 그들에게 그런 욕심이 존재하길 바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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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3 18:45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스타1 연습생들이 스타2로 가는게 더 좋을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무척 인상깊네요. 이런 식으로 아랫 기반부터 빠져나가면 흠..
대경성
10/08/23 18:4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이해할수있겠는데...

워3 선수들은 스타2지, 워4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보다 다소 불리할 것이다.

이건 비교대상이 아닌듯하네요.
10/08/23 18:52
수정 아이콘
연습생들은 당장 하던거 때려치고 전향하는게 좋죠
들어가자마자 이영호처럼 날릴 수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기량이 꽃 피는데 거리는 기간을 고려해보면 ...
10/08/23 18:51
수정 아이콘
서기수선수 생각이 제생각이랑 일치하네요

확실히 스타1게이머들이 스타2도 잘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최근 공성전 우승역시

프로와 아마추어의 방송경험 차이를 잘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서기수선수 말씀대로 이제동 이영호가 스타2를 잡으면 단시간내에 최강자의 반열에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10/08/23 18:54
수정 아이콘
어제 기사도님 방송에 나온 익명토스 보면서 확신을 얻었습니다
미안하지만 이름도 기억 안나는 1군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더군요
취미생활로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자의 위엄이 느껴지더군요
황신강림
10/08/23 18:52
수정 아이콘
괜히 사기수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공성전 모습 보니깐 거의 프로토스 절정을 달리더군요.
매콤한맛
10/08/23 18:56
수정 아이콘
서기수선수와 김원기선수는 스타1에서도 피지컬이 거의 최하위권에 속하던 선수들인데
그럼에도 타 선수들과 피지컬에서 넘4벽의 차이가 난다고 하니, 지금 탑클래스의 스타1 게이머들이
진출한다면 그야말로 초토화시킬수 있을거같네요
대경성
10/08/23 18:58
수정 아이콘
글을 적었다가 지웠다가 하다가 다시 적게되네요

똑같은 내용의 글을 적을까 말까했는데

어제 PlayXP사이트에서 이런내용의 글이 있더군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032926&search=1&search_pos=&q=

링크로 대체해놓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아직 구분짓기에는 너무 이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10/08/23 19:00
수정 아이콘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겠죠. 근데 스1은 사라지고 스2로 가는게 현실적으로 순리이며 정론이다. 뭐 이런 식의 늬앙스로
대세를 몰아가는게 거슬립니다. 이 글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스타2 쪽으로 전향하신 분들의 생각 저변에 그런 사고가 잠재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관해 명품과 신품의 비교를 들어 글을 써볼까도 했는데 의욕이 나질 않네요. 스타2의 현재는 뭔가 실감이 안 다가와서...
대세이긴 한데 광풍이 몰아칠 정돈 아니고, 그러니 모든 사람들의 일방통행이 아닌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일뿐. 스타2 방송을 봐도
아직 신제품 기능설명회라는 느낌 이상의 것은 없습니다. 리쌍전에서 볼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총화와도 같은 장인의 대결
은 여전히 스타1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노력과 연구의 가치가 기능에 의해 줄어들고, 쉬운 기능은 컨텐츠를 빠른 속도로 잡아
먹으니 유저의 격차는 지난날보다 확연히 빠르게 줄어듭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왠지 의욕이 사라지더군요.
결국 세상이 편해질수록 희열과 감동의 강렬함은 줄어드는게 아닌가 의심하는 일로 세월을 떼우고 있네요.
Fanatic[Jin]
10/08/23 19:12
수정 아이콘
"테란해라" 에 이은 명언인가요 크크 "스타2해라"

서기수선수 꼭 스타2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SoSoHypo
10/08/23 19:14
수정 아이콘
스타2와 스타1은 전혀 다른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스타1 --> 스타2로 넘어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종목에서 자리잡지 못한 프로게이머나, 새롭게 스타2에 뛰어들고 싶은 사람들의 선택도 옳고요.
스타1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것도 옳은거죠.
10/08/23 19:17
수정 아이콘
장문의 리플을 달았다가 날아가서 간단하게 씁니다
70 80 노인도 아니고 열살밖에 안먹은 스타판이 뭘 이렇게 변화를 싫어하나요
프로와 아마의 차이점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불편한 인터페이스로 쓸데없이 빠른 손을 요구하는것 밖에 없나요?
게임하는데 무슨 장인정신이 나오질 않나
게임의 지상목표는 하는 사람이 즐거운겁니다
게임 하는게 즐거우면 방송이고 뭐고 나머지는 다 따라오는겁니다
검은산
10/08/23 19:21
수정 아이콘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타1, 워크3, coh, 워해머, c&c를 모두 했던 유저로서 말하자면 스타1과 스타2는 거의 동일 게임으로 보입니다.
스타1만 하신 유저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실망도 있죠.
10/08/23 19:1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프로생활을 한 사람이 유리하겠죠.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크니까요.
하지만 지금 스타2를 하고 있는 사람이 초반에는 더 유리할 것 같네요.
검은별
10/08/23 19:32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 뿐만 아니라 김원기 선수의 인터뷰도 포모스의 올라왔네요. 재미있는 점은 두 선수의 의견이 일치한다는 것이네요.
정형돈
10/08/23 19:40
수정 아이콘
스타1과 스타2 공생이 가능하겠죠. 근데 그걸 꼭 네티즌이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이런건 협회가 고민해야 할텐데 ^^;
Amaranth4u
10/08/23 20:08
수정 아이콘
첫번째 gsl에서 스타1출신 게이머가 우승한다면 더욱 많은 스타1게이머가 유입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문앞의늑대
10/08/23 20:18
수정 아이콘
어제 연승전에서 jangminchul 아이디를 쓰는 익명토스경기 보면서 느꼇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다르긴 다르구나..휴가기간동안 2주정도 스타2 하고 레더는 상위권, 게임을 봐도 느낌이 틀립니다.
자이로브
10/08/23 20:24
수정 아이콘
장민철 선수 스2로 전향 한다네요.
우완투수
10/08/23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1 골수 빠였고 스타2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지만 스타2를 하다 보니 확실히 스타2는 뜨고 스타1은 망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gr 유저분들이 대부분 원래 스타1 골수팬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1은 망한다, 끝물이다 라는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것은 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도 스타1이 망할거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안타깝지만 확실히 스타2를 해보면 왜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몽키.D.루피
10/08/23 20:40
수정 아이콘
이것도 하나의 거대 떡밥이네요. 만약 GSL에서 어떤 잘하는 선수가 정말 누가봐도 납득할만한 실력으로 우승하지 못한다면 스타1팬들이 이영호가 한달만 하면 저것보다 잘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그러면 양쪽의 감정싸움이 시작되겠죠.
무등분식
10/08/23 20:54
수정 아이콘
스타2경기... 아직 아마추어 위주라서 그런지 경기력이 많이 미숙해 보이던데요.
그래도 스타1의 영향으로 단기간에 게임내의 양상들이 많이 변하고 정립되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스타2가 방송으로써 성공할 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드는데요.
일단 게임 화면 자체도 직접 즐기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직관적으로 이해가 힘들고 스타보다 타격감도 떨어지죠.
일반 라이트 유저들이 얼마나 이해를 하고 보는 게임으로써 즐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저기 위에 XP쪽 링크에 댓글을 보니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 리플을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현 상황에서는 오히려 스타2쪽이 그들만의 리그겠죠.
그래도 스타2가 워3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적어보이긴 합니다만 스타1을 밀어내는 형태는 절대 안나올 거라 봅니다.
10년동안 넓혀온 팬층이 그렇게 만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지금 판에서 종목자체만 스타2로 바뀌는 형태가 가장 좋다고 보여지네요.
다다다닥
10/08/23 21:09
수정 아이콘
게임성에 대한 문제를 떠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스타1과 스타2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도 이해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2를 새로 배우기도 귀찮고 집에 컴퓨터 사양도 스타2를 따라가주질 못하니 스타1에 계속적으로 눈과 손이 가더군요. 근접성이 떨어지니 자연히 쉽고 알고 있는 스타1을 시청하고 즐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거죠. 비단, 게임의 완성도와 가독성, 이스포츠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떠나 개인적으로 게임을 접근하기 쉬운가 그렇지 않은가도 고려해야할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싸울만한 것의 성질이 아닌 것 같아요.
RainBooHwal
10/08/23 21:0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본문에 서기수선수가 ogs에서 나왔다는데 그 단체는 어딘가요?
온게임넷 스파키즈 말하는건가요? 서기수선수는 이스트로의 프렌차이즈라고 할정도로 이스트로에서 선수-코치를 지냈는데...
10/08/23 21:27
수정 아이콘
지금 포모스 기사 올라 왔는데 엠비시 게임 히어로 장민철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 GSL 예선이 열리고 9월 초에 차기시즌 프로게임단 등록선수를 제출 해야 해서 이번주에 기존스타1 선수들이 스타2전향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차기시즌 등록선수는 2군게이머나 연습생들에 있어서 변동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푸
10/08/23 21:41
수정 아이콘
원기야!!! 너가 지금 이스트로에 있었으면... ㅠㅠ
RealWorlD
10/08/23 21:51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2는 좀 눈아프던데..
루미큐브
10/08/23 23:43
수정 아이콘
아무튼간데 스타2 에서 힘기수 선수의 모습으로 잘 나가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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