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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3 14:24
스타2를 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스타1에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뭔지모를 거부감이랄까 ;;.
10년동안 일일이 부대지정 했었것만 오랜만에 다시 하니까 짜증이 몰아치면서 그 뒤로는 건들지도 않게 되네요. 스타2는 전세계적으로 흥행해서 정말로 국제적으로 크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여타 스포츠처럼 톱스타들은 영어도 잘하게 되고 프로리그가 나라별 대전처럼 붙어봐도 잼있을 꺼 같아요.
10/08/23 14:35
음.. 예선참가로 인한 대회방문은 자비겠죠? 본선진출자면몰라도요..
해외유저들의 참가를 늘리려면 인터넷으로도 예선참가가 가능했으면 좋겠내요.. 한번은 몰라도 여러번 예선참가를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기에는 힘들것 같은데요.
10/08/23 14:35
처음엔 외국인들은 그냥 예선은 자기네 나라에서 할 수 있게 해줌 좋을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지금방식이 맘에 듭니다. GSL 대표분께서 그러셨던가요??
메이저리그나 프리미어에 뛰고 싶으면 그 나라에 직접갈 수 밖에 없다. 스타2의 최고대회에 참가하려면 직접 그 나라로 와야한다. 대충 이런 말이였던거 같은데.. 정말 GSL이 글로벌리그로 발전하고 누구나 꿈꾸는 드림리그가 되면 좋을꺼 같아요.. GSL의 문을 두드리기 위한 해외선수들의 도전기!! 국익에도 도움이 될까요?? (이건 좀 오반가요?)
10/08/23 14:44
이번 gsl로써 과연 케스파를 대체할만한 역량이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 블리자드 스타2 시장이 과연 협회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보이지 않아서 실망이기 합니다만 그래도 케스파는 병맛이라 대체 되면 좋겠네요(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요) 그런 의미에서 화이팅입니다
10/08/23 14:42
일단은 긍정적이네요.
스타2가 성공하려면, 지원도 지원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스타플레이어가 나와서 활약을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하는 선수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저그 idra선수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앞으로는 각 대륙별로 예선을 열었으면 하네요. 그래서 상.하반기 큰대회만 출전하는 식으로 됐으면 합니다.
10/08/23 14:49
저는 외국선수들이 선전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들을 본 다른 외국선수들이 한국을 더 많이 찾지 않을까해서요...
시작부터 외국선수들 탈락러시하면 "아, 한국 게임대회 참가는 고투헬 -_-;;" 이럴것 같습니다. 기욤패트리 같은 뛰어난 외국선수를 많이 보고 싶네요
10/08/23 14:48
스타1이 빠질리는 거의없을겁니다.
wcg는 한국에서 주최하는 대회이고 한국에서 최고인기 e스포츠는 스타1이니까요. 스타1이 빠지게되면 관심도가 급하락하기때문이죠. 개인적으로 택뱅리쌍이 스타2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했습니다만.. 잘생각해보니 스타2에서는 스타1에서의 그 다이나믹함이 느껴지지않을거같습니다. 택뱅리쌍은 스타1 계속했으면 좋겠음
10/08/23 14:54
스타2지만 어쨌든 드디어 스타에서 내 나라 팀을 응원하는 쫄깃함을 느끼게 되는 건가요. WCG는 뭐 우리가 너무 압도적이서 그런 쫄깃함이 그닥...크크
10/08/23 15:14
사실상 wcg의 스타크래프트1은 전세계 스타크래프트 매니아 찾기 수준이었죠. 사실상 취지에 맞춰서 하려면 우리 쪽도 무조건 아마추어만 내보냈어야 한다고 봤고요.
10/08/23 15:20
방송사과 블리자드간에 어떤 협상이 맺어질지 모르겠지만 2010-11동안 스타2와 관련한 리그는 무지많이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2011년 7-8월쯤이면 GSL, 온게임 그리고 엠게임이 주최하는 세계 통합챔피언쉽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문제는 스타1인데요. 온게임이나 엠게임측은 스타1을 당장방송못하면 밥줄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던지 협회를 배재하고서라도 9월쯤엔 다음 스타1리그에 대한 미래를 결정할듯 합니다. 스타1에 대한 계약조건이 1년일경우 스타1게이머에 대규모 이탈이 일어날것이면 협회에서도 손을 쓰기 힘들겁니다. (이러면 협회의 존립자체가 흔들릴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3년이상일경우 스타1은 스타1나름대로 살길이 있겠고 KESPA는 계약기간이 길어졌기에 선수들을 줘락펴락할수 있으니까 방송사에게 선수들을 담보로 2차중계권을 받아내며 힘을 얻을수 있겠죠. 어찌되었던 이번 9월이 스타1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역사적인 1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8/23 16:52
인터넷기술은 공공재인 부분이 있지만 그를 이용하는 컨텐트와 관련기술은 지적재산권이 존중되어야 겠죠. 테니스를 예로 들면 테니스 게임룰은 오픈되어있지만 대회시설과 운영같은 부분에 대해 즉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윔블던대회운영에 간섭하는식의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스타2오픈이 윔블던같이 E스포츠의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잡길 빌고 케스파는 빨리 정신차리길 빕니다.
10/08/23 17:49
정일훈캐스터가 WEG로 꿈꾸었던 일이 드디어 실현되나요. 전 GSL 이야기 보니 정일훈 캐스터 WEG 위해 노력하시던거 생각나네요.
비록 워크가 아니라 스타2지만....
10/08/23 18:55
저도 이번 GSL이 기대가 됩니다. 첫 공식리그이기도 하고 곰TV와 더불어 온게임넷에서도 방송이 되기 때문입니다. 곰TV에서만 방송을 하면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온게임넷에서도 동시 방송 되기 때문에 곰TV클래식 보다는 인지도로 많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예전 스타리그 초장기를 제외하고 외국 선수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글로별 리그의 발판이 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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