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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1 00:01
CJ의 외국인 선수인 그렉 필즈 선수는 현재 스타크래프트2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이 결승전을 중국에서 여는 것은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2를 위한 초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0/08/21 00:22
현실적으로...스타리그에 외국인선수가 활동하기는 이젠 힘들죠. 예전엔 외국인 선수가 꽤 있었습니다만. 타국에서 프로게이머 생활하기엔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부분이 상당히 많고 일단 한국선수의 기량을 따라가기가 많이 힘들죠. 그리고 그렉필즈선수는 이미 스타2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저그 유저입니다. 곧 시작되는 gsl은 상당히 많은 수의 외국인들이 참가문의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10/08/21 00:25
저도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이 기대됩니다. 솔직히 국내 펜 입장으로서 아쉬울 수는 있으나 스폰서가 대한항공 이기도 하지만 첫 외국결승을 볼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동안 스타리그는 첫 야외 결승을 시작한 이후 장충체육관,올림픽공원,잠실야구장,제주도 결승,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결승등 놀랄만한 곳에서 결승을 많이 했습니다. WCG를 생중계 한적은 있지만 이번 첫 해외 결승전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9월부터 곰TV와 함께 스타2리그인 GSL을 진행하는데 큰 시초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10/08/21 00:32
저도 이번 결승전의 새로운시도에 지지를 보냅니다. 일부에서는 반대의견도 나오기도했지만 스타2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e스포츠를 글로벌화시키기위해서 스타리그 결승을 해외에서 치루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더큰 도전에 앞장서는 스타리그로 인해 지속적인 발전이 있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8/21 02:06
스타 1과 스타2의 공생은 사실상 힘들겠죠
얼마나 빨리 넘어가느냐의 문제지 전환은 될 수밖에 없어요 그나저나 온게임넷이 진짜 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되네요...
10/08/21 03:50
사실 '스타1 리그'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등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보기 힘든게 글 내용대로 세계 프로게이머가 공급되기 어렵다는게 일단 크지요. 현시점에서 중국 선수들이 스타1에서 세계적인 레벨을 차지하기 어렵다고 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니까요. 일단 세계적 레벨의 중국 혹은 다른 국가들 선수들이 등장해야 해당 게임 리그의 그 국가들 흥행도 가능해 질거라고 저 또한 생각해봅니다. 뭐 스타리그가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한들 매번 중국선수들이 아마츄어가 프로에 학살 당하는 양 참패한다면 중국 시청자들이 많이 확보 될 수 없겠죠.
10/08/21 07:56
스타1으로 전세계적인 E스포츠로 거듭나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제 스타2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이 나와주어야 한다는게 관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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