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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21:00
그런데 여기서 골리앗으로 또 버티죠??? 그러면 정명훈 어떻게 될지....
차근차근 탱크 치우고 자기 탱크 땡겨서 시즈 해야되요!! 정명훈 빨리!! 더 빨리!!!
10/08/19 21:00
이영호선수가 져도 상관없는 경기이지만 이 상황까지 온거, 역전해줬으면 좋겠네요.
말도 안되는 철옹성같은 이미지를 쌓을 수 있게 말이죠.
10/08/19 21:01
정명훈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이리 와라. 하면 이리 오고, 또 이번에는 이쪽으로 와라, 하면 다른 쪽으로 가고, 뭔가 좀 적극적인 판단이 필요할 듯 한데요...
10/08/19 21:02
근데 이승원해설 정말 해설잘합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한승엽해설과 호흡도 잘맞고...한승엽 이승원 정말 해설계에서는 탑이네요..
10/08/19 21:02
아이고....이미 자원상황은 역전했습니다. 정명훈 축적자원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호는 솔직히 버티기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계속 휘둘리네요...
10/08/19 21:03
정명훈이 잘했는데 이영호에게 진다기보다는... 뭔가 한계를 깨지 못하는데 그걸 이영호가 쥐락펴락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 경기를 못 이긴다면 한단계 더 발전할 기회는 좀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10/08/19 21:03
레이스 몰래 한 부대만 모아서 깜짝 클로킹 레이스 짤짤이 나오면 이거 역전 나올 수 있습니다!!!!!!
갓영호 끝까지 분발합시다~!!!!
10/08/19 21:04
아 정명훈....지금 이렇게 싸우는 것 자체가 이영호가 짜놓은 판입니다.
이영호가 생각 못한대로 여기저기 흔들어야 하는데요... 드랍쉽 있으면 열한시 쳐버리지......
10/08/19 21:02
뭐랄까 당연히 선수들이야 자기 화면만 볼 수 있으니 시청자나 해설자와는 다르긴 한데,
이영호 선수는 움직일 타이밍만 있으면 움직이는데 정명훈 선수는 움직여야 할 타이밍에도 멈춰서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사람이면 그런 맛도 좀 있어야하는데;
10/08/19 21:02
이 자체가 게임이라면, 이영호 선수의 캐릭터의 최고치는 판단력과 실행력이네요.
배틀가지고 도대체 뭐하고 있나요, 정명훈 선수. 답답합니다.. 물론 이영호 선수의 팬이지만.
10/08/19 21:05
투혼에서 이렇게 치열하게 센터를 놓고 싸운 경기가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경기입니다. 미친 이영호.. 근데 센터가 스리슬쩍 밀리네요. 레이스로 역전을 할 수 있을런지 ㅠ_ㅠ 아 발키리 4대...........
10/08/19 21:06
발키리 배틀 대 레이스는
이미 김정민 대 최연성에서 최연성 당시 선수의 레이쓰가 김정민 당시 선수의 배틀 발키리를 무력화 시킨바가 있죠
10/08/19 21:08
이영호선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밀봉 당해서 기세를 다 넘겨줄 뻔 했던 경기를 이렇게 끌고 온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4경기에선 왠지 꼼딩모드 느낌?
10/08/19 21:06
이영호가 좀더 전천후 사기 캐릭이라 느껴지네요... 정명훈선수의 약간은 안전지향적인 후반운영 성격이 더욱더 이영호 선수를 부각시키는것 같습니다 허나 정명훈도 만만치 않아요 정말 제가 본 그동안의 테테전들중 최고의 퀄리티라 생각됩니다!
10/08/19 21:10
정명훈 선수..
정말 냉정하게 봤을때, 확실히 무언가가 있군요. 3경기는 이렇게 장기전까지 올 정도 경기가 아니였습니다. 심리적 무게감... 정명훈선수가 이영호 선수에게 느끼는 심리적 무게감이 매우 큰거 같습니다. 이번 승리로 부담을 조금 덜어냈으면 좋겠네요
10/08/19 21:11
보통은 이런 경기에서 이긴 쪽이 분위기를 타는데
이영호가 아직도 분위기를 이끄는 것 같군요. 무튼... 역스윕 기대해봅니다.
10/08/19 21:11
이런 열대야 속에서도 닭살 돋았습니다.
단언히 말할 수 있습니다. 누가 이기든 오늘의 경기는 역대 다전제 테테전 맥시멈 퀄리티의 경기입니다.. 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
10/08/19 21:10
예전에 이성은선수가 앳플레이나와서 프로게이머들도 같은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보면서 일반 팬들처럼
환호성 지르고 막 놀라고 그런다던데, 오늘 프로게이머 여럿 할말을 잃어버렸겠네요. 이제동선수는 조용히 TV를 뒤로 한채 연습하러 가지 않았을까 하는 삼류틱한 상상도 해보네요^^;
10/08/19 21:10
이승원 해설도 놓친게 하나 있는데, 정명훈 선수가 골리앗을 드랍쉽에 숨겨놨었네요..
레이스가 왔을때 안싸운건 아쉽지만.. 다수의 스타포트를 보고 배틀은 바로 버리고 골리앗+발키리를 숨겨서 역공을 했네요.. 정말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10/08/19 21:11
와... 저 배틀 죽을때 제가죽는줄알았어요..숨막힌단말이에요 ㅠㅠ
영호선수는 어떻게 해야 이기나요 ㅠㅠ 성춘님의 이겨드립니다 신청해야하나요?덜덜..
10/08/19 21:08
티원을 정말 싫어하고 kt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오늘만큼은 정명훈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북산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어찌 이런 역전극을 해냈는데도 정명훈 칭찬보다 이영호 칭찬이 더 많은건가요.. 산왕과 싸우던 북산을 보는 거 같네요.
10/08/19 21:12
이영호... 멀티 두개 차이 날때만 해도 스윽 밀리다가 질거라 생각했는데 최상의 병력움직임과 컨트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네요.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아니 그 이상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10/08/19 21:09
정명훈 선수는 이쯤에서 날빌 하나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게 좋아보이는데 이영호선수가 또 날빌파괴자이다 보니 그것도 쉽지 않네요..
처음 싸움은 둘다 팽팽하게 가다가 이영호선수의 귀신같은 판단력 때문에 안정적인 후반운영의 성격을 띄는 정명훈 선수가 많이 밀려보입니다 정명훈 선수는 호랑이를 잡을려면 좀 더 대담해야합니다 물론 치고받는 난타전끝에 1승을 거뒀지만 경기 내용적으로 볼때는 이영호선수에게 좀더 점수를 줄만한 부분이에요
10/08/19 21:14
이영호! 독하게 마음 먹을 것같습니다! 이번에 지면 김정우와의 스타리그 결승전이 생각날텐데요. 역스웝당한걸 생각하지 말고
무난하게 이겼으면 좋겠구요. 정명훈선수도 이번에 놓치면 두고두고 아쉬워할것같습니다.
10/08/19 21:14
정명훈 선수 오늘 좀 더 대담했다면 스코어가 4:1로 밀리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준비도 꽤 많이 한 것 같거든요.
흠...
10/08/19 21:14
리플레이보니 발키리만 제대로 붙었으면 그 순간에 끝나는 경기였네요... 정명훈 선수 졌으면 정말 천추의 한이 남을 경기가 됐을듯.....
10/08/19 21:14
레이스vs배틀직전 인구수가 정명훈선수는 200풀인데, 이영호선수는 160?140?대로 보였는데요... 레이스로 200채웠더라면 이영호선수가 이겼을 것 같네요.
10/08/19 21:11
신기한게 정명훈 선수 잘해다는 리플은 별로 없군요.
1,2경기 지고 3경기 발키리 놓치긴 했어도 이정도 경기력이면 충분히 칭찬받을만 한데요.
10/08/19 21:11
근데 이번경기는 나름 정명훈이 중간에 분명히 불리한 상황이 있었는데 역전했다고...도 볼수;;;흠.....
근데 이영호가 사기라 -_
10/08/19 21:14
이영호선수, 대단하다는 말로 칭찬을 넘어선 경의를 표하고 싶지만,
정명훈선수에게 기대하는 정도는 이정도가 아닙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이영호선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경기를 해야지 왜 이렇게 조심스럽나요? 승부의 타이밍에서 머뭇거림이 이미 이영호선수에게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그나마 5:0을 면한것이 다행이지만, 이번 경기마저 역전패했으면...
10/08/19 21:14
과연 4경기도 날빌없이 운영싸움 갈지... 아아 이영호선수 괜히 따라잡힐 입장이 될 필요는 없어요~
스코어는 상관없이 무조건 꺽읍시다 이번판에!!
10/08/19 21:15
배틀 일부러 내준건 아닐까요?
지상군 -> 베틀 (이영호 선수도 레이스로 공중군으로 전환) -> 탱크 골리앗으로 전환 혼자 오버하는 생각인가요? 크크
10/08/19 21:17
정명훈이 더 잘했으니까 이긴거죠
이영호가 유리해 보이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걸 다시 역전해낸것도 정명훈의 능력이죠. 근데 챔스토리의 진행자 분 가수였나요? 맨날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방금 노래부르는거 보니까 생각이 확 달라짐 -__-;;;
10/08/19 21:17
중반넘어가기전 그냥 지상군 드랍쉽 병력 모두 끌고 11시 갔으면 그걸로 땡 했을것 같은데
정명훈선수 WCG경기부터 이영호선수에게 꼼작못하고 연거푸 당하니 위축될대로 위축되 판단력,집중력등이 중요고비때마다 흐트러지는듯 하군요 과연 4경기,5경기로 이어나가 자신이 이 난관을 극복해낼수 있을지
10/08/19 21:20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 상대로는 유리하다고 들어가면 백프로 피보니까 어거지로 멀티면에서 우세한 상황 만들어 놓고 어떻게든 배틀가는 게 정답일 듯 싶은데요. 드랍쉽 싸움으로는 상대가 안될 듯 싶어요.
10/08/19 21:20
말도 안되는 생각이긴 한데 혹시 발키리 버그 때문에 발키 나눠놓았다가 배틀 미끼로 주고 후발 발키리+골리앗 출동 시킨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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