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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3 00:05
이영호 선수 반드시 승리해서 테란 원탑의 위엄을 확인시켜줬으면 합니다.
사실 할 필요성도 없어 보이지만 포모스에서 정명훈 > 이영호 라고 억지부리는 무리들 때문이라도 꼭 이겨줬으면 하네요. 댓글들은 많이 안 보는 편인데 오늘은 생방으로 못 봐서 뉴스로 경기 결과만 확인하니 말도 안되는 억지 댓글들이 많이 보여서 왠지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정명훈 선수가 훌륭한 선수라는 건 인정하지만 정명훈 > 이영호라는 주장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10/08/13 00:03
팀에서 정명훈 선수에 대한 푸시가 있으니 이영호 선수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것같습니다... 폴랩은 장기전이 많이 나오는맵이라 전투순양함까지나오는 경기가 많으니 정명훈 선수에게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전 웬지 이번 MSL이 4강 4테란에 결승 정명훈 vs 이재호가 될것 같은 느낌이...;;)
10/08/13 00:04
분명 얼마전 정명훈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이영호선수가 한수 위가 맞다는 말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광안리 결승 전후로 해서 이영호선수와 붙으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찬 인터뷰로 바뀌었더라구요. 각성한 이영호를 테테전으로 5전제에서 이길 수 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4강입니다.
10/08/13 00:09
정명훈 선수 인터뷰 보니까 최연성 코치를 비롯해 팀자체적으로 총 동원해
이영호 선수에게 복수하려는 분위기 같던데.. 이영호 선수가 혼자서 이겨낼지 궁금하네요 다음주에 스타리그 진출시 8강도 있을테고 STX컵도 있던데... 그러고보면 딱 1년전 이맘때쯤 피지알에서 테란 원탑가지고 시끄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크크
10/08/13 00:12
이 두선수는 WCG에서 붙을지도 모르죠. 정명훈선수가 김명운선수를 이기게 되면 수요일,목요일 이틀연속으로 정명훈vs이영호를 보게될지도모릅니다.
3전 2선승제,5전 3선승제. 이영호선수 팬분들은 과연 정명훈선수랑 WCG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는지 궁금하네요~
10/08/13 00:14
이영호가 이번 결승에도 자신의 이름을 한자리 올려놓을지 궁금하네요. 이영호의 요즘 모습을 봐선 이번 4강도 동시에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3연속 양대결승이 가능하련지..기대됩니다.
10/08/13 00:40
이영호 선수가 그냥 이길꺼 같은데..
다전제라 변수가 있긴 하지만.. 이영호 선수도 지금까지 날빌에 당한거 기억하고 있을꺼 같네요. 운영으로 가면 확실히 유리할꺼 같고.
10/08/13 00:55
맵배치를 보면 정명훈 선수가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영호 선수는 2인용 제외한 맵에서의 테테전은 잘 안지기때문에.. (3인용 이상의 맵은 무적의 테테전을 보여주죠.. 불리한 시작도 이영호 라면을 자주 끓여주고요.) 1,5경기에 쓰이는 2인용맵 폴라리스랩소디라는 두 선수 모두 전적이 좋지만 세세한 면까지 보면 정명훈 선수에게 나쁜맵 배치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1경기 폴라리스랩소디를 이영호 선수가 잡는다면 3:0 내지 3:1로 끝날 것 같고 반대로 1경기를 정명훈 선수가 잡는다면 에결까지 가는 승부를 볼 것 같네요. 물론 정명훈 선수의 인터뷰에서 밝힌 최연성 코치의 지원이 변수가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뭔가 광안리에 대한 복수를 이 기회에 하려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더군요.)
10/08/13 01:31
정명훈선수의 인터뷰내용으로인해서 갑자기 테란원탑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이 경기가 테란원탑을 가리는 자리는 확실히 아니죠. 이미 테란 원탑은 이영호선수인데요. 이번경기에서 설사 정명훈선수가 이긴다고 해도 이영호선수의 자리를 뺏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10/08/13 02:16
이영호 선수가 WCG, MSL 모두 3:0으로 져도 당분간 테란원탑은 변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승률이나 커리어가 차이가 나도 너무 나죠. 이번 스타리그와 MSL의 핵심은 테란원탑 이런게 아니라... 누가 이영호의 결승진출(혹은 우승)을 저지할 것 인가? 이거 아닌가요?
10/08/13 09:19
원탑논쟁은 이미 끝난지 오래입니다.
이미 1년동안 이영호 선수가 쌓아올린 공적이 엄청나게 큰데 이번 MSL의 초점은 이영호 선수의 3연속 결승진출이냐가 관건이 되어야지 원탑논쟁이 관점이 되어서는 안되죠. 그리고 박지수 선수와의 테테전을 보면서 이영호 선수의 테테전이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이기기는 어려울 듯 보입니다. 또 이영호 선수의 라이벌은 이제동 선수라는게 관념에 박혀있어서 그런지 원탑논쟁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스타판의 기본을 바꿔버린 자에게 원탑논쟁을 걸다니...
10/08/13 09:59
MSl은 리쌍록 결승을 막을 수 있을것인가?
OSL은 택뱅리쌍을 막을 수 있을것인가? 컨셉이라 봅니다.. 누가 이기든 일방적인 승리가 나올것 같네요...테테전에서 3:2 승부는 거의 없지 않나요?
10/08/13 10:15
뭐 여기서 누가원탑 논쟁을 건것도 아니고
뭐 이영호 선수가 잘하고 테란이 아니라 지금현재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사이트에서의 그런 말도 안되는 비난을 여기까지 가지고올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그정도는 가볍게 스킵해주시는게 편하다고 생각되네요.
10/08/13 11:54
포X스를 주무대로 요샌 스X에서도 많이 활동하는 선X가라는 분 댓글을 보셨나 보네요. 그 사람은 참 거의 이영호 선수를 타겟으로 한 악질 악플러 수준이던데 말이죠. 선수 본인이나 팬들이나 그런 사람들의 댓글은 그냥 패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10/08/13 12:57
딴사이트에서 우리 영호가 까였으니 정명훈은 이영호한테 박살나야 해. 이런 식의 이야기는 솔직히 읽는 사람 입장에서 별로 보기 안좋네요.
원탑이라 하면 테란원탑 이영호인건 말안해도 이미 끝난사실이구요. 이미 이영호의 10시즌 성과만 봐도 안드로메다인데요 -_-;; 타사이트 몇몇 악질들이 그런말을 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화났던 이야기가 피지알 댓글에 묘한 분위기 풍기며 달릴 필요 있나요. 다른 글에도 달았지만 이영호가 정명훈에게 질거같지 않습니다. 정명훈이 자신감을 보이긴 하는데 글쎄요...
10/08/13 13:54
테란원탑이야 영호선수가 확고하지만, 이번에 wcg나 msl에서 정명훈선수에게 지면, 테러당하는거 맞죠. 기스 제대로 나구요.
암튼 테란1,2인자의 대결이니만큼 기대됩니다. 정명훈선수도 광안리땜에 이영호선수 많이 연구했을거 같네요. 놀라운 사실은 2008년의 박지수선수 우승이후에 테란중에 결승에 오른 선수는 이 두선수밖에 없다는 거.. 뭐 이영호선수는 이동안 2우승/2준우승, 정명훈선수는2준우승으로 갭은 좀 크지만요. 두선수모두 광안리mvp경력도 있죠. 이영호선수의 갓모드재발동이 될지, 정명훈선수의 테러본능 부활이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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