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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0 20:13:49
Name Leeka
Subject MSL의 경우, 곰TV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에 알려드린,  곰TV와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협상 완료 및, 곰TV에서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를 볼 수 있다는 기사 및..

곰TV와 온게임넷이 GSL(곰TV에서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도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기사와 별개로..

엠겜과 곰TV의 협상은 현재 진전이 되지 않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04859&date=20100810&page=1

주요 내용은,  곰TV에서 요구하는 라이센스가 엠겜이 생각하는 양보다 많다.

또한 '대회마다 라이센스를 요구하는데', 그것이 원인이 되어 현재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금액의 경우엔 기밀유지탓인지 미공개입니다.)


가 주요 내용이네요.

온겜이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나자마자 라이센스/방송 발표에 이은 스타2리그 협상 소식과 다른..

엠겜은 당장 협상 자체가 문제가 있다라..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되네요..


엠겜이 라이센스비가 부담이 된다고 하는데.. 온겜은 부담이 안됫던걸까요?

(아니면 뭐 곰TV에 컨텐츠를 주는 대신 라이센스비를 안받거나, 감면하는 방법으로 진행한건지도 몰르겠네요..)

어찌됫던.. 좋게 좋게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계속되는 이런저런 소식에 참.. 이번 스토브 시즌이 2006년 말보다도 더 혼란기인것같네요..


p.s 덧붙이자면.. 온게임넷과 현재 곰TV의 계약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에 한한 계약이며, 차기 스타리그 시즌에 대한 계약은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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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0 20:24
수정 아이콘
시즌별로 계약에서 이번시즌에 대한 계약이지만 온게임넷은 그레택과 계약을 해서 스타리그는 무리없이 진행될것 같지만 문제는 엠비시게임입니다. 결승전이 열리는 8월말까지 계약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STX컵도 라이센스에 포함되기 때문에 결승전 전날인 8월20일까지는 계약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10일 남았는데 엠비시게임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어느멋진날
10/08/10 20:27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야 그렇다쳐도 다음 MSL은 또 어찌되련지..
cutiekaras
10/08/10 20:41
수정 아이콘
정말 돈이 문제네요
저번에 리쌍록 정전 사태도
어찌보면 돈이 없어서 스폰을 못구하고
스폰서가 돈을 잘 안대줘서 벌어진 일이었는데
아 정말 안습이네요 ㅠ
BlackHunter
10/08/10 20:50
수정 아이콘
돈이 뭐길래...............
10/08/10 20:57
수정 아이콘
엠에쎌은 돈문제로 계속 골을 썩는 느낌
다크질럿
10/08/10 21:02
수정 아이콘
원문이 데일리e스포츠네요.이쪽은 어떻게든 블리자드랑 그래텍 못 까서 안달인지라 크게 신뢰가 안가네요.
마빠이
10/08/10 21:08
수정 아이콘
온겜도 대한한공 시즌2만 체결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그다음 시즌은 아직은 불투명이죠
이번시즌이 쉽게 체결된건 대한한공의 힘이 큰것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자세하게보면 돈때문이 라기 보다는
온겜의 대한한공 시즌2만 된걸로 보면 최소 연단위가 아닌
시즌또는 대회마다 계약하는걸로 보이네요

이건 방송사가 쉽게 수긍하기 힘든 계약조건이죠
머든지 최소 1년~2년은 잡혀야 스폰도 안정적으로 잡을수 있고
미리 대비라도 할수있죠
10/08/10 21:12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이지만 온게임넷은 앞으로도 큰 문제 없이 계약 가능할듯합니다. 블리자드나 그레텍 입장에서도 온겜이랑은 좋은 관계 유지 할 필요가 있죠. 그레텍 대주주가 CJ인것도 말로만 별 상관없다고 하지 실상 그렇지 않을겁니다. 거기다 블리자드는 사실상 CJ가 지금 상태서 끌어들여야할 가장 큰 파트너이기도 하고...

문제는 엠겜인듯...........정말 이래저래 힘도없고 끼어 있는 느낌...
천부경
10/08/10 21:24
수정 아이콘
중복글이 올렸는지라,
기사만 링크걸어드리고
제가 올린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http://www.it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6
이 링크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시즌2 라이센스 계약 체결 관한 기사 입니다.
10/08/10 21:42
수정 아이콘
아.
한쪽 방송국이라도 케이블은 꼭 같이 하고 싶다라고 한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나.
타테이시
10/08/10 22:12
수정 아이콘
MBC GAME은 자금이 부족한 상태죠. MBC 미디어 플러스의 주식을 CJ계열의 오미디어 홀딩스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압박이 클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니 현상에 난항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이번 스타리그만 협상을 했다는데 어차피 온게임넷은 지속적으로 그래텍과 협상을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GSL에 대한 논의도 오고가고 있으니, 이번 시즌만 계약하고 GSL과 기존 스타리그와의 연계문제 같은 것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만 계약했을 것입니다.

문제는 MBC GAME이네요. 온게임넷은 이제 CJ계열사라서 거대그룹의 자본이 충분히 투입될 수 있으나
MBC GAME은 거대회사도 아니고, 지금도 있는 리그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더 힘들어지네요.
미래인
10/08/10 22:37
수정 아이콘
어느 컨텐츠를 한쪽이 일방적으로 독점한다는 것은 그 컨텐츠가 발전하는 것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봅니다.
상호 경쟁이 없으니까요.

현재의 이스포츠 또한 온게임넷과 MBC게임의 상호 경쟁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MBC게임의 계약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스포츠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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