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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9 19:30
어디까지나 만약이지만 스파키즈라면 병합으로 어느정도 살아는 남겠지만 상당수가 실업자되는 일은 분명히 일어날테고 '조작'사건도 영향이 있었겠군요.
10/08/09 19:33
프로게임단A는 의외로 이스트로일 가능성이 있지 않나요? 이제 프로리그로 중계권 사고 파는 행위 하는게 어려워보이는데요. 하이트보다 더욱 더 발 뺄 타이밍을 노리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8/09 19:40
두번째 소식은 좀 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히 보도된 기사는 하나도 없는데, 너무 단정지어 글을 쓰셨어요.
나중에 하이트가 아니면 어떻게 주워담으시려구;;;
10/08/09 20:02
아님 말고 식으로 글 올리고 나중에 사과문 올리면 된다고요?!?!
한번 성지 노려 보겠다는 심보가 아니면 왜 굳이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실수를 안하는게 중요한거지, 실수하고 주워 담겠다는 발상은 좀 공감이 안되네요.
10/08/09 20:06
요즘 타블로논란으로 pgr에서도 이렇게 단정지어서 얘기하는 것에 회원분들이 거부감이 있을꺼예요~
사과하면 끝이라는 것은 본인의 입장이겠지만, 하이트 팬분들의 입장도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뭐 어느팀이건 간에 나쁜소식임에는 분명하군요.
10/08/09 20:55
아님말구요 라는 태도는 조금 그렇네요-_-;; 얘를 들어 잘못하면 사과문올리면 되지 라는 태도는 별로 안좋아 보입니다.
일단은 그러한 생각은 속으로 삼켜주시고 어떠한 설레발또한 참아주시길 부탁드리네요. 왠지 과거 넥센의 인수자후보였던 농협과 KT의 전례를 생각해주세요....
10/08/09 20:56
1번의 경우에는 잘 해결되리라 봅니다. 아직까지 기업들에서 이판의 메리트가 사라졌다고 생각하지않는 한 투자는 계속 하겠죠. 최소한 저는 아직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규모가 축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10/08/09 22:03
유력하다는 표현을 가지고 왜 그리 난리를 치시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현재 정황상 가장 유력한 팀이 스파키즈라는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스파키즈를 운영하고 있는 온게임네트워크 즉 온게임넷이 8월에 CJ그룹 계열사로 정식 편입이 되었습니다. CJ그룹 내에서 게임단이 무려 2개나 된다는 것입니다. CJ입장에서는 당연히 집중을 할 것이며, 그건 CJ그룹의 이미지로 창단이 된 CJ엔투스로 밀고 나갈 가능성이 가장 높겠죠.
10/08/09 22:37
아니, 아니면 말고의 태도는 도대체 뭔가요?
근거가 없으니 추측성으로라도 팀을 언급한다면 조금이라도 이해하겠는데, 아예 특정 팀으로 단정지어버리고 매각 이유까지 설명하고 계시네요. 해당 팀 팬들이 보면 참 기가 막힐 노릇이겠습니다. 글쓰기 자격 생기신 지 열흘밖에 안 되셔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pgr의 write버튼은 무겁습니다.
10/08/09 22:43
이스트로일수도 있지 않나요. IEG가 중계권 때문에 이스트로 창단하고 운영했는데, 중계권이 그래택으로 넘어간 순간 IEG는 이스트로를 운영할 이유가 없어지죠. 스파키즈보다 전 이스트로가 더 심각한 지경에 온것 같은데요.
10/08/09 22:54
뭐 이런 저런 추측이 많군요. 전 아랫글 댓글에서 굉장히 확실하다는 듯이 이스트로를 지목하신 분 때문에 혹시 관계자 아니실까 했었는데 그건 또 아니였나요. 하여튼 IEG의 중계권 문제도 그렇고 저 또한 사실 이스트로가 아닐까 하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지목되는 팀은 하이트인데 이름은 하이트지만 어쨋든 온게임넷 소속의 팀이라 저런 식으로 매각 시도후 안되면 해체하겠다는 식의 강경한 행보를 보일까 싶어서요. 뭐 CJ와 통합 절차를 밟는다면 모르겠지만요.
10/08/09 23:51
가장 유력한 이유가 있고, 그러한 이유때문에 아마 xx일것 같다 라는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승부조작사건때는 공개적으로 밝혀지기전까지 잘들 이야기하더니 이번건은 왜 안되는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10/08/10 00:16
마씨는... 긍정적, 부정적인 것 고려 안하고 보면 정말 임요환 선수를 뛰어넘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스타판에 영향을 주는 군요. 똥칠을 이정도로 까지 해놓고 가다니..
10/08/10 12:02
05년 KOR 시절부터 팬이었습니다. 이런 글 보면 그저 억장이 무너집니다.
더 이상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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