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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09 13:40:59
Name SKY92
Subject 2010년 FA명단 선수가 발표되었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9665&db=issue&cate=&page=1&field=&kwrd=

신상문선수랑 박재혁선수가 FA명단으로 발표되었네요.

사실상 박재혁선수는남을것 같고.....


신상문선수가 정말 탐날것 같네요.


신상문선수가 하이트랑의 의리를 지킬것 같기도 하지만;;;

솔직히 그냥 다른팀으로 이적해줬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CJ나 웅진같은 팀이 가장 욕심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말이죠.

근데 사실 그팀들 뿐만 아니라 어떤팀도 욕심이 안날수가 없을듯;;

이번에는 선수의 권한이 좀더 강화되어서 일단 연봉에 관계없이 입찰 의향팀들중 자기가 원하는 팀을 선택할수가 있답니다......


근데 에이전트는 여전히 선임 불가라더군요.

CJ나 웅진으로 저는 가줬으면 좋겠는데요.....

KT로 와주면 좋겠지만 그러면 정벅자가...... ㅠㅠ


근데 신상문선수 성격상 의리를선택할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일단 협상을 지켜봐야 될듯 싶습니다.

작년 이제동선수가 FA에 꼭 성공하길 바랬는데 결국 실패해서 좀 안타까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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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푸
10/08/09 13:49
수정 아이콘
상문아 이스트로 와라!!!!!!!!
박상우, 김도우, 신상문... 최강의 3테란 가자꾸나!!!
라며 이스트로의 팬이 외치고 갑니다. 추가로 새로운 신트리오도 구성이 될 수있다능...
하지만 데려 올만한 능력(돈)이 안되겠죠 ㅠ

그리고 박재혁 선수는... 잔류가 희망일 듯 보입니다.
용접봉마냥눈
10/08/09 13:49
수정 아이콘
티원은 박재혁선수등 기존의 티원저그 포기하여 저그가 더욱 약화되더라도 차라리 신상문 선수 데려와서 테란2, 플토2 진영을 갖추는게 여러모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린카상
10/08/09 13:48
수정 아이콘
웅진, 이번에 못잡으면 팬질 그만할랍니다. 진짜 이런 s급테란 놓치면 5년을 후회할 겁니다ㅡㅡ;;
10/08/09 13:48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 ! STX로 와주세요....ㅠㅠ
아...근데 스파키즈팀은 신상문 선수가 빠지게 된다면 ;; 내년 시즌에 조금 힘들수도 있겠네요
한승연은내꺼
10/08/09 13:52
수정 아이콘
쩝 상문아 KT와서 3테란 만들자
10/08/09 13:50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 제발 cj로..
와주시면 제가 형으로 모시겠어요..
10/08/09 13:53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 화승으로 오세요!!
권보아
10/08/09 13:54
수정 아이콘
상문아!!

KT로 와서 신화를 창조하자!!
10/08/09 13:54
수정 아이콘
사...삼성!
10/08/09 13: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도 FA는 별로일것 같습니다. 선수도 두명밖에 없어서 재계약으로 싱겁게 끝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재혁 선수는 SKT1잔류가 유력하나 저그라인이 부진한 KT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신상문 선수인데 선수본인과 하이트 스파키즈가 1승카드가 필요하다면 재계약 할것 같고 하이트 스파키즈가 세대교체를 한다면 다른팀들으로 이적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만약에 신상문 선수가 이적한다면 STX나 웅진이 유력하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도 테란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선수영입을 많이 안하는 팀이어서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됩니다. STX,웅진 두팀 모두 신상문 선수를 영입한다면 KT와 더불어 우승가능성이 높은팀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웅진이 신상문 선수를 영입한다 김명운,한상봉,윤용태,신상문 선수의 에이스라인에 박대만, 정종현,김승현,김민철,임정현 선수등 백업선수까지 KT보다 더 강한 팀이 될것 같습니다.
jinhosama
10/08/09 13:5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테란라인이 좋은팀은 진짜 적군요..
위메이드,엠비씨,케이티빼면 투테란을 내놀수 있는 팀이 없군요.
여간해서
10/08/09 13:56
수정 아이콘
kt팬이지만 신상문 선수가 하이트를 떠난다면....
하이트도 부유한 구단은 아니니 정을 믿고 기대할수밖에 없나요;;
박재혁선수는 필듯 말듯 못 피우는게 이참에 팀을 옯겨서
분위기를 한번 바뀌보는것도 괜찮다 싶네요
빅토리고
10/08/09 14:00
수정 아이콘
아마도 웅진으로 갈 경우 팀이나 개인으로나 가장 좋을것 같네요... 화이트와는 의리가 있지만 미래가 불확실한 이 판에서 확실한 보상없이 의리만으로 남는것도 웃긴 일이죠.
michekaa
10/08/09 13:59
수정 아이콘
최근 프로리그 3년 동안 최상위권에서 놀았던 신상문.. 1등은 아니었지만 리쌍을 제외한다면 최대어라 생각되네요. 거기다 테란이고. 스파키즈에서 최소 이재호 선수 이상의 대우를 해줄 수 있을지 그 여부가 주목됩니다만 팬의 입장에서 가도 아쉽고 남아도 아쉬울 듯 합니다.
코하홀릭
10/08/09 14:00
수정 아이콘
삼성으로 와주세요
한승연은내꺼
10/08/09 14: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FA는 저2명밖에없는건가요?
10/08/09 14:02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라면 사실 어느 팀이라도 탐낼 선수이긴 한데. 이 놈의 FA제도가 워낙 쓰레기인지라......
그리고 신상문 선수가 떠난 하이트 스파키즈는 이제동 선수가 떠난 화승 OZ이상으로 암울하겠네요.
오우거
10/08/09 14:05
수정 아이콘
웅진!!!!!
10/08/09 14:08
수정 아이콘
조작 사건 이후 하이트의 상황이 참...
신상문 선수가 떠나면 거의 팀 붕괴수준이라 본인에게 합리적인 결단을 내리기가 힘들겠습니다.
아예 팀 차원에서 등 떠밀어 내보내는 상황이 아니라면 잔류가 확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성형폭풍저
10/08/09 14:08
수정 아이콘
혹시 이영호선수 내년에 fa자격 취득하나요?
Winter_Spring
10/08/09 14:11
수정 아이콘
분명한 건, 하이트 스파키즈 입장에서 그나마 활약해주는 신상문 선수마저 떠나게 된다면
앞으로의 프로리그가 상당히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겁니다.

신상문 선수의 팬으로서 신상문 선수의 결정이 매우 궁금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하이트에 잔류해서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민첩이
10/08/09 14:16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 떠나면
하이트는 공군보다 약한, 해체까지 볼 수 있는 상황...
10/08/09 14:18
수정 아이콘
하이트가 좀 대우 해줘서 신상문 선수가 잔류하는 훈훈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The Drizzle
10/08/09 14:20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는 그동안 너무 고생했으니 지원이 좋은 팀으로 옮기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하이트가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해줄만큼 빠방한 연봉을 약속하던가요.
사실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쌍보다도 더 힘들게 소년가장일을 했던 게 신상문 선수였거든요.

SK팀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SK에 와서
명문도택의 한 축을 맡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정명훈 선수와 함께 티원 명.문 테란 라인을 이끌어도 될 것 같구요.
코하홀릭
10/08/09 14:21
수정 아이콘
알아보니깐, 최고금액 제시하는 곳으로 가는 규정은 없어진것같은데, 원소속팀과 계약이 불발됬을때 타팀에서 조건을 제시하려면 원소속팀 제시 연봉보다 많은 연봉을 제시해야만 가능하네요. 이건 다른 스포츠도 같은 내용인가요? 아무리 프로라지만 팀 이적 사유에 연봉말고도 따져야할 요소들이 있을텐데, 정작 신상문선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팀이라도 원소속팀 제시연봉 이상을 제시할 수 없으면 찔러보기도 할 수 없군요.
jinhosama
10/08/09 14: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상문선수가 없는 하이트라면...
공군에이스랑 성적이 비슷할거 같네요..
一切唯心造
10/08/09 14:30
수정 아이콘
SK와서 2테란의 위엄을 떨쳐봅시다
저그 약해도 2T, 2P로 리그 한 번 쓸어보아요
10/08/09 14:36
수정 아이콘
작년이랑은 사정이 다르죠.
현재 스타2도 있고 블리자드와의 계약 불발로 스타1 시장도 위태위태한 상황인데 의리 이런거 따지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프로게이머로 고생하고 가장 크게 한몫할 수 있는 기회인데...
하이트가 대우를 해주거나 아니면 나가는 수 밖에 없는 거 같네요.

의리 지킨답시고 싼 가격에 남아있는 건 솔직히 바보짓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그러다 스타1 망하면 보상해줄 것도 아닌데요;
Hypocrite.12414.
10/08/09 14:36
수정 아이콘
웅진 우승하려면 질러야죠. 이제동 FA때도 질렀다가 화승이 더 높게 지르는 바람에 안된걸로 아는데.. 신상문 영입하면 우승도 가능할겁니다.
10/08/09 14:42
수정 아이콘
FA발표하는 거 보면 다음 프로리그도 어떻게든 열리긴 열릴 건가 보군요.
10/08/09 14:48
수정 아이콘
웅진 제발 질러줘요.
10/08/09 14:50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 참~ 호감이라 KT 팬으로서 KT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어찌되었던 간에 신상문선수가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했으면 합니다.
이 판이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고 신상문선수도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길... (하이트 팬과 팀에겐 미안하지만 ㅠㅠ)
10/08/09 14: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FA규정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지적 받았던 상당부분이 고쳐졌더군요. 보니깐 기본 fa 규정은 국내 프로야구, 농구 , 배구 보다는 훨씬 선수에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우유맛사탕
10/08/09 15:06
수정 아이콘
신상문이 없는 하이트면... 팀해체 수준일 듯..
하지만 KT팬으로 탐나는 것도 사실이네요.
KT에 지금 당장 필요한건 저그인데 신상문 선수가 오면 저그 없어도 되니깐요.
3테란 3토스면 엄청 든든하겠지만.. 현실은 하이트때문에.. 탐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규정.. 지난해.. 선수들을 경매장에 내놓게 만든 제도은 없어졌군요. 다행입니다.
아류엔
10/08/09 15:06
수정 아이콘
fa규정 바뀐거 정말 다행입니다. 신상문선수와 스파키즈를 응원하는 입장인데... 착잡하지만
신상문선수가 정당한 대가를 받고 편하게 선수 생활할수있는 결정을 내렸으면합니다.
의리지키지 않는다고 뭐라할 팬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팀(;) 에서 고생만 했는데..
어느팀에 가더라도 괜찮습니다 ! 7년만에 응원하는 팀 바꿔보도록 하죠
아니면 하이트와 온겜쪽에서 잘 챙겨주셨으면..

그런데 여기 리플도 포모스 리플도 스갤반응도 재밌네요.
리플에서 다들 신상문 우리팀 와라 ... 를 간절하게 쓰셔서... 마치 더 간절하게 빌면
이루어 질거같은 느낌의 글들을 보다가 빵터졌습니다
어느멋진날
10/08/09 15: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 하네요. 일단 차기 프로리그가 상당히 불확실하죠. 그래텍과의 협상 결과에 대해서도 확답이 없구요. 이런 상황에서 큰 돈주고 선수 영입할 팀이 선뜻 나올까 싶습니다. 물론 좀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요. 거기다 사실 지난 FA에서 아무리 대어급이 나와도 각 구단이 담합이라도 한 마냥 구단에서 대놓고 방출하려고 내보낸게 아니면 입찰하는 팀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결국 FA선언하고 나왔다가 다른 구단들에게 제의를 못받으면 다시 소속구단과 협의에 실패할 경우 사실상 은퇴해야하는 리스크도 있구요. 선수들이 과감하게 FA선언하고 나올 환경이 아직 안되는것 같습니다.
타테이시
10/08/09 16: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번 FA기간 동안에는 이적이 활발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모두들 연봉협상이 선수들의 주 된 관심사입니다.
저번보다 활발한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0/08/09 16:57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 스크로 와줬으면 싶군요
정명훈 선수랑 시너지 효과 일으켰으면 싶습니다 더불어 임쵱 버프까지 크크
10/08/10 07:00
수정 아이콘
사실, 규정이 무조건 바껴야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연봉 x 2에 얼마를 더 줘야 보상금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이 이스포츠판에 대입하는 것도 삽질 of 삽질입니다.
구조가 완전히 다르니까요.
잘나가는 선수는 2억 가까이도 받지만, 주전도 에이스에 끼지 못하는 선수는 2천만원대의 선수들도 있는데...
다시 말하면, 전체 선수와 1인 에이스와 연봉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팀들도 있다는 소리죠.
1인 에이스 연봉 x 2라는 소리는 어느 게임단의 전체 연봉과 다르지 않을수도 있죠. (이제동 선수의 경우 SK, STX제외 하고는 선수 모두의
연봉 반 이상의 보상금내고 데려와야 했을 겁니다.) 스포츠니까, 타 스포츠에서 그냥 대입하는 짓은 마음에 안들었는데,
조금씩이나마 우리 이스포츠 실정에 맞춰가는 것은 보기 좋네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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