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07 22:54
패배의아픔가지고 너무 낑낑되면 더큰병되요.. 저는그렇기에 승부에세계는 냉혹하지만 쉽게잊을수있는거같습니다.
우리티원팬여러분!! 한번졌다고 힘들어하지마세요!!!
10/08/07 23:00
사실 그렇죠... 팬들이야 쉽게 털어낼수 있다고 해도 경기를 직접 하고 관중들에겐 보여준 당사자들 입장에선......
지금 이제 이 멤버로 우승 한번, 준우승 한번 한 셈이 되는데 선수들이 오늘의 경기를 미래를 위한 좋은 자산으로 생각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티원이 준우승을 안한게 아닌데, 준우승 하고 그걸로 계속 추락한게 아니라 결국 정상까지 다시 올라와서 우승했었고.. 그런 과정의 반복이었죠. 앞으로도 티원이 잘하리라 믿습니다.
10/08/07 23:04
이번 시즌 티원저그의 모습은 왜 이제동을 영입안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전략싸움에서 완패였습니다. 특히 고인규 선수의 1경기 기용은 너무 속보였어요.....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초반 전략에 대해서 경계했을겁니다.
10/08/07 23:28
박재혁 선수.
이 글 볼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본다면.. 이 괜찮다는 말을 누구보다 더 박재혁 선수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잘 해주었습니다. 팀의 마지막을 맡았고, 마지막 까지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잘 싸워주었습니다. 다음 시즌엔 더 강해집시다.
10/08/07 23:44
티원저그 포스트시즌에 욕 좀 먹긴 했지만, 정규시즌에 도택이 무너졌을때 티원저그가 활약을 해주었죠.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10/08/08 00:04
비록 졌어도 결승까지 올라가는 과정이 그무엇보다 극적이였고 또 재미있었기 때문에
티원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