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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2:10
KT우승!!!!!!!!!!!!!!!!!!!!!!!!!!!!!!!!!!!!!!!!이거보려고 대체 몇년 기다린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8/07 22:10
정말 2004년 LG IBM배 팀리그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2005년 스카이 프로리그 전기리그
항상 준우승만 해서 너무나 허탈했었는데 드디어 우승이군요.. 감격스럽습니다
10/08/07 22:11
KT 오늘의 경기 MVP는 김대엽 선수 아닌가요?
SK텔레콤은 도택명이 1승씩을 다 해줬으면 3:3은 가는건데 김택용 선수의 허무한 패배가 정말 아쉬워요
10/08/07 22:13
감동적이네요~ 이게 응원하는 맛이군요. 크크크크크
이영호선수 이 기세로 양대리그 우승 + wcg 우승 + KT stx컵 우승 한 번 가나요? 으하~~
10/08/07 22:14
이번 우승의 주역은 우정호입니다.
그 즐기는 분위기. KTF에게서 볼수없던 바로 그거.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박수한번 주세요~!할때 우승을 직감했습니다.
10/08/07 22:14
결국 티원저그는 티원저그답게 마무리를 지었네요.
경험도 중요하지만 역시 훨씬 더 중요한 건 실력이었습니다. 6강부터 시작해서 카드도 많이 드러난 상황에서 티원에게 필요한 건 많은 라운드를 통해서 쌓는 경험이 아니라...확실한 1승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실력있는 선수죠. 프런트는 조만간 또 칼을 들겠네요. 저그라인은 이미 그 한계가 드러났고 테란라인 역시 정명훈을 받쳐줄 선수가 없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그러게 막장짓 하면서 욕 먹을 거면서 왜 이제동을 영입 안했나요??
10/08/07 22:14
전 박재영선수가 이승석 선수 잡은게 컸다고 봅니다. 그렇게 잡혀버리니 어쩔수 없이 정명훈선수가 나오고, 고강민이라는 밑져야 본전 트랩카드를 쓸 수 있었죠.
물론 mvp주라면 이영호선수 주겠습니다
10/08/07 22:15
티원프런트 : 아 감독믿지말고 이제동 사올걸 -_- 지금 이러고 있을거 같은데요.
진짜 최강팀이 되어버릴 천재일우의 기회를 뭔 배짱으로 놓쳤는지...
10/08/07 22:15
첫우승...........등짝과 콩은 광안리에서 정말 눈물 나겠네요... 광통령도 울겠죠???ㅜㅜ 아~~~~~~진짜 이제 LG만 우승하면 되는데...
10/08/07 22:14
6경기 이영호 선수를 준비 시켰군요..덜덜덜
3토스가 아니었으면 정말 못했을 일이었군요... 3토스의 위엄이네요.. 오늘 MVP는 정말 이영호 선수가 아니라 KT 3토스를 줬으면 좋겠네요..
10/08/07 22:18
진짜 이영호선수는 프로게이머로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커리어를 올해 달성하네요. 양대리그 우승 + 광안리 우승~
대단합니다. 어린데도 참 배울 점도 많은 것 같고^^
10/08/07 22:18
근데 KT 리빌딩의 진수란게 뭔지 보여준 이지훈감독은 진짜 대박이네요. 완전히 다른 컬러의 팀이 되었는데 레알마드리드시절보다 더 팀같다는 느낌이 들고 더 무서운게... 축구팀으로 치면 바르샤는 아닌데 뭐지.. 맨유라고 해야하나 그냥
10/08/07 22:18
우승은 못했지만 시즌 중반 중하위권을 오르락내리락 하다가도 막판에 3위하고 6강플옵부터 플옵까지 6승 1패로 올라온 SKT T1 선수들도 참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했습니다.
10/08/07 22:20
케이티 너무 축하드립니다.솔직히 스타1 까지는 케이티가 우승할줄 꿈에도 몰랐는데
역시 징크스는 꺠라고 있는거고 압도적으로 잘하는 선수 앞에서는 징크스도 소용없네요 특히나 홍진호선수 앞에서 이기니 황신이라는 징크스마저 저 멀리 은하계로 날아간것 같네요 다시한번 케이티,그리고 응원하는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티원도 여기까지 잘했으니 피지알에서 만큼은 선택과 실신이니 이런 조롱은 보고싶지 않네요 조롱은 충분히 티원갤에서도 디시에서도 듣고 있으니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김택용선수도 잘했습니다.택신강림이 아니였다면 여기까지 어림도 없죠.
10/08/07 22:21
박재혁 이승석 어윤수 셋중 둘은 당장 방출부터 걱정해야 할듯 박용운감독님도 어쩌면... 예전에 플옵못간거보다 KT에서 결승전에서 완패당하는게 더 타격이 클거 같은데 티원프런트의 칼은 누구를 잘라낼지?
10/08/07 22:22
오늘 kt의 3토스+이영호의 적절한 마무리와 찢재욱까지 봤으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이지훈감독님, 코치님들, 선수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10/08/07 22:22
저그도 문제였지만...제가 아쉬운 건 최호선이 생각만큼 성장을 못한 점입니다.
정명훈 선수가 바이오닉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와중에 최호선이 그 부족한 점을 메꿔줬으면 티원이 팀을 운용하는 데 좀 더 편했을텐데...그러질 못했어요. 결국 폼 다 떨어진 고인규 주장이 플옵까진 마지막 힘을 불태웠지만 한계가 왔죠.
10/08/07 22:22
개인적으로는 거의 완벽하게 김택용을 잡아낸 MVP는 김대엽선수가 아닐까 하지만, 아마도 시즌 활약도 있으니 이영호를 주지 않을까요
10/08/07 22:24
우승했구나....흐아....ㅠㅠ..... 영호야.. 넌 정말..보물이다...
3토스.. 토스유저로서 정말 뿌듯했고.. 영웅,황신!!!! 좀 더 웃으라구요 흐흐!!!!!!!!
10/08/07 22:25
역시 감동이 있네요..
스토리도 그렇지만 역시 sk를 상대로 우승했다는게 10년을 기다렸는데 결국 해주네요.. 오늘 mvp는 누가받아도 아깝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박재영선수 받았으면 하네요.
10/08/07 22:24
진짜 KT가 3토스 카드를 꺼내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저그 카드가 약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SKT의 우세를 예측했는데 미네랄 안 걸어서 다행이다.....;;;;;;;;;;
10/08/07 22:26
경기력만 놓고 보자면 일방적인 결승전이었지만 광안리 축제가 오래오래 갔으면.. 진짜 이스포츠의 축제란 느낌이 들 정도로 온게임넷도 하이라이트 영상 바로바로 만들어주는거 좋았고 으악... 지금 직면한 판의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1년단위의 프로리그 결승은 축제란 말이 아깝지 않은거 같습니다.
10/08/07 22:24
저사람이 협회 회장님이시군요..
그나저나 제 개인적으로는 오늘 mvp는 박재영선수 주고 싶습니다. 정말 그경기 못이겼다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 말이죠..
10/08/07 22:27
이영호선수
정말 상대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어떤 전략이 나오든지 다 막아주겠어 라는 마인드로 계속 꼼꼼하게 정찰보내면서 다 막아버리는 모습 인상적이였습니다
10/08/07 22:27
김대엽, 박재영 선수가 이겨준게 결정적이었네요. (이영호 우정호 선수야 이길 줄 알았고)
4경기 박재영 vs 이승석 결과(+5경기 엔트리)에서 사실상 확 기운 느낌이었습니다. KT 우승 축.
10/08/07 22:26
오늘 경기만의 MVP라면 저도 박재영선수 주고 싶습니다. 제일 중요할 때 이겨줬다고 생각되네요.
뭐 시즌 전체의 활약을 놓고 얘기하라면 당연히 이영호선수 줘도 되겠지요 ^^
10/08/07 22:29
아 프로리그 결승끝났는데 본좌이야기 안나오는건 너무 행복하네요. -_-;; 그냥 이영호의 해라고 하니 정말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이네요.
진작에 그냥 이제동의 해 뭐 이렇게 했으면 괜찮았을 것을... 마모씨의 유일한 긍정적인 업적이네요.
10/08/07 22:34
KT가 SKT를 상대로 광안리에서 이기는 날이 오다니!!! 정말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이영호 선수..작년 광안리에서 3패한 이제동 선수같이 저격당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역시 달랐습니다..수고많았습니다~!
10/08/07 22:37
KT 영보이들이 이제부터 KT 전성시대 열어 나가기를 !
이제껏 우승 못한거 한풀이 하듯이 10-11 프로리그 , 11-12 프로리그 다 잡수세요 ~
10/08/07 22:37
김정민 해설.. 누구보다 김정민 해설이 떠오르네요 ㅠ
강민 박정석 홍진호 선수보다도.. 결승전에서 늘 제역할을 해줬지만 결국 팀은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설움이 ㅠ
10/08/07 22:42
성은씨 켠김에 왕까지 또나오셨네...왠지 저번방송에서 못깬다고 옵저버 때리고 그냥 가버린후에 엄청 욕먹었을거같은데;;
이번엔과연..;;
10/08/07 22:54
박정석, 이영호 선수 골수빠로서 팀단위 리그에서는 항상 쓴맛만 맛보았는데 드디어 그 갈증을 푸네요 ㅜㅜ
스타 본 이래 최고의 날입니다. 내년에는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도 저 무대에 서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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