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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0:48
강민이후 한때 kt플토 최약체라는 말까지 있었는데..대박이네요.. 토스3명이 나와서 3승..진정 대박입니다..
이지훈감독님 정말 대단하네요
10/08/07 20:48
KT 3토스가... 전부 승리를.. 예전 박정석 강민이 있어서 강력하다 불렸던 KT토스.. 한때는 욕먹었던 KT토스... 드디어 보여주네요!!!!!
10/08/07 20:51
KT선수들 이제 이영호한테 1승만하라고!!!모드가 됬어요.고강을 정명훈한테 던져주고 6경기에서 마무리하겠다는 안전한 선택이네요.크크 반전으로 이영호 없이 우승도 가능해요!!!크크
10/08/07 20:51
1시 멀티를 모른다고할수가 없죠
본진+앞마당에 히드라덴이 없는데 히드라 계속나오고있었는데요. 그거 알아도 어차피 병력터지니까 냅둔거죠 딱히 견제갈 필요도 없다 생각한거죠. 9시멀티가 있으니까요
10/08/07 20:51
예전에 kt토스 너무 못한다고 혹독하게 비난하다가 역으로 혼나고 버로우 타신 kt극성 팬분이 한분 계셨는데...
그분 지금 이거 보고 계시려나요. 그분 피지알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네요. 우정호 좀 제발 내지마라고......웨스트 3대 토스면 뭐하냐고 kt토스 엄청 깠는데...그분 보고 계시면 정말 기뻐하실 듯.
10/08/07 20:51
아~ 이럴수나 이거는 논개 + T1의 자존심을 뭉개갰다는거네요
어차피 고강민이 정명훈잡으면 완승이고 져도 이영호 vs 티원저그니 KT 우승이네요 거의
10/08/07 20:50
아니, 이영호를 두 번을 이겨야 하는데 이제 마땅한 카드가 저그 밖에 없습니다. 저그로 이영호를 잡고 에결에서 또 잡야야 하는데...
지금 이 경기도 모르는 거고요; KT준비 정말 잘했네요.
10/08/07 20:52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영호 안써도 너희쯤이야 이긴다 이거죠
KT 멋지네요 SKT 응원하지만 지금까지의 광안리의 주인공은 당연 KT네요 이영호 원맨팀 오명도 벗고 우승도 하고 크크
10/08/07 20:50
KT우승 99.9% 확정적이네요.
그나저나 박용운 감독은 KT가 허무하게 무너져서 맥없는 스코어가 나오지 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KT 우승을 미리 축하합니다. 5경기는 고강민vs정명훈이네요. 정명훈 심리적으로 엄청 위축될텐데 고강민에게 발목을 잡힌다면 그야말로 최고 명가라 자부하는 티원의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결승이 되겠네요. 이영호 빼면 별로라던 최코치! 이 뭥미???
10/08/07 20:52
이건 KT 엔트리 승이네요. 정명훈 나가면...이겨도 6세트에 이영호 선수 막을 선수가 없지요. 이기면 4:1..져도 4:2 승리를 확실히 노린 KT 엔트리의 승립니다. 망했네요 T1은.. 그렇다고 3패로 쫒기는 상황에서 정명훈이 안나갈수도 없는거지요.
10/08/07 20:50
정명훈 선수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수많은 에결에서도 잘 이겨왔던 선수였지만 따라잡은 가운데 기세를 타고 에결에서 이긴거였지 벼랑 끝 까지 몰려서 까지 늘 이기는 선수는 아니었거든요.
10/08/07 20:50
엔트리싸움 대박났네요. 케텝 우승 99% 확정입니다.
5세트에서 고강민선수가 설사 지더라도, 이영호선수가 6세트에서 박재혁선수에게 질 확률은..없어보입니다.
10/08/07 20:52
역시 이영호는 4,5,6경기 모두 대비했을겁니다... 이제까지 안나오는걸 보니... 티원은 이 경기이겨도 박재혁 vs 이영호는 어쩔려나요...;;
10/08/07 20:52
근데 T1이 미친척하고 박재혁 말고 무명 선수 내보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수요일날 비상 드림라이너에서 그렇게 허무하게 졌던 박재혁인데 , 그냥 최호선 등등 이런 선수 내보내는것도 좋아 보이는데
10/08/07 20:54
KT 진짜 현명하네요.. 굳이 정명훈을 상대로 이영호를 내보낼 필요가없죠. 이영호는 확실할때에 내보내서 마무리 하면되니까요..
고강민선수는 한층 여유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내 뒤에 이영호가 있다는 생각을 가질 테니까요.
10/08/07 20:52
아 이지훈 감독 냉정한 선택. 사실 이건 이기면 좋고 져도 그만인 카드입니다.
만약 이긴다면 대박이지요. 이영호를 아끼는 수 좋네요
10/08/07 20:54
논개라고 할 수도 있지만 고강민 선수가 매치 포인트에서 종족 안 가리고 상대했었기도 하고...
비관적으로 볼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크크.
10/08/07 20:54
음 어떤분들이 토스가 1시 멀티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무조건 아는 상황이었죠.
어느 토스가 아 지금 저그가 앞마당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했겠습니까? ;; 커세어가 그렇게나 많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다른멀티는 아예 서치도 안해본거는 있든 말든 상관않한다는 마인드 였습니다. 테마도 한방으로 본진가는거였죠. 물론 1시인지는 정확히 몰랐겠지만 멀티 있는거는 확실히 알고 있었고 그냥 안간거였습니다.
10/08/07 20:54
고강민 선수가 갑자기 이 기세로.. 이제동 선수나 김명운 선수급 테란전 경기를 이끌어내면...
아아.... 진짜 미칠것 같습니다 -0-
10/08/07 20:52
박재혁 선수가 OSL, MSL둘다 말아먹어가면서 프로리그 올인했는데, 꼭 이영호 선수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아 그런데, 지금 페이스가 너무 안좋아서... 기적이 일어나야... 그나저나 이 경기 꼭 잡아야... 이영호 원맨팀이라 놀렸는데, 이영호 선수 없이 질수도...
10/08/07 20:53
이영호도 안나오고 KT가 이기면
SKT는 정말 굴욕 of 굴욕일겁니다. 하긴 뭐 이미 그렇게 져본 적도 있지만 7전제에서마저 그렇게 진다는건...
10/08/07 20:56
KT입장에서는 여기에서 오늘 경기 역전 당하면 말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KT가 이기는 시나리오인데 에이스결정전 까지 가서 역전 당하지는 않겠지요.
10/08/07 20:56
무지 유리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최선의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고강민 선수가 매치포인트에서 정명훈 선수에게 핵관광을 당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꼭 복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0/08/07 20:56
에구나 역시 제 예상이 맞았네요. 이영호보다 더 중요한건 KT토스와 고강민과 KT저그의 날빌이라구요. 지금 이경기 잡는다 해도
다음경기는 소위 외통수죠. T1은 사실상 왕좌를 넘겨준거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경기만 봐도 준비가 너무 안되있네요. 결승전의 T1이 아니네요. 1,2경기 뻔한 날빌과 하던대로의 운영. 방금 경기에서 T1저그의 운영. 안타깝지만 박재혁선수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경기까지 지면 정말 T1은 완패입니다.
10/08/07 20:54
템페신!!! 믿지 못했던거...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이영호 없이 우승 한번 가봅시다!!!!!!!!!!!!!!!!!!!!! 고강민 고고!!!! 작년 위너스리그 SKT전 상대로 선전했던 거 잊지않고 있습니다...고강민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10/08/07 20:57
이런 분위기에서 3:2 후 6경기에서 임요환 선수가 등장해서 벙커링으로 이영호 저격, 광란리가 되는 순간
에결에서 다시 임요환 vs 이영호 매치가 성사, 그리고 갑자기 홍진호 선수가 체어샷으로 이영호 선수를 눕히고 난입을 하면.......
10/08/07 21:01
폴랩인가? 상대 선수가 기억이 안 나는데 김명운선수의 미칠듯한 경기력이 기억나네요.
이승석선수가 아니라 김명운선수였다면 분명히 한방 병력 3방향치기로 꾸역꾸역 막았을 것 같긴 합니다.
10/08/07 21:01
티원은 준비를 안한게 아니라 준비를 똑바로 안한거죠... 1경기 날빌 경우도 예측가능한 날빌인데다가 2경기 김택용선수가 쓰던 빌드도 예전에 이미 쓴적있던 빌드... 4경기는 어처구니없는 판단력... KT가 오랜기간을 준비할수 있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10/08/07 21:05
KT우승하고 단체 콩댄스 갑시다. 강도경 코치도! 감독도! 홍진호선수도!
갑자기 예전에 소설? 이 생각나네요. 어느 한 소녀를 위한 콩댄스...장례식장에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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