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07 18:36
우와 도대체 누가 임요환이 아깝다고 했나요 -.-
진짜 갭이다르네요. 김가연 그냥 여신입니다. 오늘 처음 보는데 놀라울정도의 미모군요. 사랑합니다. 자기!!
10/08/07 18:37
경기 시작 전부터 불판 3개째네요.
왠지 1페이지 정도를 이번 결승전으로 가득 찰 것 같은데..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그 날 열린 단 하나의 대회때문에 열린 불판으로 1페이지를 도배한 적이 있나요?
10/08/07 18:41
5년 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5년 전엔 KT 선수들이 좀 경직되거나 긴장한 모습이고 SKT는 여유로웠는데, 오늘은 반대 같아요. 1라운드부터 계속 1위를 지키면서 KT 선수단에 여유가 좀 생긴 것 같아요.
10/08/07 18:40
후와 우정호 선수 배짱 정말 좋은 것 같네요 결승전 저 큰 무대에서 .. 자기가 주인공이 되려고.. 크크
경기에서도 하나도 안떨고 제실력 발휘할 것 같습니다 믿음이 가네요
10/08/07 18:42
확실히 선수들 인터뷰스킬이 초중장기 때보다 훨씬늘었어요... 예전에는 수줍음도 많고 도발하면 욕먹을까봐 많이 소심했는데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고 적절한 선을 지키면서 인터뷰를 할줄 아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10/08/07 18:43
그나저나 최연성 코치의 의도된 도발인지 아니면 잘모르고 한소리인지는 모르지만 며칠전 인터뷰에 KT선수나 코치들이 단단히 벼르고 왔네요.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도 궁금합니다.
10/08/07 18:42
첫 경기는 김대엽 or 우정호 vs 정명훈 예상합니다.
분위기에 쉽게 휩쓸릴수 있는 큰 무대에서의 대회에선 1경기가 정말로 중요하니까요. 적어도 준에이스급이상이 나올 것 같아요.
10/08/07 18:46
그동안 팀단위 결승에서는 좌절만 맛봤었는데 오늘만은 승리의 기쁨을 누렸으면 합니다.
2003년 한빛부터 해서 2004년 3차, 2005 전기까지 세번이나 패배의 쓴 맛을 맛봤으니 오늘 승리가 더욱 달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8/07 18:45
박용욱 해설이 해설을 중립적으로 할수 있을까요?
지금 T1경기는 중립적으로 했던 것 같은데 광안리는 조금 힘들수도... 그나저나 정말 SK대 KT가 붙는군요...
10/08/07 18:48
인터뷰는 고인규 선수가 확실히 잘 하는 것 같아요. 말도 조곤조곤 또박또박 절절한 수위의 도발까지.
가끔씩 긴장감에 스스로 휘말려서 자기도 무슨말 하는지 모르고 말 막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고인규 선수는 침착하게 하고 싶은 말 딱 하더라구요. 잉규짱 잘해라~ (그러나 우승은 케텝이..)
10/08/07 18:48
4년 전까지는 T1팬이였다가 별 느낌 없이 스타를 보고 있었는데, 광안리의 영향인지.
T1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어찌됬던 명경기 많이 나왔으면.
10/08/07 18:50
비록 임요환 선수가 안나올 지라도
한선수 한선수 뒤에 오라에 임요환 선수의 기가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sk 필승입니다.~ ^^;;
10/08/07 18:53
하태기 감독님 귀신입니다 귀신... SKT가 준플옵에서 위메이드가 아닌 MBC를 상대했다면 여기까지 못왔을 수도 있어요. 엔트리싸움에서 SKT 상대로 늘 이기고 가시는 분이시라...
10/08/07 18:54
이영호, 우정호, 김대엽은 상대를 누굴 만나든 나쁘지 않은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SKT가 색깔이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KT 역시 약점이 거의 없는 팀이거든요. 강합니다.
10/08/07 18:54
스타1의 위기. 그런 상황에서, 10년을 기다려온 황신이 결국은 꿈을 이룰거라고 봅니다. kt가 우승할것 같네요. 인생이 이런거겠죠.
10/08/07 18:58
에스케이는 항상 1경기에는 전략을 씀으로써, 기선 제압을 하려하네요. 이거에 또 당하면 안될텐데요...하태기 감독은 오히려 응수했었죠. 우정호 선수는 오히려 기다렸던것 같네요. 매번 그랬었으니
10/08/07 18:59
와 저렇게 큰 무대에서 서슴없이 날빌을 지르는 티원 정말 무섭네요. 깡이 보통이 아니에요.
그러나.....이렇게 막혔으니 완전.....이제 케이티 우승 할 것 같네요. 우정호 선수 코웃음 쳤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