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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6 10:05
생각해보니 참 비슷하네요.
특히 우주지도에서 다음 미션 선택하는 과정이 창세기전3 파트2에서의 모세스 시스템 생각도 납니다. 서글프지만, 만약 스타2가 나오고 창세기전3 파트2가 나왔으면 표절 이야기 나왔을거 같네요. 그 역인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10/08/06 10:57
저도 캠페인을 슬슬 하면서 지금 창세기전 4라는 이름으로 창세기전의 온라인 게임화를 하고 있는 소프트맥스 측에서
스타크래프트 2를 지켜보며 뭔가 깨달음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창세기전의 후속작이 이도 저도 아닌 양산형 MMORPG가 된다면 그라테스 평원의 대전투에서 죽어나간 이름없는 졸개들처럼 창세기전이라는 이름 역시 그렇게 사라지고 잊혀지고 역사 속으로 모습을 감추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10/08/06 11:23
그런데 생각해보니..
소프트맥스에서 만든 테일즈위버가 스킬면에서 창세기전과 많이 비슷했고 처음 나왔을 당시 인기도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창세기전 4는 어떤 모습일지..
10/08/06 11:37
저도 모세스 시스템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사실 블리자드가 세상모든게임들의 장점만 쏙쏙 따오는 걸 정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세기전에서 따온건지는 알 수 없지만... 모세스 시스템이 완성된 느낌이라 기분이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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