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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5 17:50
답은 이미 나와있죠. 워3 생겼을때 스타크래프트에서 전향해서 성공한 선수들이 이미 존재하니까요. 스타2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10/08/05 17:49
자연스럽게 갈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스타1게임자체보다는 스타1리그의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애정이 훨씬 많은 이스포츠 팬들의 특성상 선수가 움직이면 팬들도 자연스럽게 이동할것 같구요... 아마, S급과 A급을 제외한 선수들부터 이동한다음에, 차츰차츰 자연스럽게 모든 선수들이 이동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택뱅리쌍같은 스타급선수들도 스타2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충분하지 않을까요?
10/08/05 17:52
지금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 것 같은데요.
김원기, 이형주, 서기수 선수 등은 스타1이나 워크에서 이미 두곽을 나타낸 선수들이고 클로즈베타시절인 2월 달부터 꾸준히 해온 선수들입니다. 최근에는 연습실까지 차려서 프로게임구단형식으로 연습하고 있는데, 스타1 선수들이 넘어온다고 해서 3개월만에 본좌놀이는 못할 겁니다.
10/08/05 17:52
이미 스타1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스타2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번 GSL처럼 엄청난 상금 규모를 가진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릴 낌새가 보인다면 스타1을 통해 그저 그런 수입을 올리던 각 팀의 1.5~2군 선수들이 스타2로 대거 유입될 겁니다. 그런 선수들이 스타2로 넘어가지 않고 스타1에 남아있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겠지요. 반대로, 팬들이 원하는 '택뱅리쌍'급의 선수들은 스타1판이 망하지 않는 이상에는 스타2로 넘어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미 스타1을 통해 충분한 인기와 기반을 쌓았고,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스타2로 넘어갈 이유가 없기 떄문이죠.
10/08/05 17:52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그래도1년수입이 연봉 포함해 2000,3000이상 보장되는 선수들이야..
이판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남아있겠지만.. 나머지 90% 선수들은 대부분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2의 성공여부를 떠나.. 스타1이 영원하지 않을꺼라는건..너무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10/08/05 17:54
그리고 a급 프로게이머가 3달만에 본좌로 등극한다는 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이미 프로게이머의 피가 흐르는 많은 선수들이 반 년 이상 스타2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꾸준히 연습해 왔는데요.
10/08/05 17:53
오히려 신규게이머나 워크에서 전향한 게이머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버리면 기존 스타 중간층선수들은 넘어올까말까하는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나요?
10/08/05 17:57
아래 글에도 적었지만
kespa와 프로게임단의 관계로 미루어볼 때, 프로게임단에서 현역선수가 스타2로 전향하도록 허용해줄지 의문입니다.
10/08/05 17:56
스타1에서 스타2로 선수가 넘어가는데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프로게임단과 kespa의 딴지(?)일수 있는데,
프로게임단과 kespa 역시 대세가 뭐인지는 알지 않을까요?? 스타1이 영원하지 못하고 그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는 사실은 자명한데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게임을 만든 게임업체가 새로운 게임인 스타2를 어떻게든 띄울려고 안달을 할텐데...
10/08/05 18:02
스타1에서 A~S 급선수들이 3개월정도 열심히 연습한다고 하더라도 절대 본좌놀이는 불가능하다 라고 봅니다.
현재 스2 하고계신 게이머분들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건 아닐런지요... 물론 충분히 스2에서 통할정도의실력 A급의 실력을 갖는건 가능하겠지만말이죠.. 본좌놀이 라는 단어를 봤을때 스1 하는 A~S급선수들이 맘먹고 가면 언제든지 스2하는 사람들 다 눌러버릴수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전 절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08/05 18:08
상금액수가 1억 단위가 되면서 우선 상금경쟁면에서 스타1과 경쟁이 되겠군요!
스타리그와 MSL 우승상금이 4000-5000? 단위, 양대리그이고, 더군다나 연봉까지 있는 상황이니, 1억정도는 되야지 스타1과 경쟁이 될 겁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이 되겠네요! 적어도 파급력에서는요! 결국, 이런 대규모 상금대회가 언제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얼마나 붐업이 되느냐에 달려있겠네요! 장사가 안되면 결국 접을 수도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10/08/05 18:28
이형주 선수만 해도 워크에서 이미 S급선수였는데
스타2를 하신지가 벌써 5개월도 넘었어요 스타1에서 A급 선수가 지금 와서 고작 3달 하고 본좌를 먹는다는건 말도 안되죠
10/08/05 18:38
선수 성향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초기엔 어쨌건 양산형 내지는 단단한 플레이보다는 창조적인 플레이가 중요하죠. 최연성이라면 반년안에 성과를 보일것 같습니다.
10/08/05 18:37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가게되면 금방 두각을 나타낼 선수는 많이 보이는데 3개월만에 본좌놀이는 그간 하고 있던 사람들이 3개월 동안
놀고 있다면 몰라도 2월부터 시작해 5개월 차에 3개월 연습 더 하면 8개월 VS 3개월인데 5개월 차는 쉽게 메울 수가 없을 걸로 보이네요. 아, 근데 힘들지만 하는 선수가 나올 걸로 예상도 해봅니다. 초반이니만큼 천재가 나올 수도 있긴 하거든요.
10/08/05 19:07
현 최상위권이 전직 프로게이머였다는걸 봐도 현역 게이머가 이적하면 분명 상위권에 포진 할 것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등 프로라는 이름이 붙은 선수면 아마추어가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고 스타크래프트도 현재 '프로'게이머의 수준은 아마추어랑 분명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스타2에서도 보는 유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또다른 플레이를 보여줄거라 확신하고요. 잘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그들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인간극한의 능력을 보고싶습니다.
10/08/05 19:21
박경락 선수가 제가 알기로는 2-3달 정도 하신 것 같은데 지금 레더 1위네요. 스타 탑급 게이머가 넘어온다면 상위권에 비교적 수월하게 안착하리라 봅니다.
10/08/05 20:20
스타2중계를 보니 지금 스타1프로게이머가 바로 진출한다고 쉽게 성공한다고 보긴 힘들꺼 같은데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는 게이머들이 존재하고 비슷하다곤 해도 다른게임인데. 하지만 어쨋든 무시못할 경험인건 확실하죠. 단 지금 스타1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게이머가 스타2로 넘어오는건 엄청난 모험이죠
10/08/05 20:20
전 게임은 센스라고 생각해요. 오래한다고 경험이 많다고 해서 잘하는게 e스포츠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고로 스타1에서 우승권에 근접했던 선수들의 센스라면 스타2에서 빌드, 상성관계 등만 익히고 세로운 게임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충분히 우승권에 갈 수 있으거라고 생각합니다.
10/08/05 22:56
우승 상금이 1억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프리리그가 1년 12번 개최된다고 해도 우승상금은 12억이지만, 16강만 12번 간다면 2400만원입니다. 사실 12회 연속 16강 가는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지금 편히 앉아서 연습상대만 해줘도 연봉 2~3000천 되는 프로게이머들은 95% 이상 아무도 스타2로 옮길 생각 안할겁니다. 스타1처럼 기업 스폰서 팀이 생겨서 연봉을 준다면 그건 180도 다른 얘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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