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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4 12:16:18
Name [Hunter]Killua
Subject 아직은 이루어야 할 것들이 더 많은 두 노장을 위해..
오늘 홍진호 선수의 챌린지리그가 벌어집니다. 박서 만큼이나 어색한 자리네요

오랜시간 온게임넷 스타리그 자리에 앉아있던 옐로우..

그 앞에 항상 앉아 있던 박서..

그리고 그들의 대결에 환호하고 감탄하던 수많은 팬들..

왠지 오래전 일이라 생각되니 씁슬하기도 하고,  또 조만간 그곳에 올라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에서 두 선수가 만나야 하겠죠. 또 결승을 같이 하면 좋겠고

그럼 최초로 결승세트 에서 벌어지는 1위결정전이 될수 있을까요.. ^^

하지만.. 두선수가 정말 만나야 할 자리는 거기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좀더 높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이제는 노장이라 불리지만 아직 진행형이라 믿습니다. 보여줄게 더 많이 남았다는걸

당신들의 경력에 또다른 신화가 만들어 질거란걸 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우리들은 당신들을 사랑하니까요..

ps) 역시 논쟁은 같은 종족 선수끼리만 시작되나보네요.

박서와 옐로우.. 충분히 논쟁(??)이 이루어 질만도 한데 ^^

진정한 라이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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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모자라.
04/05/04 12:23
수정 아이콘
노랑이 홧팅!!
노랑이가 맘에 안드시면..누렁이를...(연행중)
-rookie-
04/05/04 12:25
수정 아이콘
만약 이번 챌린지리그 결승이 임진록이라면...
코크배 이후 처음으로...
다시 스타리그 결승장으로 갈 지 모릅니다.
Boxer_Yellow
04/05/04 12:27
수정 아이콘
아래에 있는.. 조금은 심란한 글... 이젠 논쟁의 중심에서 약간은 벗어난 듯한 두 영웅들.... 두 선수 모두 예전의 멋진 눈빛 기대하겠습니다~~ 금일.. 옐로우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백수생활
04/05/04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첼린지리그 임진록 기대모드 중 +_+
옐로우 화이팅입니다,,,이번에 첼린지리그 1위 꼭 하시길,,,
윗분의 논쟁의 중심에서 벗어난 듯한 두 영웅들,,,ㅠㅜ 슬픈 말이네요,,,
[Hunter]Killua
04/05/04 12:34
수정 아이콘
다시 PGR을 임진록의 열풍으로 몰고갈 그날이 곧 옵니다!!
Coming soon~~~
My name is J
04/05/04 12:37
수정 아이콘
아직 그네들의 자리를 체우기에는 아쉬운게 너무 많으니
자신들이 돌아와 주겠지요,으하하하
클리너
04/05/04 12:47
수정 아이콘
홍빠! 홍빠! 야!야!야~
홍빠! 홍빠! 야!야!야~
호~옹~빠 얏!!!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My name is J
04/05/04 13:00
수정 아이콘
또 무엇보다...아직 노장이라고 부르기 싫어요오~~~~ㅠ.ㅠ
햇빛이좋아
04/05/04 13:06
수정 아이콘
두 선수 결승전 볼러 갈것데
몇년동안 기다려는데
이젠............
햇빛이좋아
04/05/04 13:07
수정 아이콘
임요환,홍진호 좋아
땅과자유
04/05/04 13:14
수정 아이콘
Yellow와 Boxer에게 시드를~! (퍽~!)
둘이 그냥 결승가면 시드 5장 함 안되나요? (퍼버벅 --; )
후다닥 =3=3=3=3=3=3=3
행운장이
04/05/04 13:18
수정 아이콘
박서보다 나이많은 선수들이 별로 없으니 박서는 노장이 맞긴 맞죠 ㅡㅜ
그래도 앞으로 20년간은 쭈욱 노장으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04/05/04 13:26
수정 아이콘
왜꼭 결승에서 옐로우와 박서가 만날꺼라고만 생각들하지...? 흠...
calicodiff
04/05/04 13:32
수정 아이콘
KIDD님// 만날꺼라고만 생각들 하는 것이아니라.. 진심으로 만나기를 바라는 것이죠. 낭만 라이벌 간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거죠.
왜 꼭 그렇게 테클을 걸고 싶은거지..흠...
04/05/04 13:33
수정 아이콘
저두 임요환, 홍진호 선수 좋아합니다.
두사람의 게임은 항상 재미있으니까요..

그래도 홍진호 선수가 더 좋아요.. 무관의 제왕.. 너무 짠해요..T_T 제롬 르 반나가 생각나기도 하구..
04/05/04 13:37
수정 아이콘
저는 노장이라길래 최진우선수나 이기석선수 정도로 생각했네요. ^^; 이상하게도 전 임요환,홍진호선수가 오래 된 선수란 생각이 안 들더군요. 꾸준하게 보여주는 성적 때문일수도 있고 제가 거의 원년부터 스타리그를 보아왔기 때문일수도 있죠. 한빛배 때 화려하게 등장했던 신예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 있어서. 하긴 한빛배면 이제는 좀 오래된건가요? ^^;
나야돌돌이
04/05/04 14:33
수정 아이콘
임진록은 그래도 메이저 결승에서 봐야 제맛인데...-_-;;;

개인적으로 박서가 그냥 연승으로 시드받고 옐로우도 듀얼 통과해서 차기 스타리그 결승에서 임진록이 성사되길 무지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박서와 옐로우는 서로 지기이자 숙적같습니다, 그래서 둘의 경기는 감동이 큰 것이고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입니다

둘다 화이팅~~~~
달라몬드
04/05/04 14:3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선약 있습니다. 술약속 안 받습니다. (과연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임요환 선수 만큼이나 좋아하는 홍진호 선수 경기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잘 모르는 큰 딸과 함께 보렵니다. (둘째 딸 깡순이는 option으로 따라 붙습니다.) 과자 한봉지, 프랑크 소세지 그리고 캔맥주 사가지고 보렵니다.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꼭 이기세요. (상대방 선수 져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내일이 있으니까요)
하와이강
04/05/04 14:45
수정 아이콘
정말 화이팅입니다. (임테란 조금더 화이팅.. 후다닥!!!)
04/05/04 14:55
수정 아이콘
두선수는 ing~
임홍선수 다음시즌에는 스타리그에서 볼거라 믿습니다~^^
강은희
04/05/04 15:24
수정 아이콘
음..벌써 홍진호선수가 노장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다니..;
저는 노장하면 삼국지의 황충이 떠오르던데..;;
그나저나 달라몬드님 부럽네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스타리그 보고있으면
'니가 저딴걸 볼 나이냐' 라고 하시며 채널 돌려버립니다..쩝..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남한테서 '저딴걸' 취급 받으면
살기 싫어지더군요.
달라몬드
04/05/04 15:44
수정 아이콘
강은희님 시련은 극복하라고 있는 거랍니다.
뭐 다방면으로 충분히 실력도 있으시니 문제 없겠지만...
그리고 저희집에서는 제가 채널권이 있거든요 가끔은 태클이 들어오지만 육중한 뱃살에 다 퉁겨버립니다. (한 때는 둘째딸 깡순이가 제일 강적이었죠 티브이는 작은 것이 하나 더 있으니까 어떻게 좀 수습이 되는데 꼭 봐야하는 비디오를 들고 땡깡부리면 제가 오히려 작은 티브이쪽으로 쫓겨갑니다.)
아 여기는 홍진호 선수 응원해야하는 곳이지...깜박했네요
harisudrone
04/05/04 16:00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를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두 선수 현재 기량은 결코 부족함이 없고요. 다만 문제라면 자신감이나 외부의 중압감 같은 경기 외적 요소라고 봅니다.
이것만 극복해내면 두 선수는 다시 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 입니다. ^^
04/05/04 16:24
수정 아이콘
정말 코크배에서의 홍진호 선수는 눈빛이나 머리색이나 사자를 연상하게 했었죠. 박서 역시 대단한 독기어린 눈을 가졌었고 지금은 이 두 선수에게 그때의 독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그 독기어린 눈을 봤으면 하는 소원이 있는데 말이죠.
그 독기를 찾으면 두 선수 모두 훨훨 날아가겠죠.
결승에서 임진록의 무대가 마련된다면 혹시 또
'유만 이기면 아임 날아감' 이라는 채팅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ㅡ,.ㅡ
우아한패가수
04/05/04 16:52
수정 아이콘
동생이 바로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25분인데 혹시 그때 벌써 홍진호선수 경기가 끝나는 건 아니겠지... 하며 걱정을 하면서 출근하더군요... 박정석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동생과 임요환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나지만 오늘은 홍진호선수를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겠습니다~~~

물론, 챌린지리그 결승전에서 멋진 임진록이 성사되길 기대해 봅니다.
우승은 임요환선수가 하길 바라며~~~
7배럭의 극한
04/05/04 17:08
수정 아이콘
만약 임진록이 성사되면 챌린지 리그 결승은 장충 체육관에서~~~~~^^
SoulMatE_CO★
04/05/04 17:55
수정 아이콘
하아.. 홍진호선수 화이팅입니다.
영혼의 귀천
04/05/04 18:53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를 이겨도 얄밉지 않은 단 한명의 선수...... 진호선수가 오늘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둘이 경기하면 응원은 요환선수를...)
겨울사랑^^
04/05/04 19:00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님 저랑 같으시네요.. 박서를 이겨도 전혀 밉지가 않은 선수는 저한태도
단 한명, 옐로우입니다.. 요즘에는 -_-;; 나다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Mintbluː
04/05/05 02:49
수정 아이콘
노장이라기엔 아직 이릅니다 ;ㅁ;
그리고 저도 지나가다 슬쩍 홍진호선수 파이팅! 이라고 찌르고 사라지렵니다 ^^;
폭풍주의보
04/05/05 13:11
수정 아이콘
챌린지가 아닌 스타리그 결승에서 두 분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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