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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5 16:39
블리자드-그래택 연합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네요. 상금 1억이라 후덜덜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타1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서, 스타2 플레이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만 리그로 진행될때 보는 재미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10/08/05 16:42
와..근데 밸런스 말도 많던데 1억은 너무 쎈 거 아닌가요? 조금씩 유명게이머를 탄생 시키면서 상금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10/08/05 16:43
달마다 1억이면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건가요? 곰티비로 본전 뽑을 수 있을까요; 온겜넷이나 엠겜이랑 손잡고 방송하면 더 좋겠네요
10/08/05 16:44
그냥 1억도 아니고... 매달 1억 수준이면 정말 역대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1에서 최고의 위치를 누리는 게이머들이 아니라면 넘어오는걸 심각하게 고민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10/08/05 16:44
어차피 협회에서 공인된 프로자격이 없으면 세금 왕창 나갑니다. 협회가 프로 공인 해줄리도 없고... 그럴바에 4강권에 몰아주지말고 외국처럼 하위 라운드 진출자에게도 상금이 돌아가도록 해주면 더 메리트가 있을텐데요. 그나저나 1억이면 정말 억소리나네요. 총상금 1억도 억소리 나는데 한명에게 주어지는 상금이 1억이라니... 근데 방송 수단이 인터넷 뿐이라 파급력이 얼마나 나올런지..
10/08/05 16:44
베타때부터 예상했던 글러벌리그가 드디어 열리는군요
이런 블럭버스터급 리그를 기대했었는데 곰티비가 역시나 칼을 뽑았군요 오늘 스타투게더부터 hd방송을 시작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e스포츠판에 격동을 일으킬만한 이슈네요
10/08/05 16:49
그런데 궁금한게 참가신청을 받는데 참가자격이 존재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다이아리그만 참가를 가능하게 할껀지. 아니면 어떤 리그에 상관없이 받게 할건지도 궁금하네요..
보니까 일정표에는 참가접수 그리고 그 다음이 바로 오프라인 예선이던데 말이죠..
10/08/05 16:55
1. 스타1리그의 프로게이머들(스타급의 S급이 아닌 일반 프로게이머들)에게는
스타2리그로 옮겨갈 수 있는 절호의 당근이 제시되었다는 점.. 2. 일반 고객들에게도 '와 우승자 상금 1억이래!!' 라는 화제를 뿌릴수 있다는 점.. 3. 격월로 스타2의 최강자를 가려낸다는 상징성.. (아마추어선수에게는 예선대회까지 열린다면 훨씬 저변이 넓어지겠죠..) 한가지 아쉬운건 케이블에서 방송을 못한다는건데요...... 일단 곰TV를 이용해서 다양한 마케팅과 다시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겠네요.. 일단 눈길을 확잡아끄네요..매월 최강자 선별 상금 1억!!!
10/08/05 16:58
본문 중에
"실제로는 연간 5~6회 개최니까, 두달간격이 되겠군요. " 라고 하신 부분이 궁금한데요. 위 기사대로라면 남은 9, 10, 11, 12월 4달간 매월 한 번씩 총 4번하면 한달에 1억 5천 * 4 = 6억 (이상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4위 미만 입상자의 상금으로 추정됩니다) 딱 떨어지는데요. 두달 간격이란 말씀은 어디서 나온 건지 궁금합니다. 라고 쓰고나서 기사를 다시 보니 총상금은 또 2억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럼 2 * 4 = 8억이니까 계산이 안 맞는데요. 4달 동안 3번만 하는 걸까요.
10/08/05 17:00
스타1 프로게이머나 워3프로게이머 중 얼마나 스타2로 넘어 갈지와 기존리그 스타들이 얼마나 옮겨갈지가 궁금해지네요..
지금 개인리그 탈락한 선수들이나 프로리그에서 간간히 1승 역할 해내는 선수들에겐 스타1리그가 이번리그 끝으로 막 내릴지 어떨지 모르는 상태인 지금 차라리 스타2로 넘어가는게 낫을수도 있거든요..
10/08/05 17:12
스타2 켐페인이랑 팀플 몇번 해봤는데 스타1 이랑 비슷하더군요.
뭐랄까.. 이정도면 빌드만 알면 해볼만 하겠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현재 성적이 다소 부진한 프로게이머들, 출전 기회가 없는 선수들.. 이 대회가 열리면 뭐 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출전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08/05 17:29
스타1은 이제 정말 끝이군요..
리그는 매월 개최대고 우승상금이 1억;; 준우승상금이 스타리그 우승상금이랑 비숫한규모.. 이번 8월이되면 아마 게이머들 대부분 스타2로 전향할거같습니다.. 상금 규모부터가 다르네요
10/08/05 17:34
승부조작 게이머들은 참가 불가능하다는 주최측의 구체적인 대답이 나왔네요.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2006219
10/08/05 17:32
스타2리그가 정말 가시화되고 있는데,
설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스타2로 안넘어가고 스타1에서 그냥 은퇴하진 않겠지요.. 그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스타2에서도 신나게 치고받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새로 떠오를 선수들까지 합치면 선수pool은 더 두터워질수 있구요) 솔직히 이스포츠의 팬분들이 스타1 게임자체보다는 스타1 플레이어(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훨씬 크고 그 애정때문에 이판이 굴러간다고 보니깐요
10/08/05 17:54
현역 선수들이 스타2로 전향하기 위해서는 일단 프로게임단의 동의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kespa와 프로게임단의 관계로 미루어볼 때, 과연 쉽게 선수들의 스타2로의 전향을 받아줄지 의문이군요. 만약 그렇다면, 은퇴선수 및 아마추어 고수들만의 스타2 대회가 될 것 같고요. (김성제선수나 김동수선수 등 화려한 스펙을 가진 선수들도 있지만, 현역 선수들의 참가가 없다면 상금 외에는 화려함이 없어 보이네요. 위에서 언급된 워크선수는 제외하였습니다.. 제가 워크를 한번도 안해보아서 잘 모르겠네요.)
10/08/05 17:56
아마 케이블 방송하게 된다면, CJ미디어쪽에서 널널한 채널인, XTM이나, 엠넷정도에서 하겠네요..
XTM은 골드타임때 김태균 중계로 차있으니, 엠넷쪽에서 할 확률이 높겠군요.. 아.. TVN도 있구나..=_=; 음.. 아니면 그럴가능성은 적겠지만;; 흡수한 온미디어쪽에서 할지도..
10/08/05 17:55
협회에서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와 지금의 인기가 어느정도냐도 큰 문제이겠죠..
지속적인 리그와 협회의 인정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전향할 것이지만, 만일 협회에서 태클을 걸고 리그의 향방이 불투명하다면..프로자격을 잃으면서까지 대회에 참가할 사람들이 얼마나될지 잘 모르겠네요..지금의 게이머들이 바로 옮긴다고 우승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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