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8/01 16:37:58
Name 박루미
Subject [09-10(PO)] 신한은행배 프로리그 결승전 안내(8.7일 예정)

이번 세탁소전 수훈갑, Real ACE 정명훈(지휘자가 아닙니다)


카페베네 '요환이점' 와플 진짜 맛있어요~



올해 프로리그 1년 농사는 이 두장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서로를 타겟으로 으르렁거리던 적도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사이가 좋아보이네요(원래 사이가 좋았던 걸로 알고있지만)
화이팅을 다짐하는 양 감독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주.. 주훈 전감독님이 보고 싶네요


맵이 결정되었습니다.

신 단장의 능선
폴라리스 랩소디
포트리스
그랜드라인 세컨드 에디션
매치포인트
심판의 날

그리고 7셋트를 가게 될 경우 최종 전장은 '투혼' 이 되겠습니다.




오는 토요일 17시 부터 온게임넷 주도로(엠겜은 히어로센터 특집중계석 입니다)
결승전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7셋트 단판제로 펼쳐지고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결승전이 열리게 됩니다.
초대가수는 '아이유' 로 결정되었고요

과연 올해는 어떤 등장 퍼포먼스가 나오게 될지 기대해 보아도 좋을 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승연은내꺼
10/08/01 16:38
수정 아이콘
토스가 할만한맵들이 많군요...이로써 토스라인의 싸움이 중요할듯..
박루미
10/08/01 16:55
수정 아이콘
과연 KT의 토스라인들이 티원의 토스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꼭 토스끼리 맞붙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KT는 SKT의 정명훈+토스진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그래도 일방적인 게임은 안나올 것으로 보이고
3:3이냐, 4:2냐를 만들 6셋트는 상당히 중요해 보이네요, 의외라는 단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노골적인 엔트리는 안나올 것 같고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조커역할은 박지수나 고인규가 결국 해야할 몫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영호가 한 셋트를 먹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영호가 한 셋트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내지는 있을 겁니다.
이영호가 한 셋트도 취득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결승은 이영호의 목에 방울을 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공격적인 카드가 많은 티원이 공세전 KT는 수성전

if as 이영호가 쓰러진다면? KT는 T1을 상대로도 페넌트레이스의 막판에 보여준 집중력을 다른 팀원들이 유지할 수 있는가?
yes or no?

보통은 게임을 많이 하고 올라온 팀이면 지치기 마련인데, e-sports는 약간 별개인 느낌이더군요
오히려 숱한 대진을 거치며 팀의 전략/전술이 다듬어져 버린 모습인지라

뭐 해봐야 아는 겁니다만,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걸 왈가왈부한다는건 재미있는 떡밥이지요
율곡이이
10/08/01 17:06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코가 마치 그 장난감 안경 코 쓴거 같군요...;;
쓰리강냉이
10/08/01 17:21
수정 아이콘
헉 첫사진 정명훈선수 코가...
SCVgoodtogosir
10/08/01 17:22
수정 아이콘
요환이형 카페베네가 성대 근처에 있긴 한데 위치가 오묘해서 매상 순위가 캐안습이라고 하더군요.. 씁...
전미가 울다
10/08/01 17:23
수정 아이콘
초대가수 "아이유"에 집중이 됩니다...
10/08/01 17:25
수정 아이콘
체킷체킷 아이유!
영웅의물량
10/08/01 18:04
수정 아이콘
아이유!
밤톨이
10/08/01 21:00
수정 아이콘
초대가수 아이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457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12) [466] SKY9218552 10/08/07 18552 0
42456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11) [246] SKY9212238 10/08/07 12238 0
42455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10) [473] SKY9216313 10/08/07 16313 0
42454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9) [232] SKY929546 10/08/07 9546 0
42453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8) [526] SKY9216288 10/08/07 16288 0
42452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7) [299] SKY9211878 10/08/07 11878 0
42451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6) [203] SKY929941 10/08/07 9941 0
42450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5) [404] SKY9215099 10/08/07 15099 0
42449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4) [329] SKY929643 10/08/07 9643 0
42448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3) [207] SKY9211585 10/08/07 11585 0
42447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2) [357] SKY9218585 10/08/07 18585 0
42446 프로리그 결승전-KTvsSKT(특별전 포함) [354] SKY9216141 10/08/07 16141 0
42443 기업 게임단이 왜 생겨났을까? [62] noknow8669 10/08/07 8669 1
42442 온게임넷, MBC 게임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 출범은 과연 언제쯤 가능할까요? [13] 물의 정령 운디4956 10/08/07 4956 0
42441 케스파가 스타2리그에 존재하지 않아도 무방한 이유. [45] homm38034 10/08/07 8034 0
42440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11] 불타는부채꼴7180 10/08/07 7180 1
42439 과연 이영호는 어떻게 받아칠까...... [27] SKY928842 10/08/06 8842 0
42438 [KT응원글] 꿈.. 그리고 KT [2] 스웨트4666 10/08/06 4666 0
42437 [KT응원글] KT가 그간의 한을 꼭 풀어버리길 바랍니다. [15] 칼 리히터 폰 4626 10/08/06 4626 0
42434 GSL의 치명적인 약점 [44] 몽키8759 10/08/06 8759 0
42433 KT vs SK 광안리 결승 예상해봅시다. [36] noknow6934 10/08/06 6934 0
42432 내 인생을 바친 스타...뭔가 교훈이라도 얻어보자~ [25] likeade6052 10/08/06 6052 4
42431 김명운, 김정우, 이제동을 멀리 보내버린 맵. [25] 쿠루뽀롱7897 10/08/06 78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