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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1 16:55
과연 KT의 토스라인들이 티원의 토스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꼭 토스끼리 맞붙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KT는 SKT의 정명훈+토스진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그래도 일방적인 게임은 안나올 것으로 보이고 3:3이냐, 4:2냐를 만들 6셋트는 상당히 중요해 보이네요, 의외라는 단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노골적인 엔트리는 안나올 것 같고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조커역할은 박지수나 고인규가 결국 해야할 몫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영호가 한 셋트를 먹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영호가 한 셋트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내지는 있을 겁니다. 이영호가 한 셋트도 취득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결승은 이영호의 목에 방울을 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공격적인 카드가 많은 티원이 공세전 KT는 수성전 if as 이영호가 쓰러진다면? KT는 T1을 상대로도 페넌트레이스의 막판에 보여준 집중력을 다른 팀원들이 유지할 수 있는가? yes or no? 보통은 게임을 많이 하고 올라온 팀이면 지치기 마련인데, e-sports는 약간 별개인 느낌이더군요 오히려 숱한 대진을 거치며 팀의 전략/전술이 다듬어져 버린 모습인지라 뭐 해봐야 아는 겁니다만,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걸 왈가왈부한다는건 재미있는 떡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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