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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1 15:30
제 생각엔 티원은 에결 정명훈 선수가 나올것 같은데요...
그런데 딱히 낼 카드가 없는게 매치포인트에서 정명훈 선수 토스전 잘하거든요.
10/08/01 15:33
김구현이나 김윤환을 노리고 정명훈이 나올걸 노리고 이신형이 나올걸 노리고 도재욱이 나올걸 노리고 조일장이 나올걸 노리고 ....
10/08/01 15:34
KT는 STX가 이기길 바랄텐데
과연 KT의 소망대로 될지 물론 SKT와 붙고싶다했지만 3차전까지 치루고 올라온 SKT와 붙고싶길 원하겠죠
10/08/01 15:32
광안리에서 활용할 에이스를 살릴 생각을 해야지 지금 이신형을 내보내면 이겨도
판을 크게볼줄 모르는 감독이라 생각해요. 뭐 김은동 감독 성향상 이신형을 내보낼것 같지는 않지만요.
10/08/01 15:34
어차피 '찍힌' 김은동 감독은 양김 내도 지면, 왜 안좋은 양김 냈냐, 의외의 카드면, 발트리다.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넷심이란게 그런거든요.
10/08/01 15:37
I.A.L님// 물론 T1저그가 안나온다 확신하고 나온 김구현선수이긴하지만 정명훈선수의 토스전을 감안하면..
그리고 정명훈선수가 나온것도 제가볼땐 양김중 누가나와도 된다 이거 같아보여요 오히려
10/08/01 15:40
오늘 평소랑 조금 다른 양상인데...
에결에서만 이기던 정명훈이 1경기에서 이겻고, 도택이 다 무너졋고... 이럼 에결에서 김구현선수가 이기는거 아닌가요..
10/08/01 15:42
정명훈의 벌쳐를 막느냐 못막느냐가 승부의 관건이겠네요
아무튼 제 예상이지만 3셋트를 가는건 티원이 원하는 상황은 아니기에 때에 따라서는 눈치를보다가 티원쪽에서 날빌이 작렬될수도.. (정명훈에게 무난한 싸움? 훗)
10/08/01 15:42
근데 사실 정명훈선수 토스전은 쉽거든요. 벌쳐.. 이거 하나만 조심하면 되요.
정명훈선수가 생산력이 뛰어나서 막 힘싸움을 무지하게 잘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실제로 정명훈선수 벌쳐가 별 활약 없을때는 자주 무너졋죠. 그런데 참 그 벌쳐 하나 막기가 힘들어요... 그러니까 토스전 승률이 후덜덜
10/08/01 15:54
2셔틀에 리버에 스카랍에 속업까지
어휴 그 자원만 얼마인가요? 아무튼 3커맨드는 살아있는 정명훈, 너무 신냈네요! 바로 나와버리는 정명훈;;;
10/08/01 15:55
scv는 커맨드 3개니 금방 채울 수 있고.. 팩토리 많아서 미네랄 멀티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앞마당 앞에서 바로 때릴수도 있겠고..
10/08/01 16:01
STX는 뭐랄까, 시즌 2위를 하는 등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결과적으로는
후반부에 한 정신나간 벤치철수정책과 플옵의 어이없는 경기력만 기억에 남네요......
10/08/01 16:01
승원좌가 종결 짓네요
SK Telecom T1 광안리 갔습니다 gg!!!!!!!!!!!!!!!!!!!!!!!!!!!!!!!!!!!!!!!!!!!!!
10/08/01 16:04
투셔틀 들어가서 아무것도 못한게 패배의 원인이군요...
이승원 해설이 짚어준 것 처럼 그 유리할 때, 병력 모아서 나가지 않은게...
10/08/01 16:05
STX 선수층은 어느팀에 견주어도 탄탄합니다.
진영수가 있었다 하면 함부로 저그와 테란카드를 못쓸정도로 신경이 거슬렸을거고요. 시즌 2위 할만한 팀입니다.
10/08/01 16:03
진짜 에결의 정명훈은 이영호, 이제동도 맞상대 하기 싫을거 같네요. (게다가 에결에서 심하게 테러당한 경험도 있죠..)무시무시 합니다.
티원 이기려면 되도록 에결 전에 끝내야겠네요. 물론, KT는 그럴만한 전력이 있는 팀이지만요.
10/08/01 16:04
김구현 선수 개인화면 봤으면
정말 어딜 가도 정명훈 선수의 벌처가 출몰하고 어딜 치려고 해도 병력이 몰려와서 정말 지옥같았을 것 같네요.. 진짜 잘하네요.
10/08/01 16:05
어제 조일장도 히드라로 끝낼 수 있는거 일부러 SCV에 조공
오늘도 투셔틀 삼룡이 갔으면 끝나는거 본진 가서 조공 뭔가요? 이 조공플레이들은? 진짜 일부러 하려고 해도 힘들거같습니다
10/08/01 16:06
김구현은 요즘 왜 자꾸 발전투 한번으로 지나요.
10시 언덕에서도 질럿 컨만 제대로 했으면 질 싸움이 아니었는데 개인리그에서라도 좀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10/08/01 16:06
김구현은 2셔틀 조공이 너무 뼈아프네요ㅠㅠ
들어갈거면 차라리 드라군과 함께 삼룡이 들어가는게 나았어요.. 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진격한다.. 가 아니라 KT가 광안리에서 우승하는 거 꼭 보고 싶어요!
10/08/01 16:05
한승연은내꺼님// 전 썩을 프런트때문이라도 티원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만약 우승을 놓치면 우승은 우승대로 놓치고 조롱은 조롱대로 다 받을 거니까요. 어차피 욕은 먹고 조롱은 받는거기 때문에 우승이라도 건져야 선수들이 그나마 스트레스를 덜 받죠.
10/08/01 16:07
정명훈으로 시작해서 정명훈으로 끝났네요.
예전처럼 든든한 테란라인업 (임-최-고-전)은 아니더라도 에결본좌 정명훈 하나면 남부러울게 없는 티원.. 저그가 죽으면 도택이 살아나고 도택이 죽으면 저그가 1승은 해주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에결가면 정명훈-김택용이 꺾어주고.. 후덜덜
10/08/01 16:06
아 김구현~!! 그 좋은 분위기에서 투셔틀을 그렇게 허무하게 잃어버리나요.
조금만 더 신중하게 운용을 해서 본진 가서 입질 좀 하다가 이미 도착해있었을 드라군과 함께 미네랄멀티를 공략했으면 거의 낙승이었을텐데 넘넘아쉽습니다. 티원은 정말 대단하네요. 그 위기의 순간에서 결국은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 팀전체가 하나의 임요환 최연성을 보는것 같더군요. 이로써 올해 광안리 흥행은 보장받았네요 ^^
10/08/01 16:06
스톡스는 정말 찾아오는 팬들한테 미안하지도않나요?
경기 거의끝날때쯤 스톡스팬분 표정보고 스톡스팬이 아닌 제가 다 급슬퍼지더군요..아
10/08/01 16:09
확실히 정명훈 선수의 토스전은 명품이네요... 이영호와 스타일 자체가 달라서 서로의 실력을 비교하기가 좀 그렇지만... 정말 플토를 자기 마음데로 쥐고 흔드는 능력은 감히 최강이라 말하고싶네요..
10/08/01 16:13
준 이상은 해주던 진조작의 부재가 너무 아쉬운 세탁소, 저그는 스페셜리스트 급이었고,
테란과 토스전도 어느정도 이상은 해주던, 물량/컨트롤 면에서 우수했던 진조작 ㅠㅠ 너.. 너가 미남이라서 쉴드쳐주는건 아.. 아냐
10/08/01 16:15
오 이영호를 지목하는 정명훈!
그런데 이영호도 마찬가지일껍니다. 정명훈에게 아주 된통 당한 일이 있었죠? 그것도 에결에서 그 이후로 이영호가 에결에서 계속 미끄러졌던 걸로 아는데...
10/08/01 16:15
KT는 황신이 부재중이죠. T1에 임이 있다 한들 이번이 준우승 징크스 깰 최고의 기회인듯
징크스 브레이커 갓영호가 버티고 있기도 하고 크크크크
10/08/01 16:19
kt 이번만은 꼭 우승해줬으면 하네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 했는데
우승을 놓치면 그것만큼 억울할 것도 없죠.
10/08/01 16:22
T1은 이영호를 무슨 카드로 상대하고 싶어할지 궁금하네요. 그냥 티원 저그로 논개 카드 소모할지 아니면
도택명으로 정면승부를 원할지요. 최근 분위기상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 땡큐인것 같고 도재욱 선수라도 껄끄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명훈 선수도 상대전적이 9대4로 밀리는데다가 첫 비공식전에서 한번 이기고 나머지 12전은 날빌로 이긴것 3전 빼고는 운영 싸움에서는 전부 패했죠. 맵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10/08/01 16:24
그런데 티원저그가 흥하면 김택용이 부진하고, 택신 접신시 티원저그들은 죽어나는 '티원저그의 역법칙'
오늘도 여전하네요 ㅡ.ㅡ ;;;;; 이정도가 되면 거의 고4스러운 하지만 역시 티원이 이기려면 저그들이 논개도 좋고 뭐도 좋으니 암튼 날라댕겨야
10/08/01 16:26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 해설진은 항상 구성되어왔던 온겜 트리오 보다는
센터에 MC용준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이승원좌, 좌측에는 성캐 이러면 어떨까요? 현장에서도 연합방송 채널을 구축하는... 드림해설진을 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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