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31 15:48
정명훈선수는 에결에 나올때마다 왠지 임선수와 최코치의 특화된 전략을 가지고
나온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번에도 기상천외한 전략을 보여줄것인지!!!!
10/07/31 15:50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제외하면 금은동 감독의 에결 전략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김윤중 카드를 쓰지 않음으로서, t1 pvsp에서 가장 활약을 보이는 김택용을 끌어내고 조일장으로 스나이핑한다. 김택용이 나왔으면 정말 신트리였는데 아쉽네요.
10/07/31 15:51
정명훈 선수가 저그전 약하다 약하다 해도 5할 근방은 유지하고, 기본적으로 테>저 인데다가
조일장 선수의 테란전이 너무나도 약하죠...
10/07/31 15:52
근데 sky92님은 방송국 직원이신가요?
어떻게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면서 불판을 만드는지.. 예전부터 너무 신기함. 불판 만든지 꽤 오래되지 않았나요????
10/07/31 15:53
뭐 김은동 감독님은 항상 좋게 봐줘야 Not bad일뿐 좋다라 싶은 엔트리는 내논적이 없는것 같네요.
그 Not bad도 다른 경우의수까지 고려했을때의 이야기이지 항상 결과와 눈앞에 보이는 싸움에서는 완패했고요.
10/07/31 15:58
SCV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드론이거나 프로브면 게임 끝나거나 엄청난 피해를 봤을텐데
와~ 역시 SCV 사기네 이런 말로는 부족할 정도의 장면을 매번 봅니다..-_-;
10/07/31 16:03
ㅡ.ㅡ 진짜 OME네요. 진짜 김은동감독의 발트리는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좋은 선수들 왜 다 놔두고 테란전도 잘 못하는 조일장선수가 웬말인지. 김택용선수를 노리러 나왔다고 해도 정명훈선수가 나올것도 고려해서 테란전,플토전 둘다 커버할수 있는 선수를 내보내야 하는데 참...
10/07/31 16:05
애초에 레어 안가고 히드라 몰아붙였으면 이겼을 경기를...
이런 운영 능력으로 왜 후반을 노렸죠? 안타깝네요. 베슬 없이 발키리 5기 굴욕이네요.;;
10/07/31 16:07
저그는 테란이 뭐 할지를 예측하고 플레이 해야 하는데 이건 뭐 예측은 씹어 먹는 빌드 선택
발키리 이후에 바이오닉 이후에 메카닉이 활개를 치는 덜덜덜
10/07/31 16:08
한심할정도네요.. 정명훈 저런식으로 플레이 하는거 다 알고 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단능에서 저번 에결때도 정명훈이 나왔는데, 정명훈 예상을 못했나요.. 저그중에 테란전 제대로 하는 선수가 요새는 5명도 안되는것 같아요
10/07/31 16:08
이신형선수가 정말 불쌍해보이네요. 훌륭한경기력으로 상대팀 에이스를 잡아냈는데, 다른선수들이 이런 눈이썩는경기력으로 져서 인터뷰도 못하고 말이죠. 조일장 내느니 차라리 이신형선수를 한번더 내는게 더 나았을정도라고 생각되네요.
10/07/31 16:11
지난번 단능에서 정명훈선수 에결이랑 컨셉에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스특스는 티원 경기 보면서 무슨 준비를 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김택용 나와라~! 이러고 감이 떨어지길 기다렸던 건지....
10/07/31 16:12
그나저나 참 정명훈은 준비된걸 정말 잘 써먹네요, 특히나 벌쳐
프로들도 저 벌쳐플레이에 당하면 마우스를 집어던져 버리고 싶다던데 -_- ;; 오늘 조일장은 키보드 마우스를 박살내버릴지도
10/07/31 16:14
조일장 선수 레알 못합니다. 진짜. 판단이고 운영이고 다 바닥 수준이고, 컨트롤마저 최악입니다 정말. 이런 선수를 믿고 에결에 내보내기 보다는 차라리 원래 에이스였던 김윤환 선수나 김구현 선수를 더 믿어보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데, 답답하네요 정말. 맨첨에 저글링 히드라로 밀어붙일 때도 그렇고, 이후에 뮤탈 날아올 때도 그렇고, 타격을 입힐 만한 타이밍이 꽤 있었는데...
10/07/31 16:13
초반에 히드라 러쉬를 안한게 뼈아팠네요..
어차피 너무 불리한 상황이라 히드라 올인했었어야하는데 저글링 히드라 한부대보낸 후에 레어가고 드론 채우더라고요. 탱크잡고 계속 몰아쳤으면 괜찮았을텐데
10/07/31 16:13
STX 선수들이 잘해줘서 그렇지 엔트리 자체는 T1쪽이 더 좋았어요..
이건 김은동감독이 박용운감독한테 완패했네요.. 김택용을 너무 의식한 조일장의 에결 출전이었네요.. 너무 꼬았어요 김은동감독이..
10/07/31 16:15
김택용 노리고 조일장 냈는데 , 스나이핑에 실패한게 이렇게까지 크게 다가 오나요 ;
게임 진건 둘째치고 정신적 타격까지 입었네요. 2차전 , 3차전이 더 문제네요. 이제 STX는 조일장 카드 쓰는거에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고, 반대로 T1은 김택용 카드 내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어졌으니... T1 결승행 확률 아주 높아졌네요.
10/07/31 16:15
조일장이 키보드 박살내기전에 감독한테 박살날듯....;;
히드라로 피해 줄 기회 놓치고, 뮤탈로 피해줄수 있는 타임 놓치고...벌쳐한테 뻔히 당하고...
10/07/31 16:16
조일장 선수 저글링 히드라 막힐때 경기는 끝났습니다. 저그가 드론을 포기하고 뽑은 병력이 허무하게 잡힐후 그 뒤는 정말정말 할게 없어요. 사실 벌쳐 난입안했어도 무난히 졌을겁니다..
10/07/31 16:16
임요환 군대 가있는 동안 오버트리플크라운 하던 T1이 포스트시즌도 못 가서 헤매던 때가 있었는데 임요환이 제대하자마자 거짓말처럼 광안리 우승 먹더니 올해 또 광안리 갈 기세네요 -_-
임요환 선수는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10/07/31 16:16
김윤중 선수 폼이 너무 떨어져있다는게 stx에서는 안타깝겠네요.
테란카드가 가뜩이나 없는데 토스도 김구현 카드 하나니깐요. 김윤중 선수 물량으로 도재욱을 능가했을 때 꽤 크게 될 선수같았는데 요즘 너무 많이 지더라고요.
10/07/31 16:18
김은동 감독 토너먼트 울렁증이 있나요. 토너먼트에선 늘 발트리로 자멸을 하곤 해서 STX팬이 아닌데도 안타깝네요.
10/07/31 16:19
조일장 선수 보면 항상 APM은 높게 나오던데 멀탯이 너무 구린거 같아요.....그냥 쓸데없이 헛손질만 많은 건가요.
조봉사 별명 나올때도 그랬고 참.....
10/07/31 16:19
역으로 STX가 괜히 시즌 2위팀은 아닌게 엔트리 싸움 저렇게 완패하고도 에결까지 갔다는게..;;
내일부터는 좀 정신 차리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7/31 16:20
stx는 사건의 여파가 큰 거같네요. 한명 때문에 5라운드 팀도 무너지고
플옵에서 딱 1경기를 잡기위해 쓰기 좋은 카드였는데... T1입장에선 에이스가 이신형 선수에게 잡힌게 속쓰리겠지만 토스가 강한 팀입장에서 강한테란이 없는 팀을 상대하는게 맘 편하겠네요
10/07/31 16:19
흐음 김C 캐스터님이 정명훈을 보면서 무섭다고 하지만
저 역시 이전부터 정명훈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이 선수는 가끔 진심으로 무섭다' 는 생각 진짜 준비된 비수를 품고 있는 쪽은 김택용보다는 정명훈이 아닐지용? 키키키키 어쩔 수 없는 티원의 포스트 본능.. 차라리 CJ와 오늘의 PO를 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ㅠㅠ 다음엔 힘내자 우리의 씨젯
10/07/31 16:22
stx는 2위팀치곤 확실한 에이스카드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김구현 선수도 잠시 반짝 토스원탑으로 떠오르다가 완전히 폼 무너지고 요즘 승률은 말도 아니고요. 김윤환 선수도 우승후로 쭉 마찬가지입니다. 토스전 전용 선수인 조일장. 김윤중 선수도 최악의 상황이죠. 오늘 4:3까지 왔다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stx 주전 급 선수들 대부분이 최근 승률 50퍼센트 넘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얼마나 팀이 무너져있는지 보여주는 수치죠.
10/07/31 16:30
김윤중 선수 테란전 카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마디 하자면
김윤중 선수가 가장 못하는 종족전이 테란전입니다. 물량이미지라 그런지 테란전 잘하는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아요. 테란전 전체 승률 37퍼센트고요. 제가 토스유저라 김윤중 선수의 테란전도 관심있게 지켜봤지만 못하긴 못합니다. 개념자체가 안잡혀있다랄까요. 그렇다고 토스전에서 최근 기세가 좋은것도 아니고 최근 10전 20전 모두 승률 40퍼센트이고요. 오히려 김동건 선수가 최근 분위기및 승률 훨씬 좋습니다. 결과론적으로 김동건 선수및 조일장은 졌고 왜 김윤중을 안냈냐 하는건 무의미합니다. 김동건은 인간본좌등의 별명으로인해 상당히 약한 느낌이고 김윤중은 물량하나로그래도 가끔 상당히 임팩트를 주었기에 사람들이 지지하는것 같습니다만. 데이터 자체가 말해줍니다. 사람들이 데이터보다도 이미지를 얼마나 신뢰하는 지 느끼네요.
10/07/31 16:42
뭐 아무리욕한다한들 김감독님과
그냥 경기만 볼수있는 우리시청자 입장과 같을수는 없겠지요. 그들은 항상 한곳에서 같이 지내며 각자의 장단점과 선수들의 기복정도는 잘 파악하고 있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판단이 잘못된결과로 자꾸 비쳐진다면 팬들의 비난을 면하기란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