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넷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29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144.5점으로 20점 가량 줄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32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92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2047.3점으로 1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박재혁-전태양에게 승리하며 점수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70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33주)
저그랭킹 2위 김정우(전체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277점으로 2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4주 연속 윤용태입니다. (전체랭킹 12위)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13위)와의 점수차는 78.2점으로 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김택용이 장윤철(2승)-박세정(2승)에게 승리하며 15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프로토스랭킹은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윤용태부터 송병구-김구현-김택용까지의 차이는
불과 141점으로 상당히 근소한 상황입니다.

진영화는 박재혁에게 승리하며 22위로 1계단 상승,
박세정은 이재호를 물리치고 24위로 3계단 상승했으며,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신노열은 염보성-고인규-어윤수에게 승리하며 2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김윤환을 꺾고 28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전상욱은 고석현-김택용에게 승리하며 31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신동원은 정명훈을 꺾고 3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지호는 박세정에게 승리, 50위로 1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수범은 박성균을 꺾고 52위로 1계단 상승했으며,
어윤수는 전태양을 물리치고 59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재훈이 이영한을 꺾고 62위로 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다이나믹한 WP랭킹" DWP 랭킹에서는
지난주 1-2위를 차지했던 이영호와 김정우의 점수가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 점수가 빠지면서 대폭 하락한 사이
3위였던 정명훈이 1위로 2계단 올라섰습니다.
김정우는 2위를 차지했고,
이번주 4승을 거둔 김택용은 3위로 무려 10계단 상승했습니다.
리쌍은 각각 4,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염보성이 7위로 10계단 상승했고,
포스트시즌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도재욱은 11위로 9계단 상승,
이번주 포스트시즌 3승을 기록한 신노열은 13위로 6계단 올랐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KT 롤스터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게임 히어로가 포스트시즌에서 승수를 추가하며
STX 소울을 제치고 7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김택용(167.7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김택용(7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위메이드 FOX(366점 상승, 6강 PO 2-3차전 승리, 창단 후 첫 준플레이오프 진출)
*SK텔레콤 T1은 352.8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