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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5 13:51
그만큼 김택용,도재욱 선수의 경기력이 물이 오른것 같습니다. 져도 할말 없는 경기에서 이틀 연속 역전승이 나왔으니까요. 위메이드는 김택용 선수를 어떤 카드로 막을지 궁금해집니다.
10/07/25 13:51
아우 열받아
아우 열받네!! (장동민 ver) 나 참네 박성균선수가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거기서 마린한테 신경 안 쓰고 언덕 드라군한테 다 죽는 바람에 허
10/07/25 13:51
박성균 선수...차가워보이는 외모와 달리 컨트롤 할때의 냉정함은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군요....프로게이머들 인터뷰보면 자기가 유리하다는 걸 깨달았을때가 제일 손이 떨린다고 하던데 아쉽습니다 박성균선수
10/07/25 13:51
도재욱선수 너무 잘나가니까 오히려 불안한데요... 한번은 질때도 됏는데 너무 연승중임
이러다 광안리에서 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 ..
10/07/25 13:52
위메이드는 김택용을 누구로 잡을지..신노열은 김택용상대로 다지는것만봐서 모르겠고..그나마 박세정인데 음
이영한이 이기긴했지만 이영한을 도택에다 붙였어야하는건데 엔트리자체에서 티원이 우세하네요
10/07/25 13:53
첫번째 불판에서 박성균을 너무 살벌하게 까더군요..좀 무섭;;
위메이드는 이제 김택용을 막을 수 있느냐, 막으면 누구로 막느냐가 오늘 경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네요.
10/07/25 13:53
도재욱 선수는 실수를 안 했고 박성균 선수는 실수를 한 거죠.
즉, 도재욱 선수는 잘했고 박성균 선수는 못한 겁니다. 이 둘이 어우러져서 도재욱 선수가 이긴 거죠. 도재욱 선수는 그 상황에 할 수 있는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박성균 선수는 전략적 큰 틀은 성공 시켰으나 전술적 측면에서 실패한 겁니다.
10/07/25 13:54
박성균 선수가 예전이었다면 절대 이러지 않았을 텐데 하도 성적이 안 좋다보니 조급함이 과했던 것 같네요...
그 조급함에 의한 약간씩의 미스를 도재욱 선수는 정말 잘 잡아냈고요. 진짜 스타급 대처력...
10/07/25 13:54
위메이드 팬 입장에선 솔직히 화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도재욱이 더 잘했다, 누가 뭐랬나요? 도재욱 선수가 더 잘했습니다. 그래서 이긴거고요. 도재욱 선수 요새 잘하는거 인정합니다. 이길만 했습니다. 다만 제 입장에선 위메이드 팬이자 박성균의 팬이기에, 그렇기에 그의 아쉬운 플레이에 대해서 지적하는 건데 어떻게 거기서 저런 까칠한 반응이 나오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 화가 나네요 정말..
10/07/25 13:55
리플레이를 봐도 진짜 박성균 선수는 집중력 부족이 보이네요.... 탱크를 왜 저렇게 헌납한건지.. 그리고 마린메딕 언덕 드라군을 왜 치고 있는건지.....
박성균 선수는 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네요; 예전의 그 폼은 언제 돌아올런지....
10/07/25 13:55
바카닉은 빠르게 트리플한 토스에게 완전 상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 둘 다 바카닉이 뭐든 난 트리플 간다.라는 식으로 빠르게 트리플. 제 상식이 깨졌습니다.
10/07/25 13:55
따라다니는 옵저버 못잡은것도 아쉽습니다. 어제도 전상욱선수 경기보면서 느낀건대.. T1의 바카닉 본좌 그분은 바카닉 할때 옵저버 정말 잘 잡거든요.
애초에 옵저버 제거하고출발하죠. 옵저버면 상대가 다크일리는 없기때문에 스캔을 사용할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10/07/25 13:56
진짜 저기서 언덕 드라군에 다 맞고, 프로브한테 비벼지고 ... 드라군이 한줄로 내려와야 때릴수 있을 위치에서 넥서스 + 프로브만 사냥했어도,,,,,,
실제 연습 게임에서는 절대 저렇게 한적이 없었겠죠.. 긴장해서 그랬나봅니다 ㅠ
10/07/25 13:58
박성균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프로토스에게 아쉬운 패배가 벌써 두번째네요.....MBC게임 박수범 선수와의 경기도 잡을 수 있었다고 보여지는 경기거든요
10/07/25 13:58
에버스타리그 그분 vs 박지호 선수의 라이드오브 발키리즈 가 생각나는 경기네요...
5경기 815에서 그분이 승기 잡으니깐 엄옹께서 "아 박지호 3경기 라이드오브발키리즈에서 ... 왜그랬나요?" 이 멘트가 떠오릅니다.
10/07/25 13:59
박용욱 해설이 상대편 보여주기 전에 자꾸 종족 먼저 말하는게 거슬리시분 없나요?
저는 일부러 전적창도 안 보는데... 금방 나온다고 해도 뭔가 스포 당하는 기분... ;;
10/07/25 14:00
흠 전태양이 여기서 잡아만 준다면....다음 김택용vs박세정에서 진다고해도 2:2
티원은 도택명 소비하고 위메이드도 신노열빼고 다소비하고.....그러면 좀 해볼만할것 같긴한데.... 일단 여기서 꼭 잡아주어야 하는군요....
10/07/25 14:18
이승원해설 요즘 해설이 정말 물이 오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유리한 점을 물고 늘어져야지 불리한 점인 1스타포트에 기대서 계속해서 레이스로 들이댄 게 패인이네요. 지금도 레이스 싸움에서 대패했네요.
10/07/25 14:21
전태양 신드롬이 이렇게 빨리 끝나나요.
양대리그에서도 이름이 안 보였던 것 같은데, 분위기 최고조로 올라가다가 최악으로 치닫네요.
10/07/25 14:20
전태양 선수 자신만에 플레이를 했어야 되는데... 왜 레이스를 선택 했을까요. 아쉽네요
테란전에서 터렛 한개도 안나온 희한한 경기네요
10/07/25 14:21
10점 만점에 한 5,6점 되는 선수들이 많을 뿐이지.. 그래서 전체 선수층이 탄탄한것 처럼 보일 뿐이지...............
10/07/25 14:21
이건 뭐 승부조작도 아니고 ㅡㅡ; 벌쳐 활용하면.. 반드시 탱크를 계속 모았어야 하는게 아닌지..
앞마당 뺏길때까지 탱크가 그대로 전진하게 냅두다니.. 더구나 커맨드랑 팩토리 숫자가 3개씩 똑같다니.. 삼수범도 아니고..
10/07/25 14:22
이번 게임을 보고 나니 조병세 선수의 위엄과..
종족최강자전을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냥 모든 종족전을 다 붙여보는 이벤트전.. 테테전 최강자는 과연 조병세 선수가 될 것인가??? ..라는..
10/07/25 14:23
앞마당 레이스 탱크가 왔을 때 차분히 지상병력 모으면서 터렛으로 응수해야 되는데,
가뜩이나 없는 가스 계속 레이스 만들어서 헌납하고 2경기부터 봤는데, 위메 경기력 영 아닌데요. 이영한선수 경기를 봤어야 하는데..-_-
10/07/25 14:23
이 경기는 정말 숙소에서 VOD 곱씹으면서 반성을 크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1승4패라는 부담감에 시야가 좁아져
뭐가 유리하고 뭐가 불리한지 캐치하지 못하는 점 역시 조금 더 성숙해야 할까요?
10/07/25 14:23
위메이드 이제 믿을껀 신노열이 무조건이기고 남은선수들중에서 날빌이든 뭐든해서 승리챙기고 에결가서 이영한or신노열내서 이기는거밖에 답이.....
10/07/25 14:23
확실하게 1승을 책임져 주는 에이스가 있느냐 없느냐에
양팀의 분위기가 갈리는거 같네요... 그리고 개인리그 라면 이윤열의 노하우를 따라올자는 e스포츠 판에 없지만 임요환과 최연성 두 빌드와 날빌의 신?들이 존재하는 sk는 알짜배기? 경기에서는 그 진가가 두배 세배로 늘어나네요...
10/07/25 14:24
위메이드는 2경기도, 3경기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는 경기를 어이없이 내주고 마네요.
어제도 그랬고... 이긴 쪽이 강한거라고는 하지만, 참 착잡하겠습니다.
10/07/25 14:25
그나저나 KT팬인 제가 봐도 위메 경기력 속터지는데, 위메팬 분들은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꿀같은 주말 오후를 온전히 투자하고 있는데-_-;;
10/07/25 14:26
갈수록 skt t1의 경기력이 상승이 되고 있다는 것이.. kt 선수들에게는 위협이 되겠는데요...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는 강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아아...
10/07/25 14:26
진짜 전태양 선수 보면서 저 선수가 불과 한 달전에 이영호 선수를 잡은 그 선수가 맞나 싶었네요.
진짜 이영호의 테란 대항마로 불리던 선수들은 대부분이 한순간에 몰락해버리네요. 박성균 선수부터 해서 박지수 선수, 신상문 선수, 정명훈 선수, 전태양 선수까지. 정명훈 선수야 몰락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대부분 어느 순간 갑자기 슬럼프에 빠져버리고 박성균 선수는 슬럼프라고 할 것도 없을만큼 경기력이 하락해버렸구요.
10/07/25 14:28
아 진짜 윤열이 은퇴하기전에 광안리에서 보는게 소원있였는데 , 힘드네요.
ㅠ ㅠ 클로킹 레이스 한기로 정찰한것이 결국 승리를 만들었다라고 생각하네요.
10/07/25 14:28
그나저나 승원좌같이 경기 곳곳에서 상황 판단을 끝내주게 하는 코치가 있으면 연습 이후 리플레이 복기 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되겠네요~
10/07/25 14:30
김양중감독은 대놓고 티원 3저그가 약점이라고 했죠. 이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3차전을 향한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도요.
10/07/25 14:31
박세정 선수가 지면 SK텔레콤의 승리가 거의 확정될 것 같은데요...
신노열 선수가 남았다고 하더라도 김택용 선수가 신노열 선수에게 굉장히 강하죠.
10/07/25 14:32
하... 박세정은 김택용 대항마로 아껴둘 줄 알았는데,
김택용에게는 신노열을 붙일 생각인가보군요. 박세정이 박재혁에게 밀릴 것 같지는 않지만 불안한 엔트리입니다. 위메입장에서는.
10/07/25 14:36
이번경기 박세정이 이기면 또 모르는 거지요.
티원 입장에서는 오늘 이기려면 이번 경기 잡아야합니다. 김택용이 반드시 이긴다고 치면 이승석이나 고인규가 이겨줘야 4:2로 이기는 거고 아니면 에결인데 어제 김택용이 이겼다고는 하지만 시종일관 밀리다가 간신히 이룬 역전승이었고 에결도 장담 못하죠.
10/07/25 14:35
이번 경기 위메가 가져가면 티원은 어윤수나 고인규 선수를 내보낼 것. 위메이드는 다음경기 그렇다면 신노열 선수가 나갈 것 같네요.
10/07/25 14:39
아무래도 큰경기에 경험이많은 티원대 주전선수 거의 처녀출전 위메이드다보니...
꼭 이긴다는 결과보다는 분전을 해주길 바랬는데 아쉬운경기들이 너무 많이나오네요
10/07/25 14:42
위메이드가 T1한텐 실력으로 도저히 안되는 느낌이네요. CJ전에 비하면 긴장감이 전혀..;;
신노열 선수가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지켜 봐야겠네요.
10/07/25 14:42
신노열이 나올까요 전상욱이 나올까요.
아직 SK는 어윤수, 고인규, 그리고 김택용이 남았는데 말이죠. 종족별로 한명씩 남아서 카드 내놓기 참 까다롭겠네요.
10/07/25 14:43
박세정선수는 꼭 잘하다가 한번씩 이런 완전 어이없는 플레이로 지는 경우가 꼭 있네요.
기습적으로 히드라에 밀린것도 아니고 적 앞마당에서 그정도의 수의 히드라를 봤으면 캐논더 박아재끼고 캐논끼고 싸우면서 막기만하면 이기는데 이게 뭔가요
10/07/25 14:45
SKT1은 고인규 선수가 나올것 같은데요. 위메이드는 저그가 확정인 상태에서 굳이 김택용 선수가 나올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5세트에 SKT1이 져도 6세트에서 김택용 선수를 막을카드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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