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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5 12:57
누굴 응원해야 할지...
가장 감동적인 스토리는 위메이드가 광안리가서 이윤열 선수의 활약으로 우승하는 것인데 한편으로는 재미를 생각하자면 T1 대 KT의 통신사 더비가 최고일 것 같고...ㅠㅠ 이기는 편 우리편...흙...
10/07/25 13:04
제가 오랜만에 스타중계를 보기 때문에 잘 몰라서요. 임요환선수의 출전 가능성은 어떤가요? 큰 경기에서의 임선수의 경기는 다이나믹해서 제일 기다리는 경기인데 어제 경기엔 안 나오시더라구요.
10/07/25 13:29
혹시 해외에서 보시고 싶은 분들은 http://en.justin.tv/nazomen <---여기로 보세요.
근데 왜 일본어일까요. T_T~~
10/07/25 13:32
예전 박성균 선수였다면...;; 아 어떻게 하다가 박성균 선수가 이렇게 부진해졌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재호 선수 업그레이드 느낌이었는데요.
10/07/25 13:32
박성균선수....가뜩이나 폼도 안좋은데 포시내내 토스담당인건가요;;;
오늘은 사고좀 쳐주길 바래보지만....도재욱선수 폼이 요새 너무 좋아서 힘들것 같긴합니다
10/07/25 13:37
박성균이 이번 경기만 잡아준다면, 김택용에 신노열 정명훈에 전태양 붙이면서 맞불을 놓을 수도 있을텐데.. 못 잡아준다면 엔트리상 위메이드가 힘든 싸움 하겠네요. 흠..
10/07/25 13:43
아니 왜 넥서스를 안깨고 드라군들 있는 곳에 비집고 올라가려고 하는건지...
프로브가 비비려고 하면 바로 빼줘야하는데 집중력이 너무 떨어졌네요. 다 잡은 경기를...
10/07/25 13:44
어제 박세정도 그렇고 오늘 박성균도 그렇고 이길 생각이 없군요
도재욱 선수가 잘 한게 아니라 박성균선수가 그냥 지려고 맘먹었다고밖에
10/07/25 13:44
박성균 판단이 왜 저 모양이죠 -_-;
1차 진출 성공했을 때 병력 맞상대할 필요 없이 앞마당넥 삼룡이넥만 때렸어도 필승이었을 텐데요.
10/07/25 13:45
박성균 선수가 집중했으면 잡을수도 있었겠지만 그거와 관계없이 도재욱 선수의 방어는 토스가 할수있는 최고의 대응을 한거같은데요..
컨트롤 운영 물이올랐습니다 도재욱. 10전 10승 티원토스.
10/07/25 13:47
도재욱 선수가 막을 자신있다고 했는데 경기를 역전했군요. 이렇게 되면 SKT1이 유리해지는데요. 위메이드에서 김택용 선수를 막을 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
10/07/25 13:48
근데 어제 김택용 선수가 이겼을 떄부터 이건 김택용이 잘했다기보단 박세정이너무 못했다.
오늘도 도재욱 이기니깐 이건 도재욱이 잘했다기 보단 박성균이 너무못했다. 이런 댓글들이 눈에 띄네요. 전 sk프로토스가 정말 잘했다고 보이는데요. 물론 위메이드 두선수가 완벽히 플레이했다면 이기기힘들었을수도 있겠지만 두 선수보다 sk쪽 선수들이 더 잘했기 때문입니다. 굳이 거기다가 양 쪽 선수 다 비하하는 식의 댓글을 달아서 얻는게 무엇인가요.
10/07/25 13:48
박성균선수 승리를 그냥 헌납하네요. 그냥 앞마당까지 갈 필요도 없고 입구만 2벙커 + 탱크로 조이면서 삼룡이만 말려도 되는데
무슨 탱크를 몇 대나 선물하는 겁니까-_- 다 이겼다고 신내다니 좀 유리하다고 흥분해서 상황판단이 안 되면 안되는데 쩝...
10/07/25 13:48
도재욱 박성균 선수의 실력, 판단력을 떠나서... 포스트시즌에서 바카닉은 양날의 검이군요. 기세를 확실히 타던가, 기세를 다 넘겨주던가 말이죠.
10/07/25 13:49
아니 그거야 눈으로 보는 사람들 입장이고.. 게임을 하는사람은 삼룡이를 몰랐을 수도 있고
자신의 판단이 그거였는데 , 승리하기 싫었겠습니까 저렇게 까서 얻을게 무엇인지
10/07/25 13:51
박성균 선수 사실 마린 억지로 올라가려 한거 빼고는 도재욱 선수가 너무도 잘한것 같습니다만...
그 판단 미스 하나로 다잡은 경기를 내준 그런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도재욱이 너무 잘했다 => 이게 사실 맞는거 같은데... 분위기가 박성균 삿대질 분위기네 -_-;;;
10/07/25 13:51
도재욱 선수가 드라군 부대를 잘 나눠서 이동중인 부대를 급습해서 탱크 끊어주는 번뜩이는 플레이의 대한 부분
그렇게 하기 위해 옵저버를 잘뿌려서 이동경로를 미리 파악했다는 점. 또 핵심 급습지점으로 항상 언덕 위 이점을 이용하려고 했던 점. 이런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고 그저 박성균 선수 컨트롤과 판단의 아쉬움만 이야기하는 건. 도재욱 선수에게 미안하네요. 저번도 그렇고 이번경기도 리버 컨트롤 대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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