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24 09:57
김택용 선수 요즘 승률로 봤을땐 저그 붙이기 보다는 플토를 붙이는게 젤 나을듯 싶네요. 위메이드의 승률로 봤을땐 테란붙이는것도 좋고.
10/07/24 10:37
T1은 플토 도택과 대플토전의 정명훈이 있는 반면에 저그가 약한 편이고
위메이드는 종족의무출전제 폐지 이후에 3테란을 낸 바 있을 만큼 테란이 강한 편이니 T1의 도택과 위메이드 테란이 붙을 경우 T1우세 T1저그와 위메이드 테란이 붙을 경우 위메이드 우세 상대 강점을 잡아먹을 수 있는 카드와 상대 약점을 파고들 수 있는 종족 구성을 가지고 있는 팀들의 대결이라 엔트리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0/07/24 11:43
제가볼땐 양팀 다 6강 상대보다 쉽다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요.
철저히 엔트리 싸움으로 결정될듯 싶습니다. 근데 감독의 성향을 볼때 김양중 감독님은 조금 우직한 조규남, 조정웅 감독님 스타일 같아서 티원에게 조금 유리해보이네요.
10/07/24 12:16
김양중감독의 신념은
인터뷰들에서 본다면 언제나 '믿음' 이였습니다 항상 선수를 '믿고' 내보냈죠 그리고 스나이핑 보다는, 정면승부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선수를 믿고 말입니다. 위메이드의 팬은, 김양중 감독의 믿음을 따르겠습니다.
10/07/24 12:16
전태양선수가 1,2차전 지면서 분위기 안좋다가 마지막에 이기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으니 위메이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노열 이영한 저그카드는 어디다 붙여도 승산있고 전태양 박성균 전상욱으로 이어지는 테란라인을 잘만 써먹으면 위메이드 승리할거 같네요. 토스 박세정선수가 에결에서 테란 잡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기억도 있으니.....
티원은 도택은 명불허전이고 정명훈이 6강에선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정명훈이니 3명에게 승리를 걸어야 하지만 저그카드들이 6강에서 안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줘서 불안합니다. 결국 개인적으로 오늘은 4-2정도로 위메이드 승 예상합니다. (물론 항상 틀려와서 확신은 안듭니다....)
10/07/24 12:23
SK입장에서는 위메이드가 CJ만큼이나 힘든 상대죠.
아무래도 3저그 카드를 효과적으로 쓸수 있는 상대가 좋은데, 5전제 엔트리에서 주전으로 뛸만한 테란이 3명이나 있고 7전제에서는 4명까지 쓸수 있는 팀이니까요. 아무래도, T1저그들중 박재혁 선수를 빼고 테란전 잘하는 선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영한, 신노열 선수 역시 아주 까다로운 선수죠. 도택명 누구든 이 두 선수를 만나면 장담할수 없죠. 개인적으로 엔트리 싸움 포인트는, 도재욱 선수에게 저그 카드가 붙느냐 마느냐, 티원 저그들이 테란을 얼마나 피할수 있느냐 겠네요. 위메이드 측에서는 도재욱 선수에게 저그를 어떻게 붙이느냐, 티원 저그에게 테란들을 어떻게 붙이느냐 겠구요. 그런데, T1에서는 3저그를 쓰려면 1,2차전에서 저그가 꼭 나와야 한다는 점과 위메이드는 초반에 부담없이 테란을 쓸수 있다는 점에서 엔트리는 위메이드가 짜기 조금 더 수월 할 듯 하네요. (위메이드는 T1저그를 저그로 잡을 필요도 없어서 1차전부터 저그를 쓸수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