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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0 23:31:59
Name 박루미
Subject 스타2의 AD 영상


아무튼 나오긴 나오나 봅니다.
초청전을 통해서 '나온다', '나올것이다', '개발중이다', '거의다되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달라'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은 길어지고, 그럴 수록 사람들은 질려만 가고

그래도 이제 오픈베타로 공식적으로 뿌려지게 될 시간이
오는 2010년 7월 27일로 잡혔습니다.
드디어 D-day 에 들어간 셈이지요

스타2를 즐기지도 못하고 이 땅에서 사라져간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찌 보면 이런것 때문에라도 오래 살아있으면 좋기는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가 디아3가 나오면 과연 우리나라 남자들의 몇 %가 블리자드를 욕하며 PC방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지 모르지요?
(TIG 원사운드님의 카툰내용이 너무나 공감되는)

이러다가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저는 이대로 탈레반을 끌어안고 폭파해 버릴 생각임미(;;;)

이것은 영문판 영상입니다만, 드디어 케이블과 지상파를 통해서 한글판 영상으로도 번역되어
절찬리(?)에 방영중입니다. 얼마전엔 '자유의 날개' 랩핑버스도 봤어요, 던파의 해상열차버스와 나란히 서있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역시 스타는 1부터 스토리가 제 맛인 게임인것 같습니다.
경기력에만 치우쳐 스타1의 이야기들을 잊어버린 사람들도 얼마나 많을까요?(전 아예 생각도 안나는... 제라드와 제라툴의 관계는(응?-_-)

아무튼 저놈의 우주전쟁은 10년 안에는 안끝났습니다. 이제 자유를 위한 몸부림이자 역습이지요!

미션1 "커맨드를 지켜라" 였다면
미션2 "커맨드를 늘려라" 입니다.

음 -_-


베타뉴스와 TIG에 있으면 게임개발사들의 돌아가는 눈치 싸움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데
지금 대부분의 업체가 방학업데이트를 최소화하거나, 아니면 뒤로 최대한 미루는 분위기네요
몇몇 업체는 발빠르게 선점하는 모드(던파, 아이온과 같은)이지만 와우의 대격변 공세에도
맞쌍포를 갈기는 용감한 업체들도 있으나, 역시나 블리자드의 파괴력만큼은 알아줘야 합니다
(날고 기는 개발자들마저 전부 일순간 버로우시키는 괴력의(일본제외)

아무튼 나와봐야 아는 겁니다, 저 역시 스타2는 거의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지만
이게 깔리기 시작하면 정말 모르는 거지요, 스타1 해봤던 사람들도 이게 뭐지? 함 해볼까? 라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 번씩 해볼 것 같고,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참 편하긴 하더군요




Coming soon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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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lord
10/07/20 23:40
수정 아이콘
홍보영상이 전부 기존에 공개된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지라 신선함은 좀 떨어지네요.
아무튼 진짜 나오긴 나오나 봅니다
박루미
10/07/20 23:44
수정 아이콘
이로써 원사운드님은 살아가는 낙이 하나가 더 느셨네요 ㅡ_ㅡ
(아무래도 이 분 두문불출로 인해 주변인들이 실종신고 해야 할...)
어느멋진날
10/07/21 00:42
수정 아이콘
저도 남들이 뭐라하건 일단 엄청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네요.
박루미
10/07/21 00:55
수정 아이콘
정말 예나 지금이나 화성침공 + 에일리언의 법칙은 여전한듯 ㅡ_ㅡ

가끔 여전사 saves Earth 가 생각나네요, 여러가지로 지구를 구원하는 그분들(?)
임이최마율~
10/07/21 09:47
수정 아이콘
TIG 원사운드님의 카툰내용이 너무나 공감되는
<== 이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누가 링크좀 ㅠㅠ
감전주의
10/07/21 10:28
수정 아이콘
이전에 영상 올리셨던 분들 다 지워주세요.. 는 농담이구요..^^;;

스타2하고 와우 대격변 베타에 둘 다 당첨되서 플레이 해 봤는데, 예전만큼의 설레임이 없네요..

스타2는 한 4판정도 해보고 저같은 양민은 "뭐야 그래픽 말곤 별로 변한게 없네" 하면서 그냥 접었고,
와우 대격변은 버그에다가 월드섭다를 자주 겪고보니 하루에 1시간 이상 집중해서 못하겠네요..
물론 접은지 1년이상 되어서 적응 못하는 것도 있지만 말이죠..

나이가 드니 게임에 흥미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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