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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 20:23
김택용vs김정우 예상해봅니다!!!!!!!!!!!
과연 어느 선수가 팀을 준po에 올라가게 해줄지!!!!! 진짜 명경기 기대해봅니다!!!!
10/07/20 20:24
결국 또 다시 이재호 대 전태양이 성사되네요.
이 경기까지 지면 전태양 선수는 앞으로 이재호 선수 만나면 이긴다는 생각을 아예 못 할거 같네요.
10/07/20 20:25
곰티비가 자꾸 뻗어서 아프리카 오니 중계방 엄청 많군요.
플옵은 언제나 흥하는군요. 근데 왜 두 경기 동시에 하는지 -_-;;
10/07/20 20:25
???????????????????????????????????????????????????????????????????????장윤철???????????????
10/07/20 20:25
새로운 코치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건 전략의 문제라기 보다는 선수들의 한계인것 같다는....
한두라운드면 모르겠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5라운드 반짝성적이 다시 고꾸라지는거 보면... 티원 3저그 정말 대단합니다. 기세가 완전히 CJ분위기입니다. 이왕 CJ가 이길것 같으니, CJ 엄하게 중간에 떨어지지 말고 반드시 광안리 우승하길 바랍니다.
10/07/20 20:26
이영호가 김정우랑 에결에서 붙을지 알고 나왔다가
장윤철에게 졌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김택용선수는 분명 김정우 예상하고 저그전을 가장 많이 준비했을텐데 ;;
10/07/20 20:26
흐음.. 단두대 매치인가요?
김택용은 에이스의 몫을 다 했지만 장윤철에겐 저런 부담을 주다니... 흐음 모르겠습니다. 의도가 있으니까 그랬겠죠
10/07/20 20:27
김정우가 이경민 선수한테 질때도 철저하게 암것도 못하고 졌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됐네요.
폴라리스랩소디는 아무래도 토스가 좋으니..
10/07/20 20:26
티원은 스스로 증명해야죠...
플레이오프 진출인지, 선택과 떡실신 시즌2 인지.. 택신이 돌아왔다면 전자, 용택이가 아직 살아있다면....;;;;
10/07/20 20:27
폴랩에서 김정우가 안 좋았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김택용을 잡을 카드는 김정우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장윤철로 다시 도박을 하는군요. 설마 장윤철일까 했는데..... 그래도 김정우일 줄 알았는데.....;
10/07/20 20:27
김택용 선수는 충분히 나올만한 선수인데,
장윤철 선수는 정명훈 선수 노리고 나왔기에는 조병세 선수가 있죠. 아무래도 김택용 선수와 정명훈 선수 모두 생각한 듯 합니다. 김택용, 정명훈 선수 모두 나올수 있다고 본다면, pt이니까 p가 나오는게 좋은 선택이긴 하죠.
10/07/20 20:27
장윤철이 뭐야...
정명훈 노렸다면 조병세가 나와야 하는데.. 연패 쌓이면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데.. 이 카드는 뭐지... ㅠ
10/07/20 20:28
자!!! 이왕 이렇게된거 김택용선수의 택신강림을 기대해봅니다!!!!
택신이 과연 T1을 준po에 데리고 갈것인가! 아니면 cj의 황태자 장윤철이 CJ를 준po에 데리고 갈것인가! 명경기 한번 기대해봅니다!!!!
10/07/20 20:28
조규남 감독이라면 오늘 진 선수들 중 한명을 내보낼꺼 같긴 했는데 저그 안나올거라고 확신하고 장윤철 선수 내보낸 것 같네요...
조병세 선수도 잘하긴 하지만 테란전 플토전 다 안정적으로 할만한 선수라면... 장윤철 선수죠... 그래도 이런 신예를 6강 플옵 마지막 경기 에결로 쓸 줄이야... 정말 무섭네요...
10/07/20 20:28
조규남감독님의 표정을보면 김택용선수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내보낸거 아닐까요. 정명훈선수가 나오면 더더욱 좋은거구요.(장윤철선수의 테란전이 워낙에 강하니)
저도 저번에 김정우선수가 에결에서 졌을때 저도 장윤철선수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서...
10/07/20 20:29
김택용 선수...
에결을 지던 이기던 상관없이 정말 대단한 선수임은 확실하네요. 정말 아주 극심하게 슬럼프가 왔던 선수 맞습니까? 도재욱 선수 팬이지만, T1 토스 원탑은 역시 김택용입니다. 최근 경기 다이기고, 결국 T1 살릴 선수는 김택용 선수네요.
10/07/20 20:29
김택용도 강민을 잡고 최고의 프로토스로 발돋움 했습니다.
장윤철. 지금 그에게 역대 최고의 기회가 찾아온 겁니다. 화이팅!!!1
10/07/20 20:29
전부터 CJ의 승리의 주역은 신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믿음으로서 보답해주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눈여겨본 신예토스 장윤철.. 팀을 살려주길 바랍니다!
10/07/20 20:30
티원이 광안리 가더라도 티원저그가 나온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이번시즌 마치고 무슨일이 있어도 중급저그 하나라도 트레이드 했으면 좋겠네요,,,
10/07/20 20:29
통계고, 맵이고 뭐고 마지막이라는 특성을 생각한다면
이제 져도, 이겨도 에이스의 판단에 맡기는것이 어떠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프런트가 아니라서 그들의 선택에 대해 이래저래 하기는 좀 그렇고.. 이기면 되죠 뭐, 아직 양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니 솔직히 조감독님의 6셋트 카드도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카드 자체가 아니라)... -_)
10/07/20 20:30
장윤철 선수가 경험말곤 밀릴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김정우 선수가 나왔다면 맵도 그렇고 김택용 선수에게 약한점. 그리고 김택용 선수의 최근 저그전이 가장 좋다는 것때문에 악수가 많았죠. 그러나 장윤철 선수라면 기세도 좋고 김택용 선수가 가장 기복이 심한게 토스전이니까요. 질수도 있지만 이길 수도있습니다. 이거 졌다고 결과론 적으로 조규남감독이 욕먹지 않기를 바라네요
10/07/20 20:32
정명훈 나오면 그냥 무난하게 운영으로 가려고 한 거 같고...
토스가 나오면... 뭔가 CJ에서 날빌 하나 기막힌 거 준비했을 거 같네요.
10/07/20 20:32
에결은 모르겠네요!
프프전은 정말..... 저저전, 테테전과는 달리 프프전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프프전 바닥이었던 윤용태가 프프전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서 프프전에서는 전태규이후에 영원한 약자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7/20 20:32
김택용마저 무너지면 SK의 완패죠.. 저그는 수숩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져있고, 이번 시즌 에이스 정명훈도 1승 3패로 폼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플옵 에이스인 김택용이 지면 두말할 나위 없는 패배겠네요
10/07/20 20:35
도택 양 토스가 엄청나게 부진하던 시기에도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서 3위까지 올라올 수 있게 만든 것이
티원 저그들인데 3일 동안 경기로 이렇게 엄청나게 까이니 안됐네요. 이번 포스트 시즌에 와서 활약이 미비하긴 하지만 그들이 없었으면 SK는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텐데 말이죠.
10/07/20 20:35
윽. 맵이 폴랩만 아니었어도 에이스의 손에 맡길 수 있었을 텐데. 져도 후회없고 이기면 최고인 건데..
그래도 조규남 감독님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장윤철 파이팅!!!!!!!!!!!!!!!!!
10/07/20 20:35
예전 플레이오프때 오영종 vs 김택용 경기가 생각나네요.. 그때 하태기감독의 선택은 뭥미? 수준이었지만 결국 그때 김택용 선수가 이겼었죠. 그래도 이번 엔트리는 SKT가 조금 나아보이긴 하는데.. 과연 7경기는 어떨지; 김택용 선수가 은근히 중요한 경기에서 약한 느낌이 들어서..
10/07/20 20:37
토스 화이팅~;; 요즘 토스 중 가장 재밌는 게임을 하고 있는 장윤철 선수..
신인이라.. 왠지 이번에 이기면 프로토스 탑 클래스로 자리잡을 것 같은 느낌이라;;.. 장윤철 선수 화이팅;;
10/07/20 20:38
이렇게 되면 기본기 싸움이 될 텐데...
아무래도 노련한 김택용선수가 유리해보이네요... 그래도 모릅니다. 심장 떨리네요 정말.
10/07/20 20:38
저쪽의 전태양 이재호도 재밌는데... 초반부터 전태양 선수 쪼으기 성공해서 이득 많이 보고..
그런데, 여기 경기 시작하니 눈이 안돌아 가네요.. 김택용-장윤철.. 제발 명경기를 보여줘요~~
10/07/20 20:39
이런 경기는 김택용선수 안전하게 할것 같은데요!
v2.0시, 스나이핑 많이 당할때, 안전하게 갔다가 폼을 잃기는 했었는데, 아.. 참 머리 아프네요! 많은 분들이 SKT vs CJ 승자가 결승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애결에 프프전이라니...
10/07/20 20:42
김택용 선수 리버테크 선택한만큼 일단 이득 좀 봐야되거든요.
장윤철 선수는 6게이트까지 올렸고 김택용 선수는 4게이트에서 멈춘 상황입니다.
10/07/20 20:42
다크는 통하기 힘들 것 같고, 싸움때 밀어넣을 생각인가 봅니다만..
아 막아내네요, 날카롭습니다. 그래도 템플러 타이밍은 잘 벌었죠?
10/07/20 20:44
하지만 질럿 충원되고, 쭉 밀릴수 있었던 것 막아낸 김택용..
와 발업도 안된 질럿으로 쭈욱 밀리는 모드 막아내네요... 장윤철도 잘했지만 김택용도 끝내줬습니다;;;
10/07/20 20:47
김택용 선수 다크 한 기 대박이네요. 멀티를 계속 늦춰주고 있어요.
장윤철 선수 물량에 힘주기 위해 10게이트까지 늘리구요. 김택용 선수는 8게이트 유지중입니다.
10/07/20 20:48
김택용선수 확실히 물량이 올라왔네요! 테란전을 극복하는 모습에서 물량 폭발하더니, 프로토스 장기전도 마찬가지네요!
확실히 달라졌네요! 이 선수는 잠시 쉬다가 오면 폼이 올라오네요! 해외여행 한번 갔다오면 폭발할듯!
10/07/20 20:48
1시가 아주 집요하게 잘리는대산 이미 김택용의 7시는 펑펑모드! 그래서 갑니다! 리버 대 스톰! 그러나 질럿..
김택용의 질럿이 거의 장윤철의 힘을 갈라버리네요
10/07/20 20:50
이래서..이래서 택빠를 못그만둡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SK 광안리 갑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7/20 20:50
에이스! 이것이 진짜 에이스 결정전에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아 장윤철이 못한게 대체.. 중반의 전투 한번 밖에 없었는데 그 틈을 둘로 쪼개버리는 김택용의 비수라니
10/07/20 20:50
택신!!!!!!!!!!!!!!!!!!!!!!!!!!!!!!!!!!!!!!!!!!!!!!!!!!!!!!!!!!!!!!!!!!!!!!!!!!!!!!!!!!!!!!!!!!!!!!!!!!!!!!!!!!!!!!!!!!!!!!!!!!!!!!!!!!!!!!!!!!!!!!!
10/07/20 20:51
김택용!
v3.0 인정안할 수가 없군요! 저그전은 완전히 올라왔고, 테란전, 프토전 물량이 예전과는 달라요! 이영호랑 붙는거 한번 보고 싶네요!
10/07/20 20:51
역시 육룡이 몰락했다 해도 육룡은 육룡이네요.
WP 랭킹도 도재욱 선수 빼고 1~5위까지 다 차지하고, 도재욱 선수는 포시 3전 3승인가요...
10/07/20 20:51
장윤철 선수는 게이트가 2~3번 도는동안 질럿 충원을 전장으로 못해줬는데 김택용선수는 생산하는 족족 전장으로 합류시켯습니다. 그게 승패를 갈라버렷네요.
10/07/20 20:51
T1 프론트는 자기네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겠죠.
그 꼴 보기 싫어서 정말 죽도록 응원했는데;; 아무튼 택신의 부활은 반깁니다.............
10/07/20 20:51
결정적이었습니다. 1시가 두 번이나 잘려나간 것이..
그 보다 '난전에서 다크는 나야!' 라고 김택용이 말하는것 같네요 그 처음에 셔틀-리버 떨어지고 빡빡한 자원에서도 어느새 1시 잘라버린... 장윤철이 안오고 1시를 가져갈 것임을 제대로 노렸네요 역시 이런게 관록과 경험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택용이 안좋을 때에 저런 모습에 오히려 동족전에서 자주 쓰러졌었는데, 그 약점까지 극복한 모습이라니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10/07/20 20:52
진심으로,
장윤철 선수도 잘했는데.. 진짜 잘했는데 이건 기본기의 문제를 떠나 스펙차가 났나보네요. 레전드는 괜히 레전드가 아닌가 봅니다.
10/07/20 20:52
티원 프런트의 선택은 정말 분노하지만 택의 저 눈물과 경기력을 보고서 감히 누가 티원 선수들의 노력을 폄하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역시 KT의 광안리의 상대로 적자는 티원입니다. 위메이드건 MBC건 STX건 다 물리치고 광안리로 오기를 기다립니다.
KT팬으로 SK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10/07/20 20:53
용택이가 죽었슴다.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택신강림!!
10/07/20 20:53
에이스를 내보내서 져도 욕먹고, 안 내보내서 져도 욕먹는건 똑같은데 왜 김정우를 안내보냈는지 모르겠내요.
CJ의 이번시즌은 끝이났내요. 아쉽습니다 ㅠㅠ
10/07/20 20:53
지면 비난받을 그 엄청난 중압감을 갖고도 훌륭히 이겨낸 T1선수들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팀원이 좋아도 프런트가 정말 옆집 강아지보다 못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추후에 이번 선택이 옳았다고 하면 진짜 조작파문 비슷한 빅뱅이 일어나겠군요
10/07/20 20:53
프런트는 미워하되 선수는 미워하지 맙시다.
택신강림 만세 ㅠㅠ (한때 강민을 미워해서 미워했지만 택신에게 이런 감정을 지닐지 몰랐네요. 장윤철선수 잘했어요 다음리그에서 복수해주면 됩니다 파이팅!!!
10/07/20 20:54
댓글보니
SK가 이긴건 싫은데 김택용선수가 이긴건 좋아하는 분들이 많군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무튼 김택용선수의 귀환은 정말 덩실덩실이지만... T1 프론트의 입가 올라가는 소리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10/07/20 20:54
불가사의한게 중반 첫 중앙교전에서 김택용의 질럿이 거의 장윤철을 두배이상
압도했는데 이게 리버간 김택용이 질럿이 더 적으면 적었지 어떡해 최적화를 한건지 궁굼하네요 분명 질럿이 한부대 이상은 많아보였거든요..
10/07/20 20:55
반면 지금 진행중인 반대편도 아주 치열하네요
9시에 다가가는데도 이제 5셋트 불꽃입니다. 하필 씨제이와 티원이라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덜했지만 경기의 재미만큼은 끝장이네요...
10/07/20 20:58
정명훈 선수 일반경기에서는 내내 졌지만 어제 에결승리로 티원을 3차전까지 이끌었고
김택용 선수 일반경기 3승 에결 1승으로 T1을 광안이로 한 걸음 더 이끌어내내요!
10/07/20 20:58
전태양의 레이스 운용이 갑자기 빛이 나는..
배틀이 추풍낙엽 수준... 그러나 이재호도 다시 지상부대 쏟아내며 버팅기기! 2시는 참 사이좋은 국면(?)이네요
10/07/20 20:59
어쨌든 결과적으로 T1 프론트의 임시(?)적인 승리군요. 하지만, 이제 포스트시즌의 첫 관문을 넘은 것에 불과하니... 계속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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