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13 00:42
5세트인줄 알았는데, 와우~ 7세트군요... t1에서 무리하게 저그들과 고인규선수를 출전시켰는지 조금은 이해가...
kt가 정규시즌 1위 못하고 3위아래였다면...결승전은 영원히 바이바이였을 듯...
10/07/13 01:03
KT : 이영호 박지수 고강민 김대엽 우정호 박재영 (+김재춘)
STX : 김동건 김윤환 조일장 김현우 김구현 김윤중 (+이신형) MBC : 염보성 이재호 고석현 김동현 박지호 박수범 (+김재훈) SKT : 정명훈 고인규 박재혁 이승석 김택용 도재욱 (+어윤수) 위메이드 : 전상욱 박성균 전태양 신노열 이영한 박세정 (+강정우,이윤열) CJ : 변형태 조병세 김정우 신동원 진영화 장윤철 (+정우용?) SKT,CJ가 제일 밸런스 맞게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르기에...
10/07/13 01:05
KBL식 포스트시즌은 반대입니다. 그건 1위팀에게 어드베인티지가 거의 없어요.
대부분의 방식이 웬만하면 결승팀들은 위에서 기다리는 방식입니다. 그게 정규시즌 1위에게 주여지는 특권이고, e스포츠 같은 경우엔 체력소모라는 특권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전력노출이라는 특권을 가져야 어느정도 정규시즌 1위를 한 팀에게 충분한 보상이 주여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경기수가 많은 것 대찬성입니다. 그동안 포스트시즌은 경기수가 적었기 때문에 대충 어느정도 선수만 나오면 충분히 윗 단계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솔직히 정규시즌에서 나올 수 있는 선수가 한정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신예선수가 많이 나오지 못했죠. 하지만 이제는 프로리그만의 신예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려면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전력노출이 최소화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작용하기 때문에 생긴 결과입니다. 저는 이게 앞으로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봅니다. 몇몇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전략적인 선택 등에 의해 게임이 지배되어야만 그게 진정한 스포츠로서의 발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0/07/13 01:06
3456위는 정말 힘들듯 싶습니다.
게임수가 너무 많아서 현실적으로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 것 같네요. STX와 엠히모두 2위자리에 목숨걸어야 할 듯 싶어요.
10/07/13 08:53
KT가 얼마전에 SKT를 정규시즌경기에서 멋지게 잡아냈기도 했고 SKT와 CJ가 엔트리가 탄탄해보여도 사실 각 팀간의 전력차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경기수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 더 큰 변수가 될것 같네요. 3,4,5,6위 팀들은 7전 경기를 최대 9경기나 하고 광안리까지 가야합니다. 각종 전략적 수들도 많이 소진될수 밖에 없고 엔트리의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날 수밖에 없죠. 정말 1위인 KT나 2위가 될 팀이 많이 유리한 상황 같네요.
10/07/13 08:54
전 지나간 맵이 다시 공식전에 쓴다는것도 기대됩니다.
아마 신단능이 그런거겠죠? 정말 오래써서 지겨웠지만 그만큼 많이 봐 온만큼 플옵에서 다시 나올텐데 반가울꺼같아요.
10/07/13 09:35
저는 차라리 에이스 매치 방식을 썼던 작년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승은 광안리 단판이 맞지만요. 인간적으로 경기수 너무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