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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3 00:23
얄빠는 하기 제일 쉬웠는데 위메빠는 힘드네요.(2)
개인적으로 우리 위메이드는 7판4선 엔트리에서 더 강함을 뽐낼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위메도 포스트시즌갔는데 엘지도 가자
10/07/13 00:27
확실히 위메이드가 7전4승에서 힘을 쓸거 같습니다.
전태양 박성균 전상욱 박세정 신노열 이영한 (이윤열).... 선수층 정말 두터워 보이네요. 하지만 전태양 선수가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광안리행은 많이 힘들어 보이긴하네요...
10/07/13 00:40
항상 보면 성적은 별로였지만 팀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나 홍보도 많이 하는 것 같고, 코칭스텝도 열정적인 것 같아서 호감이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도 가는 편인데 매경기 사진과 VOD도 꾸준히 올라오고 김양중 감독님이나 선수들도 자주 글을 써주는 모습도 좋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잘하길.. 최근에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서 요가도 해주는 것 같던데 신경 많이 쓰는 모습입니다. 아래 링크는 팀에서 올린듯한 요가 사진인데 완전 빵 터지네요. http://fox.wemade.com/community/com_master_view.asp?p=3da3a7d3&s=3dce2cdf3dae49163db8ea593dce2cdf3dae4916&f=3db8ea593d9906903da3a7d3&t=3d990690
10/07/13 00:41
위메이드의 경우 에결에서 어떤 승부를 보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최근 개인리그 우승자가 없을정도로 S급 기량을 보이는 선수가 없으며 큰경기 경험도 부족하기에 에결까지 가면 꽤 불리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감독이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 스나이핑을 정말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메이드의 경우 기세만 타면 높은곳까지 가겠지만 반대로 허무하게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10/07/13 00:42
왜 케텝은 맨날 까이나..
stx 가 잘나갈땐 stx 에 비교해서 원맨팀이라 까이고 위메가 잘나갈땐 위메에 비교해서 원맨팀이라 까이고 cj 가 잘나갈땐 c j에 비교해서 원맨팀이라 까이고 skt 가 잘나갈땐 skt 에 비교해서 원맨팀이라 까이고,,, 현실은 시즌 내내 1위 kt에 압도적 승수+우월한 셋트수 mbc게임은 유력한 2위후보. 흐흐흐 갓벅+ 우재엽 라인이 딴팀 과의 7전제에서 밀린다고는 전혀 생각치 않습니다. 좋은 게임이 되겠네요.
10/07/13 01:01
skt,mbc 빼고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cj에 우승자라고는 얼마전의 김정우선수 하나뿐이고 stx는 현재 우주를 헤매고 있는 김윤환선수 뿐입니다. 위메 역시 5할머신이 되어버린 박성균선수와 벼닉스 이윤열선수를 빼면 플옵경험도 없구요 그나마 큰경기 경험이 많은 skt와 이쪽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강력한 mbc가 유리하지요 큰무대 경험이라면 skt=mbc>>kt,cj>stx,위메 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kt는 2연속 위너스리그플옵 경험에 한번은 우승까지 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단체전 우승이라고 할수있죠. cj는 변형태,조병세,진영화,김정우 선수가 개인리그 결승 혹은 단체전 결승 무대를 밟았죠 각팀별 제가 예상하는 플옵 관전포인트를 따로 적으려고 했는데 위메는 잔펀치가 많은대신에 엔트리가 먹혀버리면 가장 위험한 팀입니다. cj는 김정우 장윤철이 실질적 원투라고 보는 상황에서 기복이 심한 변형태/조병세/진영화 세선수가 좀더 폼을 끌어올려야하고 mbc게임은 이재호 염보성이 좀더 무게를 잡아줘야 합니다. 그래야 백업들이 맘편하게 경기를 할수 있습니다. skt는 뭐 요즘 잘하니 알아서 잘하겠지만 정명훈 선수 제외하고는 전선수 기복이 심합니다. cj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죠 전략성이 강해서 두렵긴합니다. 하지만 테란엔트리가 아니라 토스가 주력이라 그나마 폭이 좁구요 stx는 포인트고 자시고 일단 선수들이 전부다 연패에 얼어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려야 돼요. kt는 저그.... 3라운드 경험이 있기도 하지만 광안리는 조금 다르단 점에서 skt/mbc가 제일 껄그럽습니다. 그다음으로 꼽자면 cj,,,
10/07/13 01:09
현재 제 생각에는 STX는 분위기가 축 쳐진 상태로 별로고, MBC GAME은 이재호-염보생을 제외한 카드가 그리 막강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SKT T1이 상당히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안정적인 엔트리 구성이 가능하며 CJ 역시 최근들어 선수들의 분위기가 상승세에 있습니다. 웬만한 선수들의 승률도 50%을 상회하고 있구요. 하지만 위메이드 같은 경우엔 최근에 극단적으로 강하다 이런 선수가 없습니다. 그런 선수의 대표격이었던 전태양선수의 부진이 상당히 심해진 상태이며, 이영한 선수도 최근에 큰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죠. 박성균, 이윤열, 전상욱, 박세정 선수 모두 상대방의 에이스급 선수들이나 그에 버금가는 선수들에게는 약한 카드이고 에이스인 신노열 선수 역시 상대 에이스들 한테는 그리 강한 선수가 아닙니다. 위메이드가 극복해야 하는 점은 바로 상대 에이스를 잡을 수 있는 카드를 제대로 둘 수 있느냐가 되겠습니다.
10/07/13 01:45
포모스에서 승자 인터뷰 봤는데, 슬쩍 에스케이만 잡으면 우승도???....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분위기 좋아보이더군요. 문제는 에스케이 분위기가 더 좋다는 거...ㅜㅜ 늘 이윤열땜에 응원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좀 특별하긴 했습니다. 시작은 좋으나 막판에 내리 연패, 조연역활만 충실히 하고, 그랬던 위메가 이번에는 자력으로 6강에 올랐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이 멤버로). 이번 막판에도 전 결국에는 웅진이 올라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게 여태껏 보여준 위메이드의 모습이였죠. 그래서 마지막 자력진출을 위한 두경기는 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웅진이 지지 않으면 위메이드는 올라가지 못한다라고 생각했죠. 늘 그래왔으니까요. 그런데, 자력진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위메이드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가능성을 본거 같습니다. 광안리 꼭 같으면 좋겠네요.. 윤열군이 상받으러는 많이 갔는데, 경기하러 간적이 없지요. 윤열군이 광안리에서 경기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10/07/13 08:45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전성기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윤열, 전상욱 선수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좋네요. 박성균, 전태양 선수가 다소 폼이 떨어져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조금 들긴 하는데요. 그래도 다전제에선 전반적으로 엔트리가 탄탄한 느낌입니다. 팬들 입장에선 괜찮은 성적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07/13 12:38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를 너무 좋아해서 팬택, 위메이드를 항상 응원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그냥 중간정도 하는 선수들'만' 몇 있는 팀인것 같습니다. 무난한 선수들이 다수 있어서 탄탄해 보이지만 윗분 말씀대로 다른팀 처럼 확 강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선수가 없네요.. 에이스라는 신노열 선수가 강팀과의 에결에 나간다고 했을때는 이길 수 있을만한 팀이 별로 없는것 같고,,
예전엔 좀 무시당했었는데 요새는 실제보다 좀 고평가 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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