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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09 21:17:03
Name 박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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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Season 2 36강 결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의 1차 본선이

4주간의 레이스 끝에 결국 이제동 선수를 마지막으로 하여

끝이 났습니다. 주별로 3명씩, 총 12명을 선발하였고

전 대회의 4강 시드자 4명을 포함하여 16명의 선수들로 채워졌는데요?

이번에는 택뱅리쌍이 결국 '우리지금만나' 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조지명식은 해 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조지명식은 오는 16일(금) 18:30분 부터 열리게 됩니다.

아울러 17일(토) 부터는 프로리그 09-10시즌의 6강 플레이오프전이 열리게 되네요

이래저래 MSL도 바쁘고, 스타리그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다, 프로리그까지

1년농사의 마감에 접어들게 되니 이번 여름은 스타팬으로써는 심심하진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좋은 신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그 기세가 많이 꺾인 것 같더군요

결국 기존 선수들이 많이 힘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예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

알게 모르게 사라진 신예들의 이름도 참 많더군요


흐음 (ㅡ_ㅡ)


아무튼 선수들에게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헌터x헌터에서 사토츠가 헌터자격을 획득한 곤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불합격한 자를 합격시킬 수도 없듯이, 합격한 자를 불합격시킬 수도 없는 것이랍니다" 라며...

16강은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누군가에겐 명예의 다짐을 위한 자리일 것입니다.

16강이기에 각각이 짊어진 짐도 더 무거워지겠지요?

기대감이나, 스스로가 가진 압박감이나, 아니면 그 외적인 여러가지들로 인해서 말입니다.

16강의 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에게는 more 파이팅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again 파이팅을 바래봅니다.


대한항공배 2010 하계 스타리그 시즌2의 조지명식

7.16일 금요일 18:30분 부터

용산 아이파크 e-sports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로운 오프닝에 대한 기대감도 1000%입니다 +_+ 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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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9 21:21
수정 아이콘
우승자 김정우 선수를 제외하면 종족 비율은 딱 맞네요. 우승자+T5-Z5-P5...
산타아저씨
10/07/09 21:24
수정 아이콘
황금비율! 최고의 리그가 되길 희망합니다!
여간해서
10/07/09 21:24
수정 아이콘
저그 한선수 빼고 토스 한선수 더 있었으면
제가 그리는 완벽 배분이 였을텐데 아숩네용
멋진경기 기대 하겠습니다
모든 선수 빠이팅 입니다!!
10/07/09 21:28
수정 아이콘
최고의 리그가 되길 기원합니다;;
BoSs_YiRuMa
10/07/09 21:29
수정 아이콘
이영호>송병구>김택용>이제동
한조된다면..
영호라면 충분히 상대선수 안가리고 뽑을 선수니;;
진정 death match..?
민죽이
10/07/09 21:51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데려올지가 가장 기대됩니다.
진정한 저그 원탑 가리자고 덤비면......
10/07/09 21:53
수정 아이콘
티원은 종족별 한명씩이군요
10/07/09 23:19
수정 아이콘
토스는 한번 이상은 4강 찍어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오홀
김영대
10/07/10 09:43
수정 아이콘
이영호>송병구>김택용>이제동
한조된다면..

이건 진짜 역대 최강 죽음의 조 일듯..
길버그
10/07/10 11:10
수정 아이콘
이영호>송병구>김택용>이제동

이러면 진짜;;;;
임이최마율~
10/07/12 12:30
수정 아이콘
4강이 택뱅리쌍으로 이루어진다면 아주아주 대박이긴하지만..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어수선한 이시기에 16강 택뱅리쌍 한 조 한번 갑시다!!!!!!!!

8강은 택뱅이 가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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