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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3 00:36:19
Name 뻑난 CD
Subject [잡담]아 당황스럽네..
엊그제즈음이었던가요?

'나다..넘어야만 한다'라는 글 안에서...

글 쓰신분이 꼭 연성선수를 윤열선수보다 위다...

라는 투의 느낌의 글을 작성하셨죠...

근데 또 그걸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객관적인 사실인것처럼 글을 써놓으셔서...

(아니었다면 죄송합니다..제가 보기에 그랬단 애기입니다..)

전 단지...

글쓰신분께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언급해주셨으면 합니다...

라고...태클이라면 태클일수도 있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뭐 그 후로 이틀이 지났고...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컴퓨터를 키고...pgr에 접속했는데...

쪽지가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오더군요...

"음 뭘까?"라면서 조심스럽게 쪽지를 열어봤죠...

근데 조금은 당황스럽게 다가오는 쪽지 하나..-_-;

"그럼 대체 몇번을 더 이겨야 최연성이 이윤열위가 돼나 ?
진거 인정하기싫은가? 개새x "

......

평소 온라인상에서 심심찮게 듣던 개새x같은 욕설도...

Pgr에서 들으니 정말 충격적이고..

기분 정말 머 같네요..

암튼 그래서 글 남깁니다..

Ps:닉은 밝히지 않겠지만...쪽지 남기신 그 분 그 따위로 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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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04/05/03 00:39
수정 아이콘
아이디 밝히지 않은거 잘한거라고 봅니다......힘내세용
먹자먹자~
04/05/03 00: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쪽지는 쪽지로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4/05/03 00:42
수정 아이콘
으음..운영진분들께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서 해결하시는게 낫겠군요.
강나라
04/05/03 00:45
수정 아이콘
그분께 해드리고 싶은말
"이윤열은 더 어디까지 올라가서 더 누굴 이겨야 1위대접해줄껀데?"
[S&F]-Lions71
04/05/03 00:50
수정 아이콘
욕한 사람도 황당하지만 님의 태클 역시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군요.
글이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 그 생각의 표출방식의 하나인 글도 사람마다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주관적인 글이지만 나름대로 옳다고 믿고 쓴 것에다가 말만 완곡하게 썼을 뿐
"그것은 네 생각이냐? 난 다르다. 그러니까 너혼자만의 생각이란걸 인정해라"
이런 멘트를 남기고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요.

기분 나쁘시더라도 자신의 행동의 잘못된 부분부터 먼저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 댓글이 무척 기분나쁠수도 있다는 걸 압니다만, 안타까워서 한마디 했습니다.
귀차니즘
04/05/03 00:51
수정 아이콘
강나라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뻑난 CD
04/05/03 00:53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이 다소 도발적이었던건 인정합니다..하지만 그런 욕설까지 먹을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이 틀린건가요..-_-
미츠하시
04/05/03 00:53
수정 아이콘
Nice 판단하셨네요 운영자에게 말씀드려서 조치를 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요즘 최연성 : 이윤열... 누가 더 우위에 있느냐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자주 거론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 팬입니다만 누가 우위인지 따는것 조차 웃긴거 같습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우승 횟수를 따져봐도 그렇고 지금까지 해온것은 무시당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최연성선수의 지금 걸어가고 있는 업적도 무시할순 없는것이죠
둘다 무서운 선수이고 둘다 물량하나는 최고라 불리워도 뭐라고 할수 없는 선수들입니다
그저 난 그 사람 팬이니 그 선수가 더 우위였으면 한다...
이해해주세요 전 이윤열 선수 팬입니다 ^^
Elecviva
04/05/03 00:56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의 욕설을 먹고 안 먹고를 떠나서,
이런 내용의 글은 개인적인 쪽지로 해결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냥 저처럼 초연히 삭제 하시던지요 ^^!
강용욱
04/05/03 01:00
수정 아이콘
그 글 쓴 장본인입니다.
쪽지 보낸 사람은 아니구요... ^^;

전 개인적으로 뻑난cd님 댓글보고 별 감정이 없었는데, 흥분하신 분이 계셨나보군요. 안타깝네요.

그 글은 분명히 주관적이만, 정말 아래라서 그렇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숙연한 마음에서, 즉 밑에서 내려보는 입장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란 뜻에서 적은 것이었습니다. 팬인 제가 일부로 안좋은 글을 쓸 이유는 없죠.
대책없음
04/05/03 01:01
수정 아이콘
소모성 장에서부터 거슬리니 삭제하라는 말도 서슴없이 나오는군요
제가 곡해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닐걸요
Return Of The N.ex.T
04/05/03 01:01
수정 아이콘
-_-;; 자게가 재 개장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일이 생겼나요..
반성.. 하십시다들..
Return Of The N.ex.T
04/05/03 01: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 모두에게 일일이 다 대응하면서 산다는건.. 본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 하네요..
'무시'가 최고 입니다..
대책없음
04/05/03 01:05
수정 아이콘
난워크하는데//전 님의 글이 거슬린다고 한 말이 아닙니다. 님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Return Of The N.ex.T
04/05/03 01:09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만 하십시요.
궁금하다고 생각 하시면 글을 다시 읽어 보십시다.
리플을 달기전에.. 한번 더 글을 읽어 보시고 리플들을 보시면.. 논쟁은 확연히 줄어들 것이라 생각 합니다.
강용욱
04/05/03 01:11
수정 아이콘
뭐... 별로 논쟁이 일어날 글은 아니죠. 너무 흥분하지 마시구, 심호흡 한번 하세요.
04/05/03 01:16
수정 아이콘
고자질...
초등학생...
조원덕
04/05/03 01:20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은 쪽지를 통한다면 더 큰 감정싸움으로 번질까봐 두렵네요..
게시자분도 이런글의 게재보다는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초연해지시든지, 아니면 운영진을 통해 아이디밴요청등을 하셔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자게란에서 보기에는 영 당황스러운 글이네요..
®다이아몬드♪
04/05/03 01:26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니까,얼마전 받은 쪽지가 생각나네요.^^
자게가 잠시 휴식을 갖게되었던 이유에대해 의견이 달랐던 분과의
쪽지였는데,너무 매너가 좋으시고 겸손한 글에서, 약간 기분이상했던
맘이 눈녹듯 살아졌던....^^; 또 느끼지만 글이란것, 말이란것 ,
진실이 담겨있다면 그것만큼 사람마음을 크게 흔들수있는 힘도 없는듯합니다.
YieldStrength
04/05/03 01:4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왜 pgr자게에 올라왔는지 모르겠네요. 쪽지로 일어난 일은 쪽지로 해결하시지 꼭 여기서 고자질하셔야 하나요^^
59분59초
04/05/03 02:00
수정 아이콘
모든 의견은 다 주관적입니다. 물론 주관에 치우친 것과 주관이 뚜렷한 것은 의미가 다르며 너무 자기 생각만 고집할 경우 우린 당신 생각일 뿐이야라고 핀잔을 주곤 하죠.
그러나 그 글은 다른 의견들도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가끔 글을 읽다가... 그건 네 개인적인 생각이다. 네 주관일 뿐이다... 이런 말들을 보면 힘이 빠집니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서로의 주관을 바탕으로 한 의견교환.. 그게 대화아닌가요?
어떤 말을 함에 있어 자신의 주관을 완전히 배제한 상태에서 이야기할 수 있나요?
내 생각만 맞다고 고집하는 것도 웃긴일이지만 어차피 말과 글이라는 게 개인의 주관의 산물일터인데 굳이 그걸 재확인 하면서까지
그 사람의 의견을 부정하려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더군요.
반박할 논리는 없지만 왠지 비판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고요,

님께서 그 글을 보고 나다가 우브보다 우위에 있다는 걸 가정하고 쓴글이라고 느껴졌고 님은 그와 반대의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어느점이 우브가 나다보다 낫고 나다가 우브보다 못한 점을 지적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또 누군가 반박을 하겠죠... 그러면서 서로 이야기 하는 거죠 뭐..
굳이 누가 우위라는 걸 결론을 내려야할 이유 있습니까?
결론 내릴 부담도 없는 대화에 두 눈 부릅뜰 거 없다고 생각해요.-_-;
우브의 팬으로서 누군가 우브를 심하게 무시했다면 그때 눈에 힘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59분59초
04/05/03 02: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욕하셨다는 분 대단한 강심장을 가졌네요.. 쪽찌라도 그거 바로 퇴장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글은 운영진분께 보냈어야 할 글 같군요.
04/05/03 02:28
수정 아이콘
마린님의 댓글 참 뭐라고 할 까 논쟁의 근원이 될 수도 있을 듯한 댓글 이군요.
고자질..
초등학생..
무슨 뜻으로 댓글 다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gr에 맞는 댓글 갔지는 않군요.
잊지말자. 3.12
04/05/03 02:57
수정 아이콘
메세지 쓰신 분이 잘못하신 것 맞습니다.
그러나,운영자와의 상의나 그외 방법을 사용하셔서 해결하시면 될터인데...
새로운 태어난 자게에 부담을 주셔야 하는지...
운영자랑 상의하시고 이 글은 다른 분들이 접하기 전에
알아서 처신해 주세요.-_-;
alsksnskdi
04/05/03 03:23
수정 아이콘
물론 쪽지 보내신분이 잘못하신거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글은 당연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그건 읽는 사람이 걸러서 보는거지 글쓰는 사람이 일일히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라고 이글 또한 자게에서 보긴엔 좀 불편한 느낌의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갈마동[오징어]
04/05/03 03:50
수정 아이콘
하하..퇴장감이라..
웃기네요..그런걸 알면서도 그런 쪽지를 보낸 어떤이가 있는데..
댓글에 글 남기고 그런 뻔뻔한 말을 하니.. 세상참..하하
그래도너를
04/05/03 03:57
수정 아이콘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글 쓰는 PgR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글쓰신 분이나 댓글 다신 분들이나 모두요
04/05/03 04:12
수정 아이콘
전 이 글보다 하소연을 고자질로 몰아가는 분들의 댓글이 더 눈쌀 찌푸려지네요. -_- 이 글의 성격 여부를 떠나서 더 나은 표현이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고자질 운운하신 분들이 pgr의 분위기를 생각해서 엄중히 지적하는 댓글을 남기셨다는 전제하에.. 글쓴 분께서만 분위기를 해치고, 그런 댓글을 달고 계시는 자신은 분위기를 해치고 있지 않은건가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59분59초
04/05/03 04:44
수정 아이콘
갈마동[오징어].. 분란 일어날까 두려워 쪽지 보낸거였는데.. 참 이것도 어렵군요.
차라리 욕이라도 하고 뻔뻔하단 말을 들었다면 덜 억울할텐데. 쪽지 공개하셔도 좋습니다. 님이 보낸 쪽찌도 함께 공개하죠.
사람 참 단번에 우스운 사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당신같은 사람... 정말 싫군요.
갈마동[오징어]
04/05/03 05:30
수정 아이콘
59분59초.. 제가 말한 어떤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지요..^^?
전 그런 의도로 답변을 보낸게 아닌데 제가 말 실수를 했나 봅니다.
그랬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04/05/03 07:24
수정 아이콘
그런 쪽지를 받으셔서 참 당황스러우셨겠군요.
근데 이 글도 그 쪽지만큼 저를 당황스럽게 하네요.
그 쪽지를 운영자분에게 보내서 그에 합당한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왜 자게에 공개적으로 이렇게 일을 확대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상대 아이디를 밝히지 않아 고맙긴 하지만 결국 솔직히 글에는 별 내용도 없고 쪽지때문에 기분나쁘다는 이야기뿐이잖습니까?
결국 오늘 맵핵때문에 져서 기분나쁘네요 라는 일기글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글 쓰신 분이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죠.
04/05/03 07:49
수정 아이콘
쩝..

좀 다르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이 자게에 올라옴으로 인해 PGR에서 쪽지를 통해 배출되는 타인에 대한 모욕같은 것들이 조금이나마 정화될 수 있지는 않을까요. 저 위의 쪽지 내용을 보니까 이건 보낸 분이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할려고 해도 이미 통하지가 않을 인격모독이 심한 레벨 강등감인데 이 상황은 내부적으로 처리하기 보다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ps) 휴.. 어서빨리 내부고발자 보호법이 제정되야지. 뻑난 CD님의 글에 고자질하냐고 말씀하시는 분은 뭡니까? 정말
04/05/03 08:10
수정 아이콘
한국서의 내부자 고발자(배신자) 고발자는 반드시 그얼굴을 언론에 내밀어 집니다 반면 피 고발자는 법에 의거해서 그 혐의가 입증되기전엔 절대로 얼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수 없습니다 하다 못해 이름까지요 그리고 그게 입증된다 해도 책임자 하나 사표 수리 (파면하곤 다릅니다 사표 수리가 되면 퇴사에 따른 모든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좌천도는 몇개월 감봉 그럼 끝입니다 고발자는 다시는 그 집단에서 일할수 없습니다 물론 다른 직장서 불가능합니다 배신자로 찍혔기 때문이죠 이미 언론에 얼굴이 공개된 이상 할건 장사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그사람은 사표가 아닌 파면 형태로 내쫒겨 집니다
04/05/03 08:20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정화하는 거였군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이 글을 보니 참 고맙고 용기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욕설 담긴 쪽지받으신 분은 그때마다 자게에 그 쪽지와 함께 그 따위로 살지말라는 글을 올려 쪽지문화를 정화시켜나가야 겠네요.
한층 밝은 분위기의 피지알이 될 것만 같아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04/05/03 08:30
수정 아이콘
자게문화는 쪽지문화 정화후에 시간나면 생각해보도록 하죠.
상어이빨
04/05/03 09:25
수정 아이콘
뭐 이리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오는지. ㅡㅡ..
무슨 문제, 어느 문제에서든 어려운 말들과 심각해지는 모습들.
Elecviva
04/05/03 09:44
수정 아이콘
그만큼 개인의 인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상어이빨님.
Beast Nine
04/05/03 11:04
수정 아이콘
쪽지 보내신분도 잘못한거고 모든 PGR인들이 쓰는 자게에 이런식의 글을 올린분도 잘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한 번도 본적 없는 사람한테 욕을 듣게 되면 화나는게 당연하지만
더 좋은 해결 방법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께 쪽지를 보낸다거나 말이죠) 그리고 요즘 PGR을 보면
공격적인 글들과 그 글에 달리는 공격적인 리플들 무심코 읽다가
눈살이 찌푸려 지는 일이 많습니다 Write 버튼을 누를 때는 조금 더
신중해졌으면 합니다.
그녀가 나를 보
04/05/03 11:07
수정 아이콘
마린님 뭡니까? 그렇게 댓글을 단 저의가 과연 무엇 인지요..
설마 글쓰신분이 고자질해서 초등학생 같다는 소리는 아니겠죠?
설마 pgr에서 그런의도로 쓰신것은 아니겠죠?
공방풀업
04/05/03 11:1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자 분들에게 쪽지 내용 알리시고 조치가 되기를 기다리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쪽지를 받았을때 정말 불쾌하셨을것 같습니다.
저도 몇번 쪽지를 받고 보내고 했지만, 그렇게 모난 분은 없으셔서 오히려 자게 댓글보다 훨씬 좋은 느낌이었거든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나
04/05/03 12:33
수정 아이콘
Sp님(닉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밑의 두줄은 어떤식으로 이해해야 합니까.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비꼬고 돌리지말고 똑바로 하는게 어떨까요..
^^ <--- 마지막의 이모티콘,, 정말 (외부에서 비난하는, 그리고 내부에서도 동감하는.) 피지알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리치나다옐로
04/05/03 13:17
수정 아이콘
좀..공격적인데, 자신의 생각을 좀더 자세히 말해서 공감하게 하는게 좋을듯 싶은데 이렇게 욕먹었다고 올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harisudrone
04/05/03 15:03
수정 아이콘
실명 안 밝히신 건 좋았구요. 운영진에 건의해서 강징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글도 한 두번 올라와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네요.
(고자질, 초등학생 이런 표현은 영 거슬리네요.. 이런 걸 매도라고 하죠.)
나쁜테란
04/05/03 15:21
수정 아이콘
쪽지를 통한 개인적인 해결이 최선이지만,욕설을 하셨던 분과의 쪽지는 상황 악화에 도움이 될 듯 보입니다. 따라서 운영진을 통한 해결이 가장 이상적으로 해결하는 방법..같습니다. 그래도 자게감은 아니군요...
포켓토이
04/05/03 15:42
수정 아이콘
오늘도 토론을 빙자한 즐거운 썰풀기 시간이 찾아왔군요. 하루라도 이걸 즐기지 않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습니다. 제 생각에는 올리신 분도 잘못했구요 욕하신 분도 잘못했어요. 다른 분들도 즐거운 맘으로 썰을 풀어주시길 바라며 이만...
unlimited
04/05/03 16:38
수정 아이콘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보다 누가 더 잘났다고 하면, 반발하게 되는 게 사람습성입니다. 그냥 Let it be 하세요.
완전완전
04/05/03 18:21
수정 아이콘
pgr에서 받는 그런쪽지라 더 충격적이엇다...
저에게는 이런글이 pgr자게에 올라온다는것도 충격적이군요
04/05/03 19:33
수정 아이콘
sp님은 비꼬는거 하나는 정말 잘 하시네요. 만득님은 님의 의견에 반론을 달았다기보단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좀 더 귀와 마음을 열고 남의 의견을 듣지 못하시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님과 같은 행동을 하는 분덕에 디씨에서 조롱거리가 되곤 하는거겠지요. 소위 지성인들이라고 자부하는 분들이 모여서 한다는 일이 비꼼과 분란의 반복이라면.. 비웃음이 나오겠죠. 쉽사리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국회를 한번 생각해보시죠.
뻑난 CD
04/05/03 20:52
수정 아이콘
조금 반박을 하자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초면부터 욕얻어먹는데 좋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저 역시 그 쪽지를 첨 받았을때...정말 기분 심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이랑 쪽지로 해결할까 생각도 했죠..
아마 pgr이 아닌 다른 웹사이트였다면 그랬을수도 있고...
또 그때 기분이 기분인지라 저 역시 욕설이 담긴 쪽지로 대응했을껍니다..
하지만 참았습니다..pgr이기에 참았다는 표현이 옳겠죠..
근데 정말 둘이 쪽지로 해결하시란 분들은...
제가 보기엔 둘이 일어난 일은 둘이 싸우던 말든 여긴 이런 글 올릴때가 아니니 니들끼리 해결하란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전 묻고 싶군요...그 상황에서 좋게 좋게 글 써서 답장 보낼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될지 말이죠..
아마 제가 쪽지를 보냈다면..십중 팔구 감정싸움으로 번졌을껄 왜 모르시는지..에휴...
그리고 고자질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상대 할 가치를 못 느끼네요...
04/05/03 21:11
수정 아이콘
비꼬지 말라고 해서 직설적으로 글 다시 올립니다.
저는 여전히 이 글은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제 글이 과격했다면 사과드리지만 이 글에서 다른 의미를 읽어낼 수 있으니 이해하자는 분의 의견에 대해서도 전 반대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면 모든 글들이 다 올라와야겠죠.
아 그리고 ^^ 는 정신없던 아침에 쓰다가 넣었네요. 저도 넣으면서 껄끄러웠는데 수정은 안되어 어쩔수 없이 그냥 둡니다.
앞으론 넣지 않겠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제 댓글의 공격성을 지적하는 분들이 그와 함께 이 글의 존재의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조금이라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참, 저도 디씨에 즐겨 가고 좋아합니다. 피지알보다 디씨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죠.
물론 거기서 피지알이 씹혀도 별 상관은 안합니다. 디씨는 디씨이고 피지알은 피지알이니까요.
타 사이트 반응에는 되도록 신경쓰시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제 의견을 말하자면, 전 이 글을 운영자분에게 보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맞추어 운영자분께서 경고 내지 레벨강등을 시키리라 믿습니다.
욕설을 적힌 쪽지를 쓴 사람을 설득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이 글 쓰신분께서 제 댓글이 영 못마땅하게 생각하신다면 쪽지보내주십시오.
그 쪽지를 제가 보는 즉시 이 글에 붙은 제 댓글들을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alsksnskdi
04/05/03 21:30
수정 아이콘
뻑난 CD님// 쪽지 보낸분에게 굳이 쪽지를 보내실필욘 없습니다.
그 쪽지 내용을 운영진에게 보냈으면 그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 이글은 하소연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래서 자게에는 별로 안어울리는 글 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똑같이 욕이 담긴 쪽지를 보내지 않으신건 잘하신거지만 자게에 이글이 올라온다는것
피지알에서 욕쪽지가 오는것만큼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관리자
04/05/06 12:0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올리시면 안됩니다.

부당한 인신공격은 쪽지를 캡쳐해서 관리자에게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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